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백담계곡으로 갈려 했는데 전화해보니 예약이 끝났다고 해서리..ㅋ
인터넷으로 뒤지다 우연히 졸드루캠핑장을 봤는데..
가보니..
작년보다 요금은 올랐고..타프까지 14,000원 잔디밭이긴 한데 온통 뙤약볕이고..물가는 길건너에 있고..
그래서 오다가본 작은 야영장 솔밭으로 옮겼씁니다.
간신히 타프치고..한컷
물이 맑긴한데 왜이리 이끼가 많은지..
화로대에 참나무를 태우는중..
야외에서 먹는 맛은 참으로..ㅎㅎ
아이들이 좋아하는 불꽃놀이도 하고..
다음날은 가까운 정선레일바이크를..
비싸긴 했지만 타볼만 하더라..4인가족 32,000원
여기는 캠핑장은 아닌데 텐트친 사람들이 보이네..돌밭인데..우찌 주무실라고..
첨으로 견지낚시를 해봤씁니다..미끼 안달고 했는데 갈겨니 몇수했네요..
나중엔 어항 잃어버려서 큰거 다시사다가 미꾸라지 이십여마리 잡아서 냉동고에..ㅋㅋ
물가에서 주운 돌판...아주 맘에 들어서 집에 가져가려고 했는데 이틀쓰니 돌이 갈라져서..
김치도 구워먹고..이돌판때문에 하루 더 캠핑했다는...ㅎㅎ
라면도 구워먹고..오징어도 구워먹고..
자~ 갈겨니수컷
처음 잡아봤지만 맛은 아직 모릅니다..ㅎㅎ
아 미꾸라지를 못찍었네..황토색이면서 꼬리가 아주 이쁘던데..
황색메기도 하나 보았는데 맨손으론 도저히 못잡겠더라..
다음엔 뜰채라도 가져가야지..ㅎㅎ
젝이 같이 갈 수 있었는데 아쉽게 못가서 우리끼리만 잼나게 놀았땅..
자리야 담엔 치악산인가? 니가 좋은데좀 알아봐서 같이 가자..
첫댓글 돌판 ! 멎진데 이것이야 말로 현지조달이네 ㅎㅎ 애들이 좋았겠네 가을에 다른애들도 시간되면 같이가자...
정선 레일바이크 생각보다 비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