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오은영은 정신과 전문의이자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신촌세브란스병원 정신과 전공의로 의사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성균관대학교 서울삼성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전임의 및 임상교수를 거쳐,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미국 신경정신의학회 학술대회 및 국제학회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고, 유수의 외국 대학 및 국내 대학에서 초청강의를 하는 등 학술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의사 오은영의 프로필은 이상과 같이 화려하다. 그러나 대한민국에 이 정도의 의사, 굉장히 많다. 우리가 이 책의 저자 오은영에게 기대하는 것은 하얀 의사 가운 안에 숨겨둔 전문의로서의 차가운 조언이 아니다. 그 보다는 조금 더 뜨거운, 엄마로서의 경험과 의사로서의 지식이 어우러진 진정성 있는 솔루션이다. 애매모호한 자녀교육서의 잔소리에 지친 부모들, 두루뭉술 근거없는 양육법의 모르모트가 되고 있는 아이들, 양육의 일선에서 좀더 명확한 정보에 목마른 교사들…. 이들 모두에게 필요한 것은 또랑또랑한 눈매와 따뜻한 가슴으로 쓴 오은영표 처방전이다.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에서 보여준, <60분 부모>에서 보여준, 오은영이 아니면 안 되는 바로 그 솔루션! "아이를 키우는 일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겁내지 마라. 두려움과 불안은 부모를 절대 파괴하지 않는다. 오히려 두려움과 불안은 부모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그로 인해 아이들을 더 건강하게 만든다. 두려움과 불안의 실체를 알고 차근차근 풀어나가다 보면 오히려 양육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하게 되고, 내 안에 숨어 있는 놀라운 능력인 모성과 부성을 발견하게 된다." 답이 없는 양육전쟁에 답을 주고자 쓴 책이, 결국 이 시대 부모들의 자화상이 되었다. 중학교 1학년 아들의 엄마이자 일하는 엄마로 지내온 저자의 시간들이 응축되어 읽는 이의 마음 바닥을 울린다. 깊은 반성과 새로운 희망이 함께 하는 행복한 독서가 된다. 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이자 아동학대예방센터 전문위원, 오은영 소아청소년 클리닉 및 학습발달 연구소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엄마표 마음처방전>이 있다. SBS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와 EBS <60분 부모>의 패널로도 계속 출연 중이다
첫댓글 저도 함 읽어봐야겠어여..
무관심.아빠들.반성해야해요!
ㅋ한번 읽어봐야겠네요
오은영쌤 유명한데~좋은정보네요~
남편 없인 못해요..
한번읽어봐야겠어요~^^
읽어봐야겠네요
함 읽어봐야겠네요
저도읽어봐야겠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