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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수피꽁꽁 입니다.....^^ 이번주는 아볼타님의 초대(??)로 대천에 있는 원산도 다녀 왔습니다.... 엠티골드님이 초대받은거고......저흰 꼽사리로다가.....ㅋㅋㅋ 요사이 엠티골드님은 캠핑하시는 분들의 인맥이 장난 아닙니다.... 게다가 이번 캠핑은 엠티골드님의 여친님(*^^*)이 처음으로 빽패킹에 도전하는 뜻깊은 날입니다.....^^ 지난주 덕유산 다녀온 거에 뽐뿌 지대로 받은게지요.......ㅋㅋㅋ 시골 버스 여행에 재미가 붙어서인지 이번주도 기차타고..... 버스타고..... 배타고...... 섬 트래킹으로 계획을 잡습니다...... 왼쪽부터 김성훈님,짬구님,코골이님,새우님,엠티골드님, 수정님(엠티님 여친),마늘꽁꽁,우니님,도날두님,저..... 간만에 짬구님 코골이님도 함께 하시고..... 지난주에 이어 도날두님,우니님도 또 달리시고.... 도날두님의 지인이신 김성훈님도 처음 빽패킹에 도전 하십니다.... 자 그럼....... 원산도로 함께 가실까여~~~~??ㅋㅋㅋ 토요일 새벽 5시20분........ -_-;;;;; 대천행 열차를 타기위해 영등포역에서..... 밤에 한숨도 못잡니다..... ㅜ,ㅜ
드디어 열차가 들어 오는데......... 창문에 입대고 바람넣는 저분은......-_-;;;;;; 흐미~~~~내가 미챠~~~~!!!!!!! @,.@ㅋ
모두들 반갑게 맞아 줍니다....... 코골이님은 시치미 뚝떼고.....영자신문 보는척....ㅋㅋㅋ
짬구님도 간만에 기차여행에 즐거운듯...... ^______^
기차 여행의 하이라이트...... 캔맥주 위하야~~~~~~ㅋㅋㅋㅋ
오늘 참석 못하신 지니님을 대신하여 짬구님을 보살펴(??) 주실..... 코골이님 되시겠습니다..... 지니님 안심 하세여~~~~~~ㅋㅋㅋ
서울에서 약2시간 30분여.......드디어 대천역에 다다릅니다.....
대천역 도착.......
대천역 앞에서 단체로 박습니다...... 제가 젤 좋아라하는......ㅋㅋㅋ
저도 박습니다......^^
우니님이 직접 싸오신 겁내 맛있는 김밥....... 흠~~~~~~~ ^0^
대천역에서 대천 여객 터미널까지는 10분마다 버스가 있습니다....
여객 터미널 도착......
다음 배 시간까지는 여유가 있네요.......
꼭 사람들이 앉아 있는듯.......ㅋㅋㅋ
뭘 할까 고민 하다가....... 중식으로 브런치를 결정 합니다.......^^
짬구님은 필살기인 암바사 주........ 제조중....... @,@ㅋ 아침부터 장난이 아닙니다......
와~~~~~ 진짜 암바사네.....????? 수정님 그러다가 훅 간다니까욧~~~~~!!!!!!!ㅋㅋㅋㅋ
안주는 짬뽕 국물......... 다들 소싯적에 껌 좀 씹으신듯......ㅋㅋㅋㅋ
자....... 또 위하야~~~~~~ 오늘 아무래도 위하야만 하다가 끝날것 같네여.....ㅋㅋㅋ
꾸릿꾸릿한 날씨로 약간 불안한 마음으로 배에 승선 합니다..... 비오면 안되는데....... 혹시 무릉도원님 오신거 아녀???ㅋㅋㅋㅋ
캬캬캬캬~~~~~ 마늘 V교 신도 들 입니돠.......ㅋㅋㅋ 온 여성의 V화가 교리 입니다....... v^,^v
아직 중독 안된 자들도 있나니.......ㅋㅋㅋ
섬 여행의 뽀나스....... 갈매기 때가 장관을 이룹니다.....
약 40여분 걸려 원산도에 도착 합니다...... 다행 입니다....한시간 넘겼으면 멀미 했을듯.....^^
오늘의 숙영지인 오봉산 해수욕장 까지는 5km..... 약 1시간 남짓 거리 입니다......^^
재법 쌀쌀해진 날씨에 바람까지 심상치 않지만........
그래도......원산도를 느끼며 한걸음 한걸음 나아 갑니다....
