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제도 보도자료
출처 산림청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 제도는 각종 규제에 묶인 산을 국가에서 매수하는 제도로, 계약 시 매매 대금의 40%를 선지급하고, 나머지를 10년(120개월) 간 균등하게 지급합니다. 원래 기준단가가 적용되었으나 삭제되었고, 공유 지분(4명까지)의 산림도 매수 가능합니다.
산림청에서 매수 공고 보는 법
①산림청 홈페이지에 가서 ②행정정보 ③사유림을 삽니다를 누르면
올해 나온 지역별 매수 계획 공고가 나옵니다.
조건은 대부분 비슷한데요.
하나를 눌러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매수 대상지 및 조건들이 나옵니다.
매수 대상지는 국유림 확대 계획지 내에 있거나 접해 있어야 하고 멀리 떨어질 경우 일정 크기 이상만 매수
매수대상지 조건에 지형이 경사도 30도 이하, 암석지 또는 석력지가 5% 이하인 임야
☞ 국유림 확인은 'e나라재산'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
☞ 정확한 경사도와 암석지, 석력지 확인은 '임업다드림'사이트에서 확인 가능
☞신청 조건에 맞는지 정확하게 알고 싶다면 해당 관계 부처에 전화로 확인 가능
☞ 저당권이나 지상권이 설정되어 있는 산림은 매수하지 않기 때문에 대출이 있으면 안 됩니다. 그러면 내가 대출받지 않는 한도 내에서 임야를 구입하거나 4명까지 공유 토지도 가능하므로 지분으로 매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상속 · 증여받은 토지가 아니라면 소유권이전 후 1년 이후 신청이 가능합니다.
10억 토지를 산지 연금 신청할 경우 연금지급금
산지 연금의 가장 큰 장점은 감정가의 40%를 일시금으로 지급한다는 것인데요. 산지 연금이 21년도에 도입된 초기에는 20%였으나 22년 초기 제도의 단점을 보완해 40%로 개선되었습니다.
만약 10억 감정가의 토지를 산지 연금형 사유림 매수를 신청할 경우 4억을 일시금으로 받고, 나머지 6억을 토지 지가 상승분과 이자를 합친 금액으로 산정하여 120개월로 나눠 받습니다.
첫 달 일시금 : 4억 630만 원
매달 : 약 630만 원 (10년간)
경매로 저렴하게 낙찰받아 산지연금 받기
주택이나 일반 토지와 달리 임야는 경매로 낙찰될 경우 감정가의 50% 이하로 낮은 매각가율을 보입니다.
3월 6일 낙찰된 임야를 검색해 보니 매각가율이 대부분 50% 이하입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임야인데요.
23년 3월 2일 감정가격 약 13억 1천만 원인 임야가 단독 입찰로 3억 4천만 원에 낙찰되었습니다.
만약에 이 토지가 산지연금 신청 조건에 맞는다고 가정하면
낙찰가 : 3억 4천
일시금 : 약 5억 2천만 원
매달 : 약 800만 원 (10년 동안)
낙찰받은 가격 3억 4천만 원보다 1억 8천만 원을 더 일시금으로 돌려받고,
10년 동안 매달 800만 원의 연금을 준다니 놀랍습니다!
나이 제한도 없고, 금액 제한도 없습니다!
산지연금제도가 경매와 결합하니 엄청난 기회가 됩니다.(★★★★★)
산지 연금 한눈에 보기
도입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는 사람만 신청할 수 있고, 더 소문나기 전에 얼른 신청하십시오.
(너무 많이 신청하다 보면 농지연금처럼 조건들이나 제한사항들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어떤 물건이 확실히 대상이 되는지? 어떤 물건을 낙찰받아야 할지 그래도 모르겠다면?
베프옥션에 물어보세요 명확하게 알려드립니다 ^^
오늘도 고맙습니다.
우리 같이 부자 됩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