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얼마 전까지 여의도에서 근무를 해서...
첨 따라가봤던 곳인데여.
그 날 먹고..다음 날 일어났는데..
"또 먹고 싶다" ~~~~
제가 항상 먹는건 생합탕^^
다른 메뉴도 이것저것 있던데..
거의 생합으로 된 요리들임다.
1인당 만원 정도 생각하시면 되구여.
커다란 남비에 생합이 껍질째 가득
담긴.... 맑은... 말그대로 탕이 나와여.
그럼 그 생합을 까 드세여.
싱싱해서..안면도나 서해안 어디서
먹고 있는듯한 착각이...듭니다.
초고추장 양념과 고추냉이간장소스???
두가지 소스가 나오니까....
취향대로 찍어드시고..
중간중간..국물도 떠드세여.
갠적으로 이 국물...끝내줍니다.
다먹고 나면..그 국물에
해물몇가지랑 칼국수를 삶아주는데여..
양이 꽤 많아서...어쩔땐..
전 칼국수하나는 공기밥으로 바꿀때도 있어여.
첨 나올때...양이 엄청 많아 보이지만..
껍질 까먹고 나면..솔직히 생합만으론
배가 덜 차여..
그래서 칼국수를 엄청 주는게 아닐까....
국수로 포만감을 느끼게 만들려는
사장님의 계략이...^^
하여튼 먹고 나오면..
맛있게...배부르게 ... 잘 먹었다~~~는 생각이 드는..
제 다섯손가락 안에 꼽는 맛집이에여..
오피스가에 7층이라.. 외져서 그런지...
맛난거에 비해서는...사람이 그리 북적이진 않구여.
아...점심시간은 붐빈다고 하더이다..
위치;5호선 여의도역 5번출구??(여의도우체국방향출구)로 나오셔서..여의도백화점 7층으로 가시면..있어여~~일요일은 그 동네..다 쉬니까 피하시구여..
첫댓글 닉넴 넘 예쁘세요 ^^ 닉넴에 맞는 깔끔하고 친절한 정보 감사합니다 ^^ 담 글도 기대할께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제가 생각해도 ....예쁜 닉넴..오호호호호호~~~~~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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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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