코골이님이 원조라는 미러샷.......도 찍고...... 참고로 코골이님은 고등학교 때부터 지금으로부터 23년전.....에 미러샷을 하셨다고 함......ㅋㅋㅋ
엠티님과 수정님의 다정한 모습에........
가족끼리 그르는거 아니라며.....훼방놓는 일일 커플......ㅋㅋㅋ
한적한 시골길을 걷는 느낌이란......... ^^
우니님도 지난주에 이어 연속 출장....... 빽패킹의 매력에 푸욱~~~~ 빠진듯....... ^^
섬 마을이라 메주도 그물에 널어주는 쎈쓰~~~~!!!!!
그렇게 한적한 시골 풍경을 느끼다 보니........ 어느새 오봉산 해수욕장에 도착..... 서둘러 셋팅 들어 갑니다.....^^
금새 마을이 만들어지고...... 오션뷰 죽습니다.......^^
오늘 우리의 식당이 되어줄 미쓰리 트윈 브라더스.......^^
잠시....초대해주신 아볼타님과 일행분들과 함께 음식을 나눕니다..... 친절하신 분들.....^^
염치불구하고...... 마구 먹습니다.....^^
그리고 돌아와보니...... 식당이 바람에 쓰러져 있네요.... ㅠ,ㅠ
코골이님....... 미러샷 원조.....ㅋㅋㅋ
자....... 이제 만찬을 시작 합니다...... 짬구님이 준비하신 과메기와.....
마늘이 계속 밀고있는 육전.......
도날두님이 준비하신 히비키....... 캬~~~~~~~~!!!!!!!
모두들 젖가락을 어디다 두어야 할지 고민 드갑니다......
그럴땐 무조건...... 위하야~~~~~~를 외칩니다.........ㅋㅋㅋ
훈제오리 구이도 나오고.......... 아놔~~~~~~~~!!!!!!
짬구님과........
코골이님은 진지한 대화중.......ㅋㅋㅋ
새우님은 또 와인 2병을 가져 오시고....... 못말려~~~~~~ㅋㅋㅋ
배낭만 메고 왔지........ 이건 뭐...... 오토캠핑보다 더 합니다......ㅋㅋㅋ
엠티님이 준비하신 로메인 샐러드와.......
베이컨 스테이크까지........ 정작 조낸(?) 맛있는 도날두님표 스테이끼는 사진 조차 못 찍었다는...... 도날두님 쏘리~~~~ 먹느라 정신 없어서 그만........ㅠ,ㅠ 찍사도 가끔 본능에 충실(?)할때가 있답니다......ㅋㅋ 이후 사진은.... @,.@ㅋ
다음날 아침........ 서둘러 정리를 시작하는데........
코골이님이 혼내기 시작 합니다....... ㅠ,ㅠ
이유도 모른채 결국 고개숙인........ ㅠ,ㅠ
김성훈님 처음 나오셔서....... 고생이 많으 십니다......^^
여러분들과 마지막 단체 사진도 찍고.......
여기 보시고~~~~~~~
마늘의 V가 빠지면 섭하지여......ㅋㅋㅋ
우리끼리 모여서.........
오늘은 날씨가 죽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표정으로........
엠티님........ 땀띠 나겄쏘~~~~~~~!!!!!!ㅋㅋㅋ
아쉬움을 뒤로하고 배에 오릅니다........
바닥이 따뜻해서...... 잠이 스르르 옵니다...... ㅡ,ㅡㅋ
대천항을 그냥 지나갈순 없죠.......ㅋㅋㅋ
이것저것 아주머니랑 흥정하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ㅋㅋㅋ
흐미~~~~~~~~~~~~!!!!!
햐~~~~~~~~~~~~
캬~~~~~~~~~~~~~ 매운탕 맛....... 예술 이었습니다....... 대천 수산시장 정남수산..... 꼭 가보세요~~~~~~ ^^
쑥스러워 하시는 김성훈님........ ^^
열차시간이 많이남아 대합실에서 난장 합니다...... 이것이 빽패커의 최대 장점 아니겠습니꺄~~~~~~~ㅋㅋㅋ
드디어 서울 가는길....... 짬구님이 마지막까지 우리를 웃겨 주십니다....... 역시 뼈그맨 답습니다........ㅋㅋㅋㅋ
서울에 도착하여 마지막 위하야~~~~~~~ 로 이번 여행을 마무리 합니다......
