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즐겨보는
생존 프로그램(정글의법칙)을 보다보면 먹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음식들이있답니다.
그중에서도 김병만씨가 감탄한
크레이피쉬가 필자가 살고있는 부산에 상륙했다는 소식을 접한곤
그 형태와 맛이 궁금하여 지인들과
약속을 하고 한걸음에 가본곳입니다.
약속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자갈치시장 전망대인 하늘공원에 올라가보기로 하였답니다.
자갈치시장 하늘공원의 개방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필자는 조금 늦은 6시 30분경에
올라갔음에도 불구하고 전망대를 볼수있었답니다.
자갈치시장 전망대
하늘공원에 올라가면 부산의 명물 용두산공원도 보인답니다.
영도대교가 잘
보이네요.
영도대교 도개시 자갈치시장 전망대
하늘공원에서 보셔도 좋을것같습니다.
자갈치시장 전망대에서
파노라마~
신자갈치시장 건물에는 웨딩홀과 뷔페
그리고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되어있는데
타지에서 오시는분들은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을 하셔도 무난할것같습니다.
일성상회는 자갈치시장 3번 출입구로 들어가시면 빠르게 찾으실수있습니다.
자갈치시장 안이 상당히 넓고
깨끗하답니다.
일성상회하면 랍스타로 유명세를
떨쳤던곳입니다.
랍스타 뿐만아니라 싱싱한 해산물도
있답니다.
자갈치시장 일성상회에서 이번에 새롭게
들어온 아이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크레이피쉬랍니다.
갑각류에 속하는 크레이피쉬를
부산에서도 보다니 대박입니다.
크레이피쉬는 길다란 더듬이가
있네요....
무섭게 보이는 크레이피쉬는 어떤 맛일지,,,,
크레이피쉬의 가격은 1kg에 \160,000원이며, 랍스타의
1.5배~2배라고 합니다.
필자와 지인들이 선택한
한상입니다.
싱싱한 전복, 굴, 미더덕이
먼저반겨주네요.
해삼,멍게,개불도 빠지면
섭섭하겠죠~
산낙지도 나오네요.....
오늘
대박입니다..
부산자갈치시장맛집/부산자갈치시장횟집/크레이피쉬 "일성상회"
참돔
유비끼
두툼하게 썰어진 참돔
유비끼~
쫄깃함이 살아있네
살아있어~
부채새우
부채새우는 새우보다는 가재의 느낌이
많이 들었고
보통 1월에서 3월까지만
먹을수있다고합니다.
크레이피쉬 꼬리회
신선하고 살이 탱탱해보이네요.
부드럽고 쫄깃하며 담백한 맛을내며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크레이피쉬 찜
크레이피쉬 몸통과 꼬리를 분리하니
뽀얀 속살을 드러냅니다.
크레이피쉬를 보고있자니 두툼한
생선살을 보는 듯 합니다.
크레이피쉬찜은 크기만큼 살의 양도 넉넉하여 보기만하여도 흐뭇해 집니다.ㅎㅎ
맛은
어떨까요?
두툼한 살을 입안에 넣으니 쫀득한
살의 식감이 아주 좋습니다.
부산자갈치시장맛집/부산자갈치시장횟집/크레이피쉬 "일성상회"
크레이피쉬 내장을 남겨
볶음밥으로 해달라고 부탁했답니다.
밥이 좀더 꼬들꼬들했더라면 좋았을텐데
조금 아쉽습니다.
해물탕
광어가 통째로 들어갔는지 양이 상당히
많았고 얼큰해서 속풀이로도 좋을것 같습니다.
부산자갈치시장맛집/부산자갈치시장횟집/크레이피쉬 "일성상회"
크레이피쉬가 아직 국내에 많이
들어오지 않았지만 부산 자갈치시장 일성상회에 오시면
귀하고 귀한 크레이피쉬를 드실수
있답니다.
가격면에서 부담스럽긴하지만 희소성의
가치를 생각하고 드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일성상회 ★
051-242-2589
부산
중구 남포동4가 37-1 (신 자갈치시장 1층 134호)
오전
9시 ~ 오후 9시까지
첫째, 셋째 화요일 휴무
주차장 지원 무
첫댓글 와우
근데 저고 랍스터 40만원짜리 코스먹고오긴했는데요...한가지 유념한껀 랍스터 빼곤 무한리필입니다. 유비끼도 한마리잡아서 바로 올려주는지알았는데..추가로 달라니깐 장만해둔 회를 주시더라구요..아무튼 큰거먹든 작은거 먹든 비슷한거같더라구요...가격대빈 그리 추천할만하지는 않았습니다.
정글을 자갈치에서 맛볼수 있는 곳이네요.^^
넘비싸네요.크래이피쉬 수입단가는 얼마안하든디.서민들이 먹기엔 부담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