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공기, 찰랑거리는 바람, 촉촉한 흙 내음
완벽한 하루의 시작입니다
세상은 이미 다 갖추어져 있고
그저 그곳에 하루를 맡겨 봅니다.
창 너머 밤꽃이 한창이네요
유년 시절 제일 많이 본 밤나무 유월이면 밤꽃이 온산을 덮어 버린다.
내 고향 화림동계곡은 팔담팔정(八潭八亭)이라 하였는데
주변 경관이 수려하며 밤나무가 많은 곳!
함양 군자정(君子亭),거연정(居然亭),람천정(藍川亭)에 숙제 보따리를
펼치고 쉬어가는 그때의 기억 ~
미(美)친년 머리에 꽃 꽂고
엘레리 꼴레리 널뛰기 하던 그 때의 아이가 생각나네요
#1 ■ 보성 제암산 자연휴양림(더늠길)■
주소: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 대산길 330
대표전화: 061-852-4434
예약방법:인터넷 예약/(사용일기준 3주 전,수요일 오전 10시)
제암산자연휴양림 (foresttrip.go.kr)
상단 링크 걸어 놓았네요 (클릭)하심 더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야영장도 있고 ,최적의 워크숍을 위한 교육 시설,편의시설,체험 프로그램
자연에서 즐기는 최고의 모험시설 완벽하게 구비된 곳입니다.
더늠이란?
판소리 용어로써, 어떤 명창이 부른 판소리의 특정 대목이 사람들에게
널리 사랑을 받게 되면 그 대목은 '누구누구의 더늠'이라고 불린다
더늠길은 2013년 개통하여 어린이,장애인 및 노약자들을 비롯한 누구나
쉽고 편하게 숲길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계단이 없는 순환형 테크시설로 되어 있어
유모차,휄체어 사용이 가능하다
더늠길 중 가장 높은 지점이며 행복 고도인 해발 500m 지점 입니다.
'우중 트레킹' 함께라서 더 즐거운 길이 아닌가 싶네요.
비가 안와 걱정하는 마음이 하늘에 전해졌나 보네요..
조금 더 내리면 가뭄을 해결해 주지 않으려나 욕심을 더해 봅니다.
농부의 딸 맞네요.
고추밭,고구마밭,모내기한 논에 반가운 비로 가득채우니
마음이 가벼워 지네요.
버스로 30~40분 이동 (찬조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벌교 여행의 하이라이트 맛집 꼬막정식 이만냥 (2인기준)
꼬막초무침/꼬막된장국/꼬막구이/숙회/전/피자 기타등...
술 한 잔에 긴장이 풀어지고 눈겨풀이 내려 오네요
사진으로 봐도 침 넘어 가네요 ~
다음 코스로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