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도착했다. 동건이를 방에 내려 놓으니 엄마에게로 갔다.
"동건이 괜찮데"
"네 괜찮데요"
동생이 다가왔다. 근데
갑자기 동건이가 동생에게 사납게 짖기 시작했다.
'머리에 충격, 혹시' 난 동생을 째려보았다.
동생은 자긴 모르는 일이라고 부인을 했다. 하지만 동건이는 내 동생을 보고 계속 짖어 되었다.
-1개월 후 어느 저녁-
"누나야 사실 동거이 판 위에 뭔가를 먹을려고 서 있길래
내가 뒤에서 확- 놀랬켰거든, 그랬더니 뒤로 꽁꽁 가더니 발라당 넘어지면서
기절했다아이가. 헤헤"
진실이 이제야 밝혀진 샘이다.
그 기절 사건이후로 동건이는 서서 왔다갔다 하는 사람만 보면
경계하고 짖곤 한다. 특히 내 남 동생은 경계의 대상이 되어 버렸고....
-지나친 장난은 강쥐에게 나쁜 버릇으로 남게 되었어요. 흑흑-
끝
똥거이 집은
http://kr.blog.yahoo.com/mocdori917 입니당.
가끔 구경오세요.
첫댓글 ㅎㅎ 다행이에요 ㅎㅎ 우리춘향이는 이제 엄마가 후프 돌리기만하면 소리질러요-0-,,,,그것도 지압하라고그후프에 머달린거있잖아요 무거운거,-0-거기에 부딧쳣었거든요 ㅎㅎ
아~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