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날씨까지 완연한 가을이네요;; 이미 여름은 다 지나갔지만 제가 지난 복에 맛있게 먹었던
삼계탕집이 있어서 씁니다-
여의도에 파낙스라는 삼계탕집인데요 위치는 KBS별관 뒷쪽에 있구요..저는 차타고 갔었는데
인도대사관있는 길로가다가 KBS별관 앞에서 우회전해서 좀만 쭈욱 들어가니 있더군요.
파낙스건물 건너편엔 조흥은행이 있구요. 그런데 복날이라 주차할곳은 당연히 없고
사람들도 줄서서 대기표를 받고 있더군요;; 아버지한테 원래 이렇게 사람 많냐니깐
복때는 장난 아니라고 합니다. 20년동안 삼계탕집을 해왔다고 하는군요.
아니면 여의도역에서 5번출구로 나와서 쭈욱 가다가 여의도 우체국을 끼고 우회전해서
쭉가도 파낙스가 나온다고 합니다.
먼저 인삼주를 주더군요. 그리고 배추김치와 깍두기가 나오는데 배추김치는 인삼을 재료로
넣어서 맛이 독특하고 맛있었습니다~! 김치 좀 안익은것 좋아하시는 분은 배추김치 드시고
좀 익은것 좋아하시는 분들은 깍두기 드시면 될듯- 아무튼 김치 맛있었구요
삼계탕도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가격은 11000원으로 좀 쎄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국물맛도 별로 느끼하지 않으면서도 푹 끓인 맛이었구요
그리고 9000원짜리 전기구이도 먹었었는데 이것도 단백하고 맛있었습니다 평소 즐겨먹던
후라이드치킨보다 훨씬 맛있더군요;;;
복날 30분 기다려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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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삼계탕집
BO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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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07 14:3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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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삼계탕을 드시고 통닭을 또 드셨단 말인가요..웬지 그림이 잘 안그려지는데요..암튼 한번 꼭 가봐야겠네요..참 바로 옆에 아마 Lg25편의점이 있지요?
아;;가족들이랑 갔는데 제 동생이 전기구이를 시켰습니다;;커허;;처음올리는 글이라 너무 못썻네요ㅠㅠ 그리고 엘쥐25시가 있는건 잘 모르겠어요;;제피르 뭐시기하는 커피집은 옆에 있던데요;;
헛 여기 저두 가봤는데여... 인삼주 한잔 먹으니깐 확 올라오더라구요. 그 다음 삼계탕을 먹으니 맛이 더 조았던거 같아요. 삼계탕 먹기 전에 알딸딸 하더라구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