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문의 시간
『끓어오르는 찬양(1)』
역대상 25:1. 321장
1 다윗이 군대 지휘관들과 더불어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의 자손 중에서 구별하여 섬기게 하되 수금과 비하와 제금을 잡아 신령한 노래를 하게 하였으니 그 직무대로 일하는 자의 수효는 이러하니라
다윗은 제사장과 레위를 24반차에 나누어 임명합니다. 그리고 오늘 말씀 역대상 25장에서는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 자손들을 구별하고 24반차에 맞게 편성합니다. 역대상 16장 4-5절을 보면 아삽 찬양대는 예루살렘 법궤 앞에서 봉사하였으며 역대상 16장 39-42절을 보면 헤만과 여두둔 찬양대가 봉사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윗이 찬양대를 구성하는 오늘 말씀은 특별히 세 가지 은혜를 더하여 줍니다.
첫째 군대 지휘관들과 더불어 임명하였습니다.
우리가 함께 읽은 역대상 25장 1절을 보면 다윗은 군대 지휘관들과 더불어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 자손을 구별하여 찬양대를 임명합니다. 이는 다윗이 군대 지휘관 못지않게 찬양대를 귀하게 여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윗은 영적인 전쟁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일상도 찬양으로 늘 승리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두 번째 찬양대를 통해 예배가 살아나길 원했습니다.
사울 시대 예배는 전쟁을 위한 도구였습니다. 그는 주의 종 사무엘이 아직 오지 않았으나 빨리 전쟁을 하고 싶은 마음에 자신이 제사 드린 후 전쟁을 치릅니다. 전쟁에서 승리한 후에도 모든 것을 진멸하라고 하신 하나님 말씀을 어기고 하나님께 드릴 제물이라는 이유로 좋은 것들은 숨겨서 가져오는 것을 볼 때 그에게 예배란 그저 도구고 형식일 뿐입니다. 하지만 다윗에게는 예배가 시작이었고 전부였습니다. 예배를 통해 그는 인생의 승리와 성공을 열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예배에 성공하길 원했고 하나님이 가장 기쁘게 받으실 예배를 고민하면서 찬양대를 편성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다윗처럼 예배가 도구나 형식이 아닌 하나님을 만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마지막 세 번째 신령한 노래를 하게 하였습니다.
신령한 노래를 뜻하는 히브리어 ‘하니베임’은 ‘예언하다.’ 혹은 ‘대변하다.’라는 뜻으로 ‘부글부글 넘치다.’라는 말에서 유래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다윗은 찬양대에게 그저 음악적으로 수준 있는 노래를 부탁한 것이 아니라 가슴 속에 성령과 은혜가 충만하여 끓어오르는 찬양을 부탁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예배 시간 찬양은 단순히 아름답거나 수준이 있는 음악이 아니라 가슴 속에서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은혜와 성령의 인도하시는 대로 부르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남문의 성도 여러분!
우리가 부르는 찬양도 이처럼 은혜와 성령에 충만하여 뜨거울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삶의 적용 :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찬양은 어떤 찬양일까요?
마무리기도
은혜와 성령이 충만한 찬양을 부르게 하시며, 그 찬양이 우리 간증이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