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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방금 나가수를 봤네요... 짧은 글을 안적을 수 없군요...
유타는내인생 추천 0 조회 1,295 11.03.29 03:09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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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3.29 03:14

    첫댓글 한 달 휴방입니다
    2주에 최소 경연곡 7곡에 다음 참가자 대표곡 1곡....
    그게 2번이니 16곡을 못 듣는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김태원님의 말씀처럼 '슬픈 이야기'입니다

  • 작성자 11.03.29 03:16

    이번주 나가수를 못본다는게 가슴이 저려오네요... 그리고 앞으로 나가수가 나가수일지도.... 이게 더 가슴을 아려오는...ㅠㅠㅠㅠ

  • 11.03.29 03:20

    다 좋은데;; 프로그램에 불만을 표시한 시청자들이 비겁한 건가요?? 이해가 안가네요 지난주에 미친듯이 폭주하시는 분들도 난감했는데;; 한주 지나니까 반대방향으로 지나치게 치우쳐보이시는 분들도 많아보입니다;; 그만큼 나가수가 감동을 주긴 했습니다만 사전에 재도전에 대한 언급이 있고 없고를 떠나;; 시청자에게 언급없이 그렇게 한건 편집상으론 가수가 시청자를 우롱한 처사이겠고 종합적으론 PD가 시청자를 우롱한거겠죠 거기에 분노를 한 시청자가 비겁하다라니;;; 그냥 보고싶은 프로그램 한달 결방한다고 이렇게까지;;; 개인적으론 이해하기 힘드네요;;

  • 작성자 11.03.29 03:30

    음.. 반박은 아니구요. 재도전에 만큼은 제작진이 실수가 인정되었으니 거기는 말씀을 드리지는않구요. 다만.. 과할정도로 나가수게시판에 반발을 해온분들이 하루아침에 프로그램의 존망이 흔들리니까 입장태도가 180도 바뀌니까 비겁하다고 표현했습니다. 소수일지도 몰라도 그분들도 대중이니까요~ 자기좋은방향으로만 생각하고 실천하는게 자기가 한 행동은 정당화하는 행동을 비겁이라고 전 생각을 했고. 표현을 해버렸네요 .제생각이었으니까요.

  • 11.03.29 20:56

    나가수 게시판에 반발을 해온 사람들이 존망이 흔들리자 태도를 바꾼게 비겁해서일까요 과연 프로그램이 존망이 흔들리길 원해서였을까요??/친구인 A,B가 있는데 예고없이 B가 먼저 A를 쳤습니다 A가 열받아서 B에게 반격을 했고 이게 생각보다 강하게 들어가서 B가 상대적으로 많이 다친듯해 보였습니다 A는 놀라서 B를 병원에 데려가고 수발하고 난리가 났구요 둘 사이에 주먹이 오고간 일은 대충 수습이 됐습니다.. 참 비겁한 A군요

  • 작성자 11.03.29 03:53

    대중이라는 단어로 모두를 지칭한건 아니구요.. 혹여나 불쾌하신분은 사과를 드립니다. 하지만 대중이 양날의 검이자 무서운 무기라는 생각은 하고있습니다. 때로 비겁하기도 하다고도 생각합니다.

  • 11.03.29 20:53

    위에 댓글달면서는 참 조심스러웠습니다만 이런식의 글을 보니 더 어이가 없네요 마구 던져놓으시고 이렇게 쓰시면 수습이 되나요? 혹여나 불쾌한 분은?끝까지 나와 다르면 다 이상하다고 글쓰시는건 아시나요? 저런식의 불특정 다수를 하나로 싸잡아 몰아버리실때는 생각을 좀 더 하시고 글을 쓰세요 그리고 쓴 아니다 싶을땐 그냥 아니었다고 하시구요 애쓰시면서 글쓰시는데 더 안쓰럽습니다

  • 11.03.29 05:02

    서바이벌이라는 형식은 대중이 원한 것도 아니고, 자기들이 먼저 설정하고, 방송 내내 인터뷰에서 서바이벌과 탈락을 들먹이면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더 긴장의 끊을 놓지 못하게 만들었죠. 애당초 재도전이라는 말도 없었구요. 그런데,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지니까, 비난하는 대중이 비겁하고, 대중이 원한 포맷이 서바이벌이라는 얘기는 좀 그렇네요. 물론 저도 좋은 가수들의 훌륭한 무대를 못보는게 안타깝습니다만, 서바이벌과 모든 설정은 제작진에서 만든겁니다. 그걸로 대중을 끌어들이고 자극을 했구요. 그런데 이제와서 대중의 잘못이라....비난이 과하긴 했지만 근본적인 잘못이 대중에게 돌아가야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 11.03.29 13:14

    자기들이 먼저 설정하고 방송 내내 탈락을 들먹였다
    에 동의합니다

  • 11.03.29 07:19

    박정현의 첫인상 공연 보고 책장을 뒤져 예전에 사놓았던 먼지 쌓인 누님의 CD를 1집부터 다시 듣고 있습니다. 예전에 나우누리 팬클럽 같은 것도 하면서 여러 사람 만나고 의견 나누던 추억도 생각나고요. 참 많은 걸 주는 프로그램이네요.

  • 11.03.29 08:18

    최근에 '양파' 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더군요... 참 좋은일인거 같습니다. 시대를 풍미했던 정말 좋은 가창력을 가진 가수들이... 외면당하는 시절에.. 다시 그들의 노래를 듣고 행복해 할 수 있다면... 아마 좋은 노래에 대한 우리의 기억이 되살아 나고 .. 음반시장도 다시한번 활기를 띌 수 있을것 같네요

  • 11.03.29 08:53

    참 이상한 시각이네요.

