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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로는 중국 여가수 중에서 가장 가창력 있다는 중국 여가수 한홍과 우리에게 너무나 유명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동생, 이승철입니다. 정말로 마음이 사내 답습니다.
후난성 여자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상해 티비에 많이 출연한다는 취잉입니다. 슈퍼모델로서 기내잡지에서 보고 정말로 예쁘다 생각했는데 제가 볼 때는 얼굴에 여드름이 너무 많아 약간 실망할 뻔, 그러나 평상시 꾸밈없는 모습들이 오히려 친근하기까지 합니다.
어느날인가 개인 콘써트를 끝낸 승철이(가수 이승철씨 인데 제 입장에서 동생이므로 걍 이렇게 씁니다.)가 전화를 했습니다. "형, 맥주 마셔요" 저의 대답 "그래, 어디로 갈까? " 그냥 편하게 맥주 마실 수 있는 곳으로 가요"
연예인 인 지라 편하게 마시기 위해선 다른 사람의 시선이 없는 곳으로 생각, 나는 이미 룸싸롱 한 곳과 사람들이 많지 않은 조용하고 좋은 카페에 미리 전화를 해 두었습니다. 얼마 후 승철이가 집에 도착한 후에 집 근처 카페로 발길을 향했는데 문을 열고 들어가면서 승철이 하는 말
"형 이런 곳 말고 허름한 통닭집 가면 안될까요?" 그리고 어리둥절 한 나 "그래, 네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가자" 카페 사장님껜 미안하다고 말씀드리고 우린 집근처 통닭집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맥주 한 병에 3000원, 마른 안주 4000원, 서너병 마시다 허전해서 근처 슈퍼에서 소주를 한병 사 온 후에 쏘맥 폭탄주 세잔씩!
내가 동생을 안 건 오래지만, 그리고 나 또한 많은 연예인을 알지만 제가 보기에 가장 남자다운 면이 있고 세상사는 순리를 아는 너무나 멋있는 동생입니다. 비록 짧은 대화들이지만 약간은 그를 읽을 수 있습니다. 남자들끼리 반드시 많은 대화가 필요한 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정다운 눈으로 바라보면 될 뿐입니다.
그리고 한 명 더! 사진은 올리지 못했지만 요즈음 사회자로 유명하여 매일 볼 수 있는 남자, 강호동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그 친구 얼굴만 보면 정말로 유쾌합니다. 저는 의사로 하는 일은 다르지만 강호동, 그 동생은 정말로 프로답습니다. 가끔씩 저희 병원에 오는 환자나 보호자 중에는 본인만 남다른 대접 받기를 원하며 때로는 무례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언젠가 소주를 마시다 나의 그런 고민과 가끔은 그런 환자나 보호자들이 미워, 보기 싫다고 말했더니 호동이가 이렇게 말합니다.
"형은 프로가 아니예요(경상도 특유의 억양으로)" "형!, 언젠가 나이트클럽 무대 위에서 디제이를 보는데 술취한 손님 중에 한 분이 제게 맥주 병을 던진 적이 있어요". 바로 그 자리에서 손님에게 90도로 인사를 건넸어요, 주변의 손님들이 다 그 분에게 잘못을 지적하고 만류했지요. 형도 그렇지만 저는 더 많은 황당하고 불편한 경험들이 많아요, 그렇지만 항상 웃음으로 제가 넘기려 노력해요! 동생이지만 참 자랑스럽고 한편으로는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연예인, 화려해 보이지만 요즈음처럼 인터넷 발달한 시기에 너무나 행동하기에 어렵습니다. 우리에겐 다른 사람의 좋은 점보다 안 좋은 점 찾기가 쉽습니다. 항상 연예인, 그리고 모두를 칭찬하고 잘못된 점을 감싸줄 수있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가수 이승철과 사회자 강호동! 저에겐 정말로 좋아하는 동생입니다. 여러분께서도 지금과 같이, 그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많이 사랑해주시고 긍정적인 눈으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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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성형외과의 허와 실 그리고 중국 여행 원문보기 글쓴이: 메카
첫댓글 저도 강호동 좋아하는데..겉으로보여지는 이면이 꽤 괜찮을거 같은사람중에 한명..여자모델 얼굴크기가..양사이드와 너무 대조를 이루네요..ㅎㅎ
"한홍"... 저도 중국 여자 가수중에서 가장 가창력이 좋다고 생각하는 가수랍니다...
한홍은 한족이 아니라 티벳(tibet)탄 입니다.
왼쪽이 메카님이시군요^^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