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립 질문 좀 드릴게요 제가 원래 손이 작은데 그립을 첫번째 사진으로 잡고 탁구를 치는데 치다가 보면 점점 힘이 들어가서 두번째 사진처럼 그립이 바뀌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사진에 표시한 부분이 굳은 살이 생기고 아픈데 뭐가 잘못된 걸까요? 라켓을 더 깎아야 할까요?(그립사진 첨부) 경험 많은 분들의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첫댓글백핸드 쇼트를 많이 사용하시나요? ^^ 펜홀더 유저 중에서도 백핸드 디펜스 비중이 높은 분들이나 올라운더 같은 경우는 손이 작지 않아도 그립이 두번째 그립처럼 될 수 있습니다. 동그라미 치신 부분(그러니까 아래쪽)을 더 깎아서 아치형으로 올리시면 훨씬 편하실거여요.
첫댓글 백핸드 쇼트를 많이 사용하시나요? ^^ 펜홀더 유저 중에서도 백핸드 디펜스 비중이 높은 분들이나 올라운더 같은 경우는 손이 작지 않아도 그립이 두번째 그립처럼 될 수 있습니다. 동그라미 치신 부분(그러니까 아래쪽)을 더 깎아서 아치형으로 올리시면 훨씬 편하실거여요.
카본이라 밑부분을 깍는게 쉽지 않네요 펜홀더 그립이 참 어려운거 같습니다...
좀 더 팍팍 깎아도 괜찮아요. 요즘 너무 안깎는 추세인것 같은데,, 헐렁할 정도만 아니라면 손에 쏙 들어올 정도가 좋은것 같습니다.
너무 깎다가 라켓을 못쓰게 될까바 걱정되서 어느 정도 깎어야할지 감이 안오네요 ㅠㅠ
제 생각에는 검지 그립은 수직적으로 깍인거같인거같고 엄지도 그렇게 비슷하게들어가신거같은데 전체적으로 수평적으로 다듬으시고 라켓 밑부분을 좀더 아치형으로 깍아서 부드럽게 들어가야 손이덜아프실거같습니다. 근데 라켓이 카본라켓이라 깍는게 쉽진 않겠군요...
수평으로 다듬으라는게 엄지 부분을 더 깎으라는 말씀이신가요? 정말 카본이라 깎는게 생각보다 어렵네요...ㅠㅠ
검지 첫번째 마디 끝부분으로 잡으시는 것을 중간 쯤으로 바꿔 보시면...
저도 그렇게 잡고 싶은데 손가락이 짧은가 치다가 보면 힘이 들어가서 그런지 몰라도 점점 검지가 빠지더라구요...
@뒹굴뒹굴 사진으로 봐서는 충분 할 것 같습니다... 제 파지법은 검지를 구부리지 않고 죽 펴서? 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