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전국 미자립교회 100곳에 100만원씩 지원

[감사]

전장연이 지난달 29일 경기도 연천 자유로CC에서 미자립교회 후원을 위한 자선 골프대회를 열고 기하성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기하성, 전국 미자립교회 100곳에 100만원씩 지원
전장연 자선 골프대회 열어 후원금 마련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전국장로연합회(전장연)가 미자립교회 100곳에 100만원씩 지원한다.

전장연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연천 자유로CC에서 미자립교회 후원을 위한 자선 골프대회를 열고 기하성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교회, 기관, 개인들부터 모았다.

이로 인해 기하성는 산하 미자립교회 100곳에 10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기하성 대표총회장 이영훈(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는 “운동으로 하나가 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릴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전장연의 선한 사업이 미자립교회 부흥의 마중물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최경래 전장연 장로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미자립교회가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교회들이 빨리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