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초 조국(曺國) 민간인 신분으로 국회에서 엉뚱한 기자(記者)들 모아놓고 셀프 자기선전대회 가지더니 드디어 9월
3일 국회청문회, 온갖 감언이설, 거짓말 다 늘어놓았다. 신문 TV 유튜브 모든 미디어 매체들 한달 내내 조국, 조국,
조국 ~~ 듣기 싫을 정도로 피곤하지만 아직도 여,야 결론이 없고, 윤석열 검찰의 조국 기소에만 나라의 운명을 저울
질하고 있다. 도대체 이나라 어데로 가는것인가?
민족의 명절 중추절 보내고, 9월16일 제16호태풍 페이파, 9월23일 제17호태풍 타파의생채기, 피해민들은 어떻게
지내고있는지, 피해복구는 어떻게 진행되고있는지 소식이 감감이다. 이제 월말 경기북부 일원에서의 아프리카돼지
열병으로 온 나라가 걱정하고있는데 서초동엔 갑론 을박 100만의 인파가 서로 자기주장 옳다고 아귀다툼이다.
그놈의 조국, 조국, 조국 때문에 백성의 삶에대한 대책은 실종되었구나. 아~,이 풍진세상 어이할꼬. 하늘이시여
나라를 도우소서! 그래도 나는 거만하게? 계획대로 ‘클래식음악100’ 브람스 시리즈를 듣는다.
브람스 ‘헝가리무곡’
브람스(Johannes Brahms 1833~1897 독일) ‘신고전파’라 불릴만큼 절대음악에 온힘을 기울인 작곡가. 그는 특히
바흐와 베토벤에 애착이 많았는데 베토벤에게는 고전적형식을, 바흐에게서는 낭만과 다양한 형식을 물려받았다 하
였다. 브람스가 남긴 교향곡 4곡은 그의 작품중 가장 비중이크고 그 외 모든 분야에서 작품을 남겼는데 특히 그의
가곡은 철두철미하게 낭만적작품이 많은 슈만의 뒤를 계승하였다고.
항거리무곡은 집시들의 화려한춤을 연상시키듯 격렬하고 열정적인 리듬이 매력적이라하였다. 주요 선율은 느리고
우울한 라 산조와 빠르고 격렬하며 야성적인 프리스카조로된 차르다시를 바탕으로 한 곡이라고. 너무 어렵다. 그래
도 교과서에 나오는 클래식음악100 공부하는 의미로 딴따단따 딴따다~~. 우리도 헝가리 무곡같은 춤사위 있었으
면 좋겟다.
2018년의 유럽여행
첫댓글 20일 만에 우리 카페에 들어왔습니다.
無爲중에 有爲인지 하는 일 없이 바쁘게 지내다 보니 게으름 피웠습니다.
항가리. 부다페스트.
얼마 전, 다뉴브강(도나우강)의 비극이 있었습니다마는
가을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사진을 보니 그 때가 떠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