함께 동행해준 엠티골드님, 수정님, 새우님, 김성훈님, 도날두님, 우니님, 짬구님, 코골이님, 마늘꽁꽁..... 함께해서 행복한 여행 이었습니다....^^ 다음번엔 산에서 다시 뭉치자구요.......(저는 산 체질...... ^^) 요새 어쩌다보니 주변 분들이 빽패킹 쪽으로 많이들 관심있어 하시는거 같아 개인적으로 무척 반가운 일이 아닐수 없네요......^^ 여러분들도 눈팅만 하시지 마시고...... 도저~~~~~~~~~~~~~~~~~언.......!!!!!!
이상 수피꽁꽁 이었습니다........^^
PS. 샤릉훼~~~~~~~~~~~~는 약발이 안먹히는 관계로다가....., ㅠ,.ㅠ 당분간 쉽니다.......ㅋㅋㅋ |
육전...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요즈음 대전 근처를 자주 지나 다니시는데... 나와바리에 오셨으면 인사를 하고 다니셔야죠? 좋은 분들과 다녀 오셨지만 원산도는 그냥 육지(?)랍니다.-대천항 충남식당 주인님 말씀- 겨울에는 좀 힘드시겠지만 같은 곳에서 배를 타시고 삽시도, 호도나... 그리고 꼭 다시 가고 싶은 곳, 외연도를 추천합니다. 수피님, 앞으로 마늘님 호명하실 때 바보(?)스럽겠지만 뒤에 꼭 "님"자를 붙이시기 바랍니다.
아~~~~좋은 정보 너무 감사드려여 ^^
담엔 그쪽으로 가게되믄 꼭 연락드리겠습니당 ...
혹 민폐가 되진 않을까도 은근걱정
너무 인정많으시고 음식하시면 모니카님이 짱이죠
전 명함도 못내밀죠 ... ^^
저희 후기 늘 재밌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당 ... ^^
흠흠 아주 멋집니다. 오캠하다가 요즘 천천히 백패킹에 눈팅 및 지름중인데... 이런 멋들어진 후기... 아휴~
아주 미치겄습니다.
워~~워~~미치시면 백패킹 못하죵 ...ㅎㅎㅎㅎㅎ
넘 재미있으시네여 ... ^^
후기 멋지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당 ^^
와우~~멋진 백패킹하고 오셨네요~~
저흰 잠시 동안 캠핑은 안하기루......넘 추워요...(..)
쉬긴 어딜쉬어여??
계속 달리셔야징 ~~~ ㅎㅎㅎㅎ
쉬다보믄 한정없이 쉬게된다는 ... ㅎㅎㅎㅎ
가까운 번개 있음 같이 뜁시당 ... ^^
언제 이렇게 다녀오셨어요.. 넘 맛있는 음식이 즐비합니다.^^ 다들 행복해 보입니다.
몸무게가 계~~속 늘고있어여 ㅠㅠ
이젠 나이먹어서 잘 빠지지도 않네여 ...
음식의 유혹들 아우~~~ㅎㅎㅎ
주말에 저도 보령, 대천 쪽에 있었는데, 바람 무지하게 불던데, 어찌 배가 심하게 흔들리지 않던가요?
무창포에서 바닷가에서 자 볼려고 하니 바람이 너무 불어 텐트를 칠 수가 없더군요^^
요즘 꽁 여사님 밀고계시는 육전 한번 맛보러 가야 허는디...ㅎ
바닷가 바로 앞에서 텐트 쳤다가 다 날라갈뻔했죠 ...
옹기종기 모여있는 펜션 안쪽으로 들어오니 괜찮더라구여 ...
모래로 쌈싸대기 맞아보셨나여?? ㅎㅎㅎㅎ
육전은 언제든 콜~~입니다용
이 음식도 살짝 타~~카페에서 뱃겻다는 ... ㅎㅎㅎㅎ
등산화 끈 묶어주기 씬과 샬릉훼~가 없으니까 이상해요... 이 후기 올리신것 수피님 아니시죠?
등산화가 문제가 아니죠~~
엠티님과 여친은 갈때부터 시작해 올때까직 손을 놓지 않았다는 ...ㅎㅎ
지문없어질까봐 내가 다 겁나더라구여 ... ㅎㅎㅎ
솔직히 나두 부럽 부럽
사릉훼보단 손잡는게 훨씬더~ ㅎㅎㅎㅎ
담에는 꼬오옥 델고 가실꺼죠 꽁꽁님
언제든지 콜이죠 작은악마토토님~~
닉네임이 참~~귀엽네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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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워킹만 할순없죠 ... ㅎㅎㅎ
가끔씩 먹어주기도 하고 기냥 푸욱 쉬다오고 다 그런거죠 모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틀즈님 저희두 만나뵙게 되서 반가웠습니당 ... ^^
많은 얘길 나누지 못해 좀 아쉽긴 했지만 담에도 기회는 있겠죠??
