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빛낼 대통령” 길운 품어
“올해는 구상의 해, 내년 개혁의 해”
“세종은 태종이 만들었듯, 선대 뜻 이은 리더십 펼쳐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명리학적 관점에서 집권 5년간 좋은 운세가 이어져 성공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운세감정이 나왔다.
류동학 혜명동양학아카데미 원장은 지난 6일 [일요서울] 본사 사무실에 가진 인터뷰에서 “박 당선인은 사주 상 추운 겨울인 축월(丑月-12월) 무인일(戊寅日)에 태어남으로써 ‘흙 사주(戊土日干)’다. 한마디로 언 땅에 흙 사주로 태어났기 때문에 ‘태양 불(火)’로 녹이는 운세가 펼쳐져야 좋은데, 다행스럽게 2013년 계사년, 2014년 갑오년, 2015년 을미년, 2016년 병신년, 2017년 정유년 그 다음 2018년 무술년까지 다 뜨거운 태양을 나타내는 오행이 6년간 전개 된다”며 “박 당선인은 집권 1년부터 남방의 불(火)기운인 사오미(巳午未)로 접어들어 좋은 운세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해는 구상의 한해로 칩거하는 분위기라면 내년은 뜻한 바를 이루는 개혁과 변혁을 통한 국가적이고 역사적인 과제를 해결하는 한해가 될 것이란 운세풀이다. 류 원장은 이어 “우리나라 역사에 길이 남는 지도자로 광개토대왕, 세종대왕, 박정희 전 대통령을 빅3로 꼽는다”며 “박 당선인은 조선의 태종 이방원이 있었기 때문에 역사에 빛나는 세종대왕이 탄생할 수 있었다는 점을 염두에 두면 좋은 운세와 결합해 성공한 대통령을 넘어 역사를 빛낸 대통령으로 국민들 가슴에 남을 것”이라고 충언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 오는 25일이면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하고, 박근혜 대통령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린다. 집권 5년간 총운은 어떻게 보는가.
▲ 박 당선인은 토끼띠 신묘년 신축월에 태어났다. 축(丑)이라는 것은 시베리아 벌판이나 개마고원 등 언 땅에 태어난 형국이다. 언 땅에서 흙 사주인 무인일(戊寅日)에 태어났다. 겨울에 태어나면 무조건 태양 불이 떠서 녹여야 하는데 다행스럽게 2013년 계사년 2014는 갑오년 2015년 을미년 2016년 병신년 2017년 정유년 그 다음에 무술년까지 다 뜨거운 태양을 나타내는 오행이 6년간 전개된다.
박 당선인은 지금부터 6년간 사주에서 용신, 풍수에서 혈자리 잡는 거나 마찬가지인 불(火)이 용신이다. 계사년부터는 우주의 사오미(뱀 말 양)이 남방화(火)로 접어든다. 절호의 기회를 맞이한 좋은 운세다. 말하자면 박 당선인은 자기가 운신하는 데로 자유자재로 국정을 이끌어 갈 수 있음으로써 ‘성공한 대통령’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세운(歲運)은 어떤가.
▲ 2013년 계사년은 이슬비 같은 물, 약한 물 구름이 낀 형국이다. 좋고 나쁨이 반반이다. 그런데, 천간 밑의 지지인 뱀(巳) 자체가 태양열로 뜨거운 마그마가 자리한 형국이다. 쉽게 말해서 한 여름에 오아시스다.
그래서 반반인데, 밑에 기운이 더 중요하니까. 불이 더 강하다. 계사 할 때 계수는 빙하(氷河)에 불이 와버린… 물을 작게 뿌리면 증발하듯이. 물이 힘을 잃어버리는 형국이다.
그래서 박 당선인은 2월부터 큰 조직의 큰 변화가 온다. 양력으로 4,5,6,7월에 큰 힘을 얻는다. 약간 우려되는 것은 양력 8,9월 금(차가운)기운이 들어오면 약간 불리해 질 수 있다. 특히 양력 9월 추석을 전후해서 국정운영에 굉장히 불협화음이 많이 생길 수 있다. 반대당의 공격을 받을 가능성 높다. 북한과의 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국정 전반에 예기치 못한 이런 일들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박 당선인이 측근들로 인해 화(禍)를 입을 수 있다. 정권을 뒤흔들 만한 측근비리 같은 안 좋은 일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그 여파가 양력 11월 달도 좀 가다가 12월 연말을 정점으로 2014년 갑오년이 되면 박근혜 정부 5년 중에서 가장 중요한 변혁기를 맞이한다. 본인이 뜻 한 바 국정개혁을 통해 국가전반의 구조 틀을 바꾸는 계기를 맞이하는데 굉장히 좋다. 2014년은 박 당선인 재임 5년 중에서 제일 좋다. 지방선거는 여당 승리 가능성이 높다.
