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
안녕하십니까 .
대한민국 차량정비 조교 (사실은 행정병으로 업무를하고있지만 경력상은 차량정비 조교로 나온답니다.)
로 일하고 있는 일병 진창범이라고합니다.
제가 현재 빠른 91로 학교를 19살에 졸업해서2009년 3월달에 군대를 입대하였습니다.
빠르게 입대한 이유도 제가 자동차 공업고등학교를 나왔습니다.
딱히 공부를 잘 한것도 아니라 대학가면 놀것같기도 하고 고민을 많이 적었었습니다.
그리고 워낙 제가 귀가 얇은지라 ... 뭐 그것도 그렇고
주위 사람들도 군대부터 가라고해서 엄청 빨리~ 지원해서 왔습니다.
자격증도 뭐 잡다한 차량정비,검사기능사 ,전기용접기능사,지게차,굴삭기,로우더,불도저기능사 1종보통같은 기본적인것들만
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3년 개근했습니다.
우선 제 간단한 스펙을 불러드렸습니다 ;;
저 말고도 이러한 고민이 있으신분들도 있을것같습니다.
요즘 속한 말로 개나 소나 대학 졸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 나중에 면접 볼떄도 둘이 똑같은 조건에 대학 졸업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더 유리한 걸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단순히 생산직 쪽으로만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뭐 폭 넓게 생각 하고 싶지만 ...;;
그래서 인지 굳이 전문대 자동차과....는 요즘 제 머릿속의 40프로를 차지하고있고요 ...
고졸은 60퍼를 차지하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많이 알아본 결과 생산직은 고졸이나 전문대 위주로 ? 뽑는다고 들 하더군요 .
그래서 저는 굳이 별로 안좋은 전문대가서 술먹고 담배피고 여자들이랑 놀고 학비도 아깝고 시간도 날리 바에야
빨리 군대갔다가 제대해서 취업 원서 찔러볼까 ?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요즘은 또 아버지께서 친구분이 중령 예비역인데 저보고 부사관을 하라고 하더군요
요즘 직업군인도 장기가 쉽지 않은걸로 알고있는데 워낙 아버지께서도 귀가 얇으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어머니께서도 니가 하고 싶은걸 하라고하시는데 제 얇디 얇은 서투른 정신으로
무작정 제대해서 할것도 없이 놀거 같기도하고 솔직히 좀 두렵습니다.
우선 제가 지금은 뭘 해야 할지 몰라서 사회에서 안했던 영어 공부나 한문공부? 독서좀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두산 중공업쪽은 공채를 한다고해서 그 쪽도 희망을 가지고 있는데... 요즘 뺵없이는 안된다는 말들이 많아서 혼란스럽군요
현대자동차를 가고 싶다는 꿈도 많았는데 워낙 사람들이 뺵없이는 절대못간다는 말들이 많아서요...
누가 이 자라나는 새싹에 물좀 주실분 안계신가요 ?!
좋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충성
첫댓글 그만좀올리지 ㅋㅋ
빽없어도 운좋으면됩니다. 글고 요새추새가 생산직도 전문대로..뽑아여..
글쓰신분 처음 자동차고등학교갈때 지원해서 떨어지는 친구들도 있었죠? 근데 글쓰신분은 합격했구요 이게 인생이에요 붙은 사람이 있으면 떨어진 사람도 있죠 고졸대기업? 대졸대기업? 부사관? 어느것 하나 쉬운것 없습니다. 떨어질수도 있고 붙을수도 있구요 붙은 사람은 왜 붙었는지 보시고 그 사람이상의 스펙을 준비하면 합격하지 않을까요?
제가 드리고 싶은말은 쉽고 돈많이 주고 오래일할수 있는곳을 찾지말고 정말 내가 하고 싶은일을 찾으세요 그리고 그 일에 목숨을 걸수 있는일이요 예를 들어 글쓰신분이 서울대 너무 가고 싶다 그러면 전역전까지 영어마스터 하시고 전역후에 1년정도 기숙사형 학원에 들어가서 5~6시간만 자고 공부하면 서울대는 몰라도 서울권안에 있는 대학갈수 있지 않을까요? 말은쉽게 적지만 목숨을 걸정도의 결심을 선다면 해낼수 있지 않을까요? 도전을 너무 두려워하지마세요 아직 젊잖아요
저도 이런말을 고등학교 졸업하고 들었는데 그때는 왠 미친놈이 헛소리 하네 라고 생각했어요 왜 그랬냐면 나에게는 부양해야될 가족도 있고 몇년만 지나면 내 아내와 아이들을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에 그랬어요 하지만 정말 골이 타분한 생각이죠 가수가 되더라도 인기가 없으면 거지처럼 살아야 되지만 고물상하는 사람이라도 그 분야의 1인자가 되면 벤츠탈수 있어요 그러니 내가 하고 싶은 일의 분야의 정점에 서면 돈과 명예는 따라오니 내가 하고 싶은일을 생각해보시고 내 인생에 도움되는 책도 많이 읽어보세요 무협이나 판타지소설같은거 말구요
글쓰신분은 아마 그렇게 해도 가능하리라 생각되네요 아직 나이도 어리고 집안형편이 어려운것도 아니구요 사지 멀쩡하고 머리도 정상인데 먼들못하겠습니까? 지금 당장 베스트셀러 나와있는것들을 읽어보시고 고민을 많이 해보시고 이거다 싶으면 목숨걸고 바치세요
부사관으로 전역했습니다만 부사관 가지 마십시오. 저같은경우는 굉장히 즐겁게 생활하고 준위로 준비해서 다시갈 맘도 있습니다만.. 30년이상 근무하신 원사분들 항상 말씀하시는게 내가 젊었더라면 뭐가 되더라도 사회에서 하고싶은일 하고싶다고 푸념하십니다. 늙으막에 자식들을 위해 좋은직업일뿐 자신의 일평생을 바쳐야 하지요. 그리고 현차는 절대 가지마세요 99.8% 협력사 취업알선입니다. 근무여건 어렵고 페이도 낮기때문에 부사관가서 중사하는것만 못합니다. 전문대 졸어하심이 훨씬 취업의 폭이 넓어지는건 확실합니다. 그렇게 원하시는 지원분야에 해당되는 자격증도 취득하시고 영어공부 많이하십쇼. 이상 짧은 제 의견이었
습니다. 저는 현중에 용접으로 입사지원해서 고졸 생산직으로 협력사 근무합니다만 타회사로 이직할 생각입니다;; 직영갈 확률 1% 미만이거든요 저같은 경우는요. (안될확률이 99% 이상이란 얘기지요 ㅎㄷㄷ;;) ㅠㅠ 고졸 서럽다;
중사로 하시면 평생 부유한것보다 보통의 생활을 영위하시고 나중에 전역하실때 연금받으십니다. 다 어느정도 차이가 있겠죠. 부사관 하실꺼면 빨리 생각잡고 가시길~~ 어느길이던지 못가고 갈팡질팡하면 여기 떠도는 영혼처럼 됩니다. 카더라 통신분들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