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종합복지관 희유스님, 서울노인복지센터 지웅스님 등 13곳 임명
조계종사회복지재단 2024년도 1차 산하시설장 임명장 수여식 이후 기념사진 촬영 모습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묘장스님)은 2월27일 서울 전법회관 3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1차 산하 시설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13곳의 시설장을 임명했다.
이날 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은 신사종합사회복지관장에 희유스님,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에 지웅스님을 비롯해 이해경 중림종합사회복지관장,
최승희 흑석종합사회복지관장, 김민주 신륵노인복지센터장, 한문희 강화군장애인복지관장,
이준수 여주시장애인복지관장, 서봉수 천안희망쉼터 소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아울러 이인숙 쌍문3동빛초롱어린이집 원장, 김현지 반도유보라어린이집 원장,
엄수진 대청어린이집 원장, 유영남 상계해솔어린이집 원장,
김송희 장암보리어린이집 원장도 임명됐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이 산하 시설장 임명식에서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
임명장 수여 이후 대표이사 묘장스님은 “여러분들은 불교사회복지 리더로서,
불교적 가치를 기반으로 이웃을 위한 자비를 실천해야 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다”며
“종사자에겐 행복한 일터로, 이용자에겐 즐거운 공간으로,
어린이들에겐 신나는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격려했다.
임명장은 받은 시설장들은 불교사회복지분야 발전과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을 한목소리로 다짐했다.
대표이사 묘장스님(왼쪽)이 신사종합복지관장 희유스님을 임명하고 있다.
대표이사 묘장스님이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지웅스님을 임명하고 기념사진을 함께 찍고 있다.
서울노인복지센터 신임 관장 지웅스님의 소감을 밝히고 있다.
서울노인복지센터 신임 관장 지웅스님은 “복지현장은 제 마음을 다스리는 수행의 장이자,
부처님 법을 전하고 실천하는 포교전법 도량이라고 생각한다”며
“전임 관장 스님이 토대를 잘 만들어주신 만큼, 앞으로도
불교기관의 정체성을 갖고 진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부터 재단에서 위탁운영하는 충남 유일의 노숙인 자활시설인
천안희망쉼터의 서봉수 소장도 “그동안 배운대로
부처님 가치가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2024년도 1차 산하 시설장 임명장 수여식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