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님 만나려고 나사실
월욜에휴가 뽝 내고, 용산에호텔 뙇 예약하고,
지방중에지방 저기끝에서 다섯시간넘게 운전해서
그렇게왔다구요... 그렇게올라와서 낮엔 뭐했을까요?
준희,지호,승효가 말랑하게해놓은 내마음을
결정적으로꼬셔낸 박선우생각에 남산도올랐지요
ㅋㅋㅋ 마음이증말 단짠단짠 합니댜ㅋㅋ
그리고 또하나, 아무도 눈치못챘겠지만ㅋㅋ
나오늘을위해 의상도 네일까지도 모두
핸봉이안에든 딸랑이들이랑 깔맞췄다구ㅋㅋㅋ
나...이만큼 당신한테 진심이다?♡ ㅋㅋ 그래서말인데요
공식색상 있었으면좋겠어용~ 평생 고것만걸치게♡♡
결론은,
세시간넘는시간동안 해인님은 여전히예뻤고
귀엽고섹시했고, 목소리가좋아서 귀가 녹을것같았고
설레고 행복했어요. 아주아주많이 > <
배웅인사때도, 찰나에 큰용기내서 손뽀뽀쪽 했더니
고걸 손키스로 찐~하게 돌려주셔서 너무 황홀ㅎㅎㅎ
(영상보니글쎄, 핸님이랑 눈맞춤하는순간 흥분해가지고
출구 기둥벽만 넘나 자세히도 찍어놨노ㅠㅠㅠ 아오
무대인사때 긴장해서 부분기억상실ㅋ을 경험한이후로
평정심을 찾아볼랬는데 또 같은짓을ㅜㅜ 이불킥ㅜ )
바쁜일상 다 뒤로하고 해인님만을 생각하고 달려온지라
고속핸충전하고 곧 다시 내려가야해요...
어떻게 또와...또 볼기회가 와줄까... 또르르
핸님이 원했든아니든 스케쥴이아주그냥 빼곡한거같던데
건강 충분히 돌보셔요. 다시만날 그날을 기다릴게요.
나도 해인배우님 많이많이 아껴요♡ 굿빰~ 빠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