2015년은 다소 불협화음이 생길 수도 있다. 명리적으로 박 당성인은 상관 격으로 머리가 비상하고, 언어능력이 뛰어나지만 정관 운이 들어오면 상관경관이라 해서 여야가 대립하는 형국을 맞을 수 있다.
2016년은 명리적으로 일지월충(日支月沖)한다고 해서 ‘인신충(寅申沖)’을 하기 때문에 자기관리, 건강관리를 잘 해야 한다. 박 당선인은 사주 상 속병, 순환기 계통, 혈액 순환기 계통에 주의해야 한다.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좀 쉬어가야 할 운세다. 2017년은 대통령선거가 있는 해인데, 야당에 의해 말의 상처를 받을 수 있다.
-박 당선인 취임 전부터 북한 핵문제 부상했다. 남북문제는 어떻게 보는가.
▲ 올해는 주도보다 수비형의 방어 형국이다. 8,9월에 북한과의 문제가 심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2014년 갑오년이 되면 박 당선인은 남북문제를 적극적으로 주도해 간다. 명리학적으로 보면 천간갑목은 칠살(七殺)은 공격적 분위기를 나타내지만 지지오화는 정인(正印)이라 해서 자비를 나타내기 때문에 내면은 평화를 나타낸다. 때문에 물밑으로 평화거래를 할 확률이 높다. 개인적으로 5년 재임기간에 남북평화통일의 시스템적인 정착을 통해 통일기반조성을 하면 좋겠다.
-집권 5년간 중산층 70% 복원, 일자리 확충을 비롯한 국민복지는 어떻게 진행될 것으로 보는가.
▲ 우리나라는 간방(艮方)으로 올해 국운이 화(火)기운으로 가면, 목생화로 식상국이라고 볼 수 있다. 명리적으로 식상(食傷)은 뭐냐. 투자하고 펼치고 드러내는 그런 운이 계속 전개된다는 거다.
그러니까 국운 상승에 굉장히 좋은 기회다. 우리나라 국운으로 볼 때 많은 활발한 투자가 진행돼 경제도 좋아진다.
- 박 당선인은 선대 박정희 전 대통령의 미완의 과제를 완수해야 하면서 동시에 자신의 것도 펼쳐야 할 것으로 보는데, 운세는 어떤가.
▲ ‘선대의 얼을 복구하라’는 것은 박 당선인을 지지한 분들의 한결같은 염원이라 할 수 있다. ‘또 한 번 경제도약 하라’는 것이 박 당선인한테 주어진 임무가 아니겠나.
저는 개인적으로 역사전공자의 입장에서 우리나라를 빛낸 빅3 지도자로 광개토대왕, 세종대왕, 박정희 전 대통령으로 본다. 지금은 당대라서 그렇지 역사가 흐르면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굉장히 높지 않겠나.
조선시대를 보라. 태종 이방원 같은 그런 과감한 임금이 없었으면 세종이 탄생했겠는가? 박 당선인은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자신을 위해 태종 이방원처럼 길을 닦았다고 생각하고 세종대왕 같은 그런 위대한 지도자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대통령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박 당선인은 우유부단한 사람이 아니다. 어쩌면 굉장히 무서울 정도로 타고난 카리스마를 지닌 정치인이다. 역사에 빛나는 성공한 대통령으로 국민들에게 사랑 받는 대통령이 될 운세를 타고 났고, 천운은 그렇게 흘러갈 것이다.
<대담=서원호 기획취재국장> os@ilyoseoul.co.kr
<사진·정리=조준호 기획취재부장> richappa@ilyoseoul.co.kr
첫댓글 그렇게 되길 진심으로 바람니다~^^최초의 부녀대통령~^^최초의여성대통령으로서 섬세하고 부드러웁고 카리스마한 국민에 어버이로서 위대한 지도자님이 되시길 바람니다~^^천운을 타고나신 대로 대통령이 되셨으니 하늘의 뜻이라 생각됨니다~^^기대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