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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 민영석 Bass 허진호 Drum 박근혁
12월 3일 수요일 민영석 Trio Guitar 민영석 Bass 허진호 Drum 박근혁
클럽 버터필드
세계를 무대로 활동중인 한국정상급 뮤지션 민영석씨에공연이 있습니다 민영석은 1967년 생으로 연세대 지질학과를 다니던 중 재즈 기타의 혁명적인 존재 기타리스트 믹 구드릭의 연주를 듣고 재즈를 공부할 것을 결심, 미국으로 건너가 버클리 음대와 세계적인 명문 뉴잉글랜드 컨소바토리(NEC)에서 재즈를 전공했다. 미국에서 그는 믹 구드릭은 물론 존 에버크롬비, 조지러셀, 랜 블레이크 등 재즈의 거장에게 오랫동안 사사를 받았으며 현지에서 실력을 인정 받기 시작한 94년에는 드러머 마틴 버너트(Martin Bernert), 오스트리아 출신의 베이시스트 스태판 헬드(Stefan Held)등이 포함된 만화경이라는 뜻의 그룹 Kaleidoscope를 결성하여 보스턴은 물론 도쿄에서도 성황리에 공연을 했으며 서울의 용산 전쟁 기념관에서 단독 내한 공연을 갖기도 했다. 1999년 여름, 잠시 귀국한 민영석에게 사람들은 세계적인 거장에게서 제대로 재즈를 익혀온 실력가가 한국 재즈계에도 나타났다는 점에만 초점을 맞춘 채 호기심 어린 찬사를 보냈었다. 하지만 그 때만 해도 민영석이 자신만의 창의적인 사운드와 테크닉을 가지고 있는 보기 드문 음악적 귀재라는 것을 알아보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현재 민영석은 한국에 본격적인 컨템포러리 재즈를 론칭한 뛰어난 재즈 뮤지션으로서 존경 받고 있으며 또한 2001년 재즈의 거장이자 전설적인 재즈 드러머 밥 모세스와의 협연 등에서 보여준 놀라운 예술적 기량을 통해 한국 재즈계에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재즈계에 보기 드문 귀재이다. 민영석은 지금껏 일반 대중 매체의 도움 없이 그의 예술적 기량과 전문성으로 상당수의 재즈팬들을 확보해왔으며 한국 재즈의 새로운 바람을 예고하면서 실질적인 한국 재즈의 디렉션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ducatian 연세대학교 지질학과 학사
studied with john abercrombie
performed with bob mo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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