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미 성공한 사람입니다
성공도 꿈도 본인이 선택하고 결정하게 마련입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본인이 선택하고 본인이 행하는 것입니다. 저는 그전에 항상 모든 것을 남의 탓으로 돌렸습니다. 이것은 너 때문에, 부모님 때문에, 당신 때문에 등등.. 남에게 그 책임을 돌리다 보니 모든 사람이 미워졌습니다. 나의 생각은 하루 종일 원망과 분노로 가득 찼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말과 행동이 거칠어지고, 사람들은 차츰 나를 멀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이러한 지옥에서 저를 건져주셨습니다.
저는 세 가지를 선물 받았습니다. 첫째,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무엇이든 대가를 지불하지 않아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둘째, 노점상 3년 만에 나도 이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셋째, 어떤 일이든지 내가 미쳐서 할 수 있는 것을 3년만 하면 그 분야에서 프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핵심 하나를 뽑으라고 한다면, 그것은 바로 자기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만 있다면, 그는 이미 성공한 사람입니다. 많은 사람이 다른 사람과의 약속은 대체적으로 잘 지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기 자신과의 약속은 잘 지키지 못합니다. 저는 1주일 계획과 한 달 계획을 짜 놓고, 자기 자신과의 약속을 꼭 지키고 있습니다. 처음에 할 때는 저 자신과의 약속을 30%밖에 지키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다른 사람과의 약속보다 저 자신과의 약속을 훨씬 더 잘 지키고 있습니다.(김석봉)
그렇습니다. 김석봉 사장은, 길거리 노점상을 대상으로 전국 300여 개의 체인점을, 토스트 전문 업체로 키워낸 사람입니다. 그는 식품업계에서 1억 신’으로 불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그리고 김 사장은 “내가 대한민국의 주인이다”라는 철학으로 민간 외교관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답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만 있다면, 그는 이미 성공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실 때 하찮게 만드시지 않았음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걸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