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중앙교회, ‘하반기 제자양육학교’ 9월 초 개강
8개 반 8주 운영… 김수현‧양하림 부목사 등 7명 특강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9월 초부터 ‘2024년 하반기 제자양육학교’를 개강한다.
제자양육학교는 원리편과 실천편으로 나눠 단계별로 진행된다.
원리편은 ‘말씀 묵상과 기도학교’ ‘예배학교’ ‘십자가 복음학교’ ‘선교학교’ 등 4개 강좌와 실천편은 ‘영성훈련 실제’ ‘전도학교’ ‘교회 하나님을 경험하는 공동체’ ‘리더십 학교’ 등 4개 강좌를 개설한다.
강사는 김수현, 양하림, 임철순, 윤형진, 이상진, 박노찬, 이충환 부목사(무순)로 선정됐다.
강의 일정은 개강일(9월 첫 주)로부터 8주간이다.
각 단계별 등록비는 1만 원(교재, 회비 포함)이며, 28일까지 신청서를 교회 행정실에 제출하면 된다.
손병렬 담임목사는 4일 주일예배 교회 소식 시간에 “즐거운 마음으로 하반기 제자양육학교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교인들은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란 호세아 4장 6절과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란 시편 119편 105절을 의지해 올 가을엔 성경공부에 푹 빠져보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