  • 11.03.29 08:59

    안떨어지려는 것도 있겠고 대중들이 평가를 하기에 더 좋은 음악이 나올수 있는거죠 김건모가 잘대변해줬죠 나태함을 깨어준 프로그램이라고 하지만 서바이벌 프로그램 중에서도 이렇게 꼴지에게만 포커스가 맞춰주는 프로그램은 첨이네요 2-6등은 의미조차 없다고 발표도 안하고 1등을 한다해도 직접적인 혜택이 없으니 꼴지를 누가하느냐에만 포커스가 맞춰지는 좀 잔인한 프로그램으로 제작진이 스스로 연출을 해버리네요

  • 11.03.29 13:15

    그러네요.. 1등이 혜택 없고, 2-6등은 발표도 안하고..
    새로운 연출진들이 참고했으면 합니다.

  • 11.03.29 09:17

    프로그램 제작진들이 확실히 잘못을 했고 사람들이 그거 때문에 분노하면서 욕도 하고 이제 다신안봐 하다가, 그 다음주 목금토일 가요 프로그램들을 보고나서 문득 안보기로 마음먹었던 나가수가 그래도 궁금해 조금 보고나면 이미 감정이 이성을 지배해 버리는거죠 ㅎㅎ 머리로는 프로그램을 비판해야 하는데 이거 안보기로 했는데 하지만 너무 차원이 다른 가수들의 공연을 보고 나니.....

  • 11.03.29 09:15

    동감입니다.

  • 11.03.29 09:39

    저도 그때 많이 비판했습니다. 그때 서바이벌 타이틀를 달고 500명 청중을 그냥 들러리로 만들었던것에 대해서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김건모 이소라는 시청자에 판단에 대해서 자의적으로 감정적으로 그들의 음악을 들어주는 사람들을 무시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PD는 교체되었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 시작때 공식 사과문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김건모는 시청자 앞에서 사과하고 노래밖에 할수 없다고 하면서 떨면서 노래불렀습니다. 이소라도 저번주에 비교해서 자산의 감정을 절재하면서 진행했습니다.

  • 11.03.29 09:43

    만약 김건모 이소라가 저번주랑 똑같이 김건모는 첫번째 방송처럼 건들 건들하면서 건성으로 사과하고 노래를 불렀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반응은 더 싸늘 했을 겁니다. 김건모가 말보다도 노래르 부르면서 보인 떨리는 손때문에 시청자들이 김건모의 진심을 보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시청자에 대해서 다시 존중하는 진심이 담긴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 비난을 해야 할 이유가 없죠. 누구나 잘못은 합니다. 다만 대처를 잘 못하면 문제가 더 커지죠.

  • 11.03.29 09:49

    이번에 PD를 바로 교체하고 사과문보내고 가수들이 방송에 임하는 자세가 진지하고 진삼이 보였습니다. 상당히 깔끔한 대처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저는 김영희 PD 복귀는 반대합니다. 김PD가 복귀한다면 또 일시적인 비난 여론을 피하고자 시청자를 우롱했다는 소리를 들을것 같네요.

  • 11.03.29 09:50

    공감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피디하차와 김건모하차 이야기는 다른곳을 안가봐서 어떤지 모르겠는데 이쪽에다 대고 하실 말씀은 아닌듯 하군요.

  • 11.03.29 12:43

    비판과 비난은 구분해주시길 바랍니다. 전 아직도 김피디,김건모복귀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악플러들이 많아보이겠죠. 하지만 정상인99명이라면 악플러는 1명입니다. 악플러들이 워낙 시끄럽게 도배를 하고 욕설을 하고다니다보니 악플러가 대다수 대중을 대표하는것처럼 보일진몰라도 말이죠.

  • 11.03.29 14:03

    함부로 남한테 비겁하다고 하시는 건 굉장히 불쾌하네요. 저도 비겁한가요? 본인만 비겁하면 되지 다른 사람들까지 싸잡아서 비겁한 사람으로 매도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전 지금도 김영희 PD의 사퇴와 김건모의 자진하차가 있었기에 일요일 방송이 좋았다고 봅니다. 만일에 김영희 PD가 꾸역꾸역 남아있고 김건모가 하차 없이 그냥 있었다면? 과연 지금처럼 감동으로만 바라볼 수 있을까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남의 다른 생각, 시선을 가지고 무조건 비겁자로 몰아가는게 굉장히 불쾌합니다.

  • 11.03.29 14:04

    굉장히 이상한 시각을 가지고 대중 및 다른 사람을 평가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거 뭐 한번 감동을 줬다고 해서 그 전의 정당한 비판을 한 사람들을 싸잡아서 나쁜 사람, 과도한 사람들로 매도하질 않나, 김영희 PD나 김건모가 마치 죄 없는데 벌받은 사람으로 묘사되질 않나 참 안타깝고 이해할 수가 없네요.

  • 11.03.29 14:06

    이 글은 상당히 불쾌하게 느껴지고 앞으로는 이러한 류의 글은 더이상 안 올라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 11.03.29 14:08

    김건모씨가 자진하차안햇다면 정엽씨 탈락때문에 또한번 비판여론이 생겨났겠죠."나는 선배다"이 말도 꼭 나왔을테구요

  • 정말 불쾌한 글이네요 전 지난주에 분명 비판했습니다 그리고 김건모-김영희 하차는 지금 생각해도 충분히 옳은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휴방 결정도 좋다고 판단합니다 의도가 어땠건 mbc와 나가수 측에서는 분명 시청자들에 대한 사과를 했습니다 저는 그 사과가 충분히 합당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가수를 다시 좋게 평가하게 된 것이고요 비겁하다고요? 자기 감상에 치우쳐 잘못을 잘못이라고도 못하는 것보다 더 비겁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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