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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커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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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게시판(분석) 미연에 방지 할 수 있었던 대구 조명탑 사태( 연맹의 무능함에 화가난다. )
오[수원]르 추천 0 조회 1,807 10.08.16 12:44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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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8.16 13:24

    첫댓글 달리 연맹이 엿맹이겟습니까?

  • 10.08.16 13:58

    그냥 엿맹엎는게 더 속편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리그팬(패륜제외)들이 더 성공한 상태에서 그쪽에 진출하는 수 밖에는 없다고 봅니다.ㅠㅠ

  • 10.08.16 14:05

    리그팬들을 대상으로 일정짜기 공모전을 해서 당선자를 면접보고 자리에 앉히는게 어떨까요? 연맹여러분~?

  • 10.08.16 17:00

    조금 다른얘기이긴 하지만, 도대체 내년 가을에 열리는 대회때문에 올해부터 경기장 사용을 금지시키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질 않네요. 2002년에도 월드컵 전에는 각 지자체에서 k리그 경기때 월드컵 경기장 사용 못하게 막았었는데.. 국제대회가 중요하다지만 이건 좀 너무하지 않나요?

  • 10.08.16 17:31

    경기장 공사 때문에 사용을 못하는거죠. 아무래도 대구스타디움이 월드컵경기장이다보니 필드에서 육상경기를 치룰수가 없습니다. 그것을 육상대회용으로 완전히 바꾸기 위해서 공사를 한다네요.
    제생각에는 육상대회용으로 바꾼 경기장을 다시 축구경기장으로 바꾸기 위해서라도 최소 내년시즌까지는 대구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르는것이 불가능할듯 합니다.

  • 10.08.16 18:19

    대구월드컵경기장은 월드컵을 위해서 만들었다기 보다는 2003년 대구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위해서 겸사겸사 만들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이미 2003년에 유니버시아드대회 치르면서 육상경기를 했죠. 그리고 얼마전에도 육상대회 한번 열었었구요. 이번에 하는 공사는 트랙 다시 깔고(우레탄 -> 탄성고무) 경기장 내부에 있는 음향시설 및 전광판 시설 보강 사업, 조명보강공사등을 하는 걸로 조경시설 공사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냥 추가적인 시설 개보수 작업이지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끝나면 다시 사용하는건 오래걸리지 않을겁니다. 어차피 잔디만 쓰면 되는 것이니까요.

  • 10.08.16 19:03

    필드 공사가 아니었군요. 그렇다면 공사가 끝나면 대회가 시작하기 전에도 사용할수 있을런지.. 만약 대회 끝날때 까지 사용 못한다면 최소 9월 중순은 되야 사용할수 있다는 소리라..

  • 10.08.16 17:43

    그리고 어제의 조명 문제는 저도 생각밖의 일이었습니다. 갑작스레 끼인 구름 때문에 많이 어두워져서 오후5시 경기인데도 조명을 켜야 했던거지, 평소의 여름 날씨라면 그정도는 아니었을테니까요.
    그리고 말씀처럼 일정을 바꾸는것도 말처럼 쉬운일은 아니죠. 일반적으로 리그 일정이 홈이든 원정이든 세경기 이상 연속으로 짜여지는 경우가 없는것으로 아는데, 3월6일과 바꿨다면 4경기 연속 홈경기가 되었을것이고 수원과의 경기를 서로 바꾼다면 홈경기와 원정경기가 각각 3경기 연속인걸로 짜여졌을겁니다.

  • 10.08.17 07:07

    대구구단에서 시민운동장 전력시설에 대한 점검이 선행 되지 않았던 점은 비판의 대상입니다. 하지만, 리그 일정..하반기 일정이 결전된 것이 시즌을 시작하기 전이 아님에 전반기와 후반기 경기 변경은 논의 대상이 아닐듯 합니다.

  • 작성자 10.08.17 09:34

    당연히 지금 시점에서는 논의 대상이 아니죠
    제가 전후반기 일정 변경이라는 말을 한건
    시즌 일정을 짤때부터 그정도 생각쯤은 해봤으면 하는 바람인거죠

  • 10.08.17 09:37

    모든 경기를 야구와 경기장을 동시에 홈에서 사용하지 않게 일정을 짜는게 거의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대구FC와 삼성의 일정을 기준으로 타팁 경기들까지 일정을 맞춰줄수는 없는것 아니겠습니까.

  • 10.08.17 07:37

    좀 유연하게 생각해서 인근 소도시 구미나 경산 안동등에서 경기를 치루는것도 한 방편일 텐데... 연맹과 대구구단은 어떤 변명도 할 수 없다고 봅니다.

  • 10.08.17 09:35

    구미나 경산에 시민운동장 이상의 시설이 갖추어진 경기장이 있나요?

  • 작성자 10.08.17 10:40

    히로준님// 대구와 삼성의 일정에 다른 팀들 일정까지 맞추는게 힘들죠. 하지만, 정말 생각이 있다면 7,8월에 다른 도시도 아닌 대구에서 낮경기를 치루고. 조명도 엉망인데다, 장마기간에 배수까지 안되는 구장이라는걸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했다면, 무리해서라도 맞췄어야 한다고 봅니다.(대안을 제시하든지..)
    제가 마지막에도 써놨지만 늘 똑같습니다. 어쩔수 없다, 예상 못했다. 물론 정말 어쩔수 없는 일과 예상못하는 일이 일어 날수 있지만, 이번의 경우는 전문가라면 충분히 예상할수 있었던 사태라 봅니다.

    본론의 요지와 빗나갔지만, 이글은 일정을 바꿨어야 했다가 아니라, 아무런 대책없이 당한 연맹이 한심해서 쓴글 입니다.

  • 10.08.18 14:41

    네. 저도 저지경까지 온 상황이 참 어이가 없었고, 준비가 부족했다는 데엔 동감합니다. 다른팀 경기장에서 저런일이 벌어져도 안타까울 판인데, 제가 응원하는 팀이 저러는건 참... 안타까움을 넘어서 슬프기까지 하네요.
    다만 제가 하고싶었던 말은, 상황이 그렇게 단순하지도, 그리고 쉽게 해결할 수 있을만한 일도 아니라는 것뿐이죠.

  • 10.08.19 13:55

    이건 경기일정 조율만이 답인데.. 지금은 늦었고 내년엔 반드시 야구랑 축구 경기일정을 조율해야 될듯 싶네요 근데 이게 쉽진 않을껍니다 야구 포스트시즌이 시작되는 10월에도 겹칠 가능성이 많구요 조율이 답이긴한데 지금은 참 힘들것 같네요 그리고 지난 일요일 그렇게 비가 많이올줄은 연맹도 대구구단도 몰랐겠죠 ㅎ

  • 10.08.19 14:00

    인천 2004년도 리그 첫 참가년도 인데도...인천공설운동장에서 했죠...문학경기장 트랙공사한다고...물론 공설운동장은 조명이 없습니다. 덕분에 문학 보조경기장에서도 경기를 했던적도 있고요..(여긴 조명이 있어서리..)
    아..그러고 보니..이제 공설운동장이 없어졌군요...전용구장 짓는다고 깨부셔서...인천 전용구장도 많은 진척이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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