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쏠땅 초급반에 지원해보라고 권유해주신 MCM 선배님께 감사하다는 말씀부터 드립니다.
처음에는 본인이 좋아하는 탱고를 후배가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하셨다가 제대로 걷지도 못하겠다고 탱고 배우라고 하셨으니 책임지라며 걷는거 알려달라고 징징거리고, 선배님 집에서 자고 가기도 하고.. 너무 귀찮게해서 두 달이 지난 지금은 엄청 후회하고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M형님!! 앞으로도 갈 길 먼 후배 예뻐해주세요~ 헤헤
사부님들은 말할 것도 없고 우리 130기를 위해 수고해주신 고마운 도우미 선배님들께도 감사드려요.
그 중에서도 130기 도우미로 올출까지 하시며 공식적으로 고생하시고, 비공식적(?)으로도 너무 수고를 해주신 씨엘 선배님께도 머리 숙여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고개 드세요!”는 평생 잊지 못할거예요~)
마지막으로 걷지도 못하는 제게 첫 까베의 경험을 선사해주시고 플로워에서 꼼짝 못하고 완전히 굳어 버려 (나이로는 저보다 한참 어릴 것으로 보이는 선배님께) “누나 살려주세요!”라는 방언까지 터져나오게 만들어주셨던 아이니 선배님!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때의 경험 덕분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포트럭이니 베지밀이니 근처도 안(못)가고 있답니다.
(초급파티 때 정말 열정적으로 케이터링 팀에서 일을 하며 설겆이 하러 부지런히 다닐 수 있었던 것도 아이니 선배님 덕분이예요~^^)
2030년이 되기 전에 제가 꼭 선배님 모시고 나가 한 딴다 제대로 걷고 들어올 수 있도록 열심히 걷기 연습 해보겠습니다!
네 분의 사부님들께는 당연히 그리고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살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마치 부모와 자식처럼 말이죠.
초급반 수업은 끝나지만 계속 봽게 되겠지요.
앞으로도 자식 챙기듯 잘 돌봐주세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쌉들과 선배님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느껴지는 진심어린 글이네요
우리 모두가 같은 마음일거라 생각이 듭니다
네분의 쌉들, 그리고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두달동안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펙스님도 수고하셨어요~ ^^
지금까지도 충분히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 남은 행사들로 계속 수고를 또 하셔야 하는 단테 반장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아....첫사진 어쩔^^ 누가봐도 m님^^*
아펙스님을 탱고로....130기로 인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130기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삼촌,이모님들... 애정어린 씨엘님...아이니님 정말... 좋은인재를 130기에 안착하게 해주셨어요^^
아펙스님하고의 소중한 한딴을 저도 기약합니다.^^
첫 사진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라서 더 반갑습니다 이본느 사부님 ^^
급하지 않으니 천천히 열심히 해볼께요~ 사랑방에서 다시 인사드릴께요!!
아펙스님^^
멋져요~~~
항상 댄디한 옷차림의 멋진 자이언 반장님도 지난 두달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봴께요~
동영상 너무 감사하게 잘 봤습니다. 길이길이 기억될 영상자료가 되겠지요.,..
저도 방금 후기 올렸으니 동기로님들께 따듯한 응원이 되셨길 바랍니다.^^
연아님의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오는 멋진 후기 보고 와서 댓글을 봤네요.
저도 연아님만큼은 흉내도 못 내겠지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누나.... ㅎㅎㅎㅎㅎ
죄송해요 너무 당황해서 저도 모르게 그만.. 그때 제 상황을 누구보다 가장 잘 아실테니 한번만 봐주세요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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