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천지갑산 [天地甲山] 462m
천지갑산은 경상북도 안동시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연점산(鉛店山)의 지봉(枝峰)이다.
전체적인 산세는 연점산에서 북서쪽으로 뻗은 능선끝부분에 자리한 바위산이며, 각종 기암절벽, 7개의 암봉, 100년이상된 노송(老松)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조망도 무척 우수하여 태극모양으로 굽이쳐 흐르는 길안천(吉安川)과 송사리 마을이 한폭의 그림처럼 다가온다. 그리고 신라때 창건된 '갑사'라는 절이 있었는데, 옛날 스님이 많은 빈대를 잡으려다 절이 소실되어 지금은 그 터에 경상북도 문화재자료70호로 지정된 '모전석탑'만 자리하고 있다. 천지갑산이라는 이름은 "하늘 천(天), 땅 지(地), 첫째천간 갑(甲)"자로서, '천지(세상)에서 최고인 산'이라는 뜻인데, 이곳 송사리 간이학교의 최초교사였던 김두원 선생님이 '제2의 금강산처럼 아름답다'고 하여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원래는 '정상부가 선비들이 머리에 쓰던 정자관(程子冠)처럼 보인다'고 하여 "관악봉"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숨겨진우리산]
안동 아기산 [鵝岐山] 589m
아기산은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임동면의 진산(鎭山)이다.
전체적인 산세는 능선이 남북으로 뻗어있으며, 1993년 완공된 임하호(湖)로 인해 서남북쪽이 호수로 둘러싸여 육지 속의 섬처럼 보인다. 조망은 무척 우수하여 북서쪽으로 임하호(湖)와 안동호(湖)가 한폭의 그림처럼 보이는데, 우리나라에서 '임하호'와 '안동호'를 함께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라고 한다. 아기산이라는 이름은 "거위 아(鵝), 날아가는 모양 기(岐)"자로서, '거위가 날아가는 모양'이라는 뜻인데, 예로부터 산의 기운이 영험하여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내면 비가 왔다고 한다. "거위 아(鵝)"자 를 대신해서 "높을 아(峨)"를 사용하기도 한다.
[숨겨진우리산]
산 행 안 내 |
출발장소 / 시간 | - 지하철 1호선/2호선 시청역 7번출구 앞 - 9월 29일 일요일 - 아침 6시 50분정각 출발 (출발 10분전까지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지각은 기다리지 않습니다.) |
경유지 | - 지하철 4호선 명동역 4번출구 앞 - 아침 6시 55분 - 지하철 3호선 신사역 4번출구 앞 - 아침 7시 10분 - 경부고속도로 죽전정류장/신갈정류장 - 아침 7시 30분 경유예정 (신청자가 있을 경우) |
서울도착 예정시간 | 9월 29일 저녁 8~9시 (교통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산행코스 | *아기산: 수곡리-두루미봉-에재-미녀목-아기산-삼거리-새길목-수애당-주차장 (약 5km) *천지갑산: 송사교-1봉-2봉-전망대-3봉-천지갑산-삼거리-5봉-6봉-7봉-모전석탑-전망대-주차장 (약 3km) <아기산 산행후, 전세버스를 이용하여 천지갑산으로 이동합니다.> |
회비 / 입금계좌 | - 산행회비: 45,600원 (입장료 있을경우 개인부담) - 28인승/31인승 - 입금계좌: 국민은행 653202-04-017648 박언주 * 당일 현장납부시 50,000원 (당일 빈좌석이 있을경우) - 산행신청방법: 카페에 글쓰기로 좌석신청 후, 입금하시면 됩니다. |
준비물 | - 충분한 식수+도시락 / 약 4~5시간 산행 가능한 복장 / 갈아입을 옷 등 - 항상 배낭에 휴대해야할 용품: 랜턴(필수)/양말/모자/장갑/우의/스틱/간단한 행동식(초코렛, 사탕 등) |
안내사항 | - 차내에서는 절대 음주를 할 수 없습니다. - 배낭은 가급적 화물칸에 실어주세요. - 개인의 안전을 위해 각 개개인이 일일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 산행 중 발생하는 부상이나 개인 부주의로 인한 사고발생 및 분실물 등에 대해서 엠티산악회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으니 각자의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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