오지정모때 꼭 뵈어여 ... ㅎㅎㅎㅎ
꽁꽁님의 후기를 보고, 떠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유쾌한 후기 잘 봤습니다~~~
킴샘님 후기보고 수피꽁꽁 완전 웃겨뒹굴고 난리난리 ... ㅎㅎㅎㅎ
저두 함께 배꼽빠지는줄 ...
담에도 잼나고 반전후기 꼭좀 부탁드립니당 ...
아주 잘 보고갑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색감 넘 좋습니다
위하여로 시작하여 위하여로 끝나면 그보다 더 좋을수는 없죠~
화이팅!!!!
위하여~~~도 좋고 화이팅!!!도 기분좋습니당 ... ^^
후기 잼나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당 ... ^^
가시는 곳 마다, 즐거움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네요. ^^*
늘~~즐겁게 살라고 노력한답니당 ... ^^
그저 집에있음 자꾸 싸우게되니 밖으로 도는수밖에여 ... ㅎㅎㅎㅎ
즐겁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당^^
늘~ 기다려지는 후기 재미나게 잘 봤습니다 ^^
1박2일에 위~~하야~를 몇번 찾으셨는지 많이 웃고 갑니다 ^^
재미있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당 ^^
위하야는 한 100번??ㅎㅎㅎㅎㅎ
작년여름 오봉산해수욕장에서 맛조개 잡던 일이 생각납니다.
그 곳에서 머리 한번 감고 오셨으면 더 많은 추억이 있었을 텐데요...ㅎㅎ
너무 추워서 머리감을 엄두는 ... ㅎㅎㅎㅎ
낚시하러 오신분들은 조개를 많이 잡았더라구여 ...
저흰 위하야~만 하다가 ... ㅎㅎㅎㅎ
머리 안감기를 잘하셨습니다.
그 곳은 염기가 많아서 정말 거품도 안나고...ㅎㅎ
연륙교가 놓인다니 나중에 상수도가 들어오겠죠...^^
두분 고삐때고 마냥 달리시는군요. ㅎㅎ, 언제나 맛깔나는 수피님후기에 점심후 나른한오후인데도 실없이 실실거립니다. 손님이 오셔도 아주 눈을 못때여.ㅠㅠ 저흰 주말에 진주 당항포로 오캠갑니다. 아들넘 면회가는데, 이젠 면회도 오캠으로 가는 세상이네여.ㅋㅋ
ㅋㅋㅋㅋ진짜 웃겨죽겄네여 ... ㅎㅎㅎㅎㅎ
초상난일 아니면 거의 오캠을 뛰셔야죠 ...그래야 진정한 캠퍼??ㅎㅎㅎㅎ
진주 당항포도 넘 좋을거같은데
재미난 후기 부탁드립니당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재미있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당 ^^
(건아아빠=건태아빠) 아...그냥 지나칠수 없어 이렇게 글 남깁니다. 후기를 보니 여전히 잘 지내시는 것 같습니다. 섬...저도 다시 섬으로 가고 싶네요.ㅋ ^^;
건태아빠 오랜만이네여 ... ㅎㅎㅎㅎ
오지횐님 되셨군여??ㅎㅎㅎ
건아엄마님두 잘계시져??
산만 줄창 댕겨서 섬은 잘 못가봤는데 나름 운치있고 좋더라구여 ^^
담 오캠때 나가면 맛난거 먹으면서 수다로 ... ㅎㅎㅎㅎㅎ
며칠 컴접속을 못해 이제야 후기를 봅니다. 항상 재미있는 후기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울릉도 제주도 멤버들 모두 보고 싶네요..조만간 눈보라 휘몰아 치면 산으로 비박 갑시다~~~^^
아이쿠 듣던중 반가운 소릴??^^
제주도때 셀파님께서 주신 돌삼겹살판 요기하게쓰고 감춰두고 왔는데 조만간 찾으러 같이 가죠??ㅎㅎㅎ
님 블로그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구경좀 가게요~~
짐 여기에 올린후기 그대로 블로그에 있답니당 ^^
그외에것은 않올리는지라 ... ^^
블로그 보아도 똑같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