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미우가 자꾸 사고쳐요~^^*

[heaven70]

미우가 

 자꾸 여기저기에다 쉬를 해요...;;;;

거실베란다, 주방 베란다 ,주방, 거실, 카펫, 발매트에도.....현관에도........ 야단을 치면 식탁밑에 숨어있다가

내게 살며시 다가와 슈렉고양이 같은눈으로 날 쳐다보고...^^

안안아주면 자기손으로 내손위에 올리고 뭐라 뭐라 앙앙댑니다 (어쩔수 없었대나 ....머래나....-_- ;;;)

네가 소중한 만큼 내집도 소중히 생각해주면 안되겠니?

제가 바지런히 청소하는 타입이 아니라서요

제가 모르는어딘가에도 미우의 흔적이 말라있을터.....;;;

아직 안정이 안되서 일까요???

어떻게 하면 미우가 눈치 덜보고 소변 가릴까요???

첨엔 벨소리나면 짖더니...이젠 복도에서 사람다니기만 해도 왕왕거리고

분리수거하면 따라나와서 지나가는 사람보고도 막 짖고....ㅋㅋㅋ

짱이예요~!!!

오늘 미우 옷이 와서 팬티를 입혔더니....ㅋㅋㅋ

얼음자세로 움직이질 않네요....ㅋㅋㅋ

그아래 사진은 욕잔뜩먹고 밥잔뜩먹고  주무시는 미우할머니~^^*

[heaven70]

혹시 미우도 스트레스일까요??? 서너번 쉬하고 저두 눈치보면서 야단치는데.....쩝
별다른 대안은 없는건가요???

[heaven70]

제 생각인데....약간의 어중띤 야단을 치면 더 아무데나 막싸고....그니까 말귀를 알아듣는아이가 그러니까...더 환경 적응안되나 싶기도 하네요 그래도 침대나 이불에 에티켓 지키는거 보면 휴~다행이다 싶어요...ㅋㅋㅋ
의견 감사해요~^^

[heaven70]

스트레스라.....??? 제가 오전에 수욜빼고 두세시간씩 외출을 해서인가? 금욜날은 5시간 정도비우고....근데 다녀와서 보면 잘 잔얼굴인거 같길래 괜찮나 했는데....수술땜에 데리고다닐수도 없고 .....^^;;;

[heaven70]

아니요....여기 계신분들 수고에 비하면 빙산의 일각 이지요...다들 존경스럽네요~^^*
네에....낼부터 좀 더 확고 하게 눈을보면서 눈에 힘주고 말하겠어요...ㅋㅋㅋ

[heaven70]

그래야 겠네요....식초로 닦아보고 ...폭풍칭찬도 해보고....ㅋㅋㅋ

[heaven70]

자꾸 이러면 미우님이 화내실까요???

[곰꼬미엄마]

아 왠지.. 미우 라고 말하면..불경스런 죄를 짓는거 같고...ㅋㅋㅋㅋㅋㅋ 미우님 팬티.. 이쁘시네요... *--* ㅋㅋㅋㅋ

[heaven70]

이름을 바꿔야 하나요???.........ㅋㅋㅋ

[행복하기]

이렇게 이쁜얘가 왜 그럴까요~~~너무 이뻐서 혼내지도 못하겠네요...

[heaven70]

아무래도 넘 똑똑한거 같아요~^^

[미우마우]

병원에 전화했는데 재수술 안해도 될 거 같다고 하시네요^^차 안에서는 얌전하더니 말이 많으시군요;

[heaven70]

네에 ...고름도 안나오고...소독약이랑 연고 틈틈히 발라주었구요...미우가 넘 약았어요~ㅋㅋㅋ

[원더빤쭈]

울 미우님 왜그러삼? ㅋㅋㅋ 아무래도 미우야 개명이 필요하다. 미우얘기 나올때마다 울 대장님 생각만 생각만..ㅎㅎ

[미우마우]

-_-;;;;;;요키 미우는 이뻐요;;(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