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에브라는 유나이티드가 무패 행진을 지키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최다인 19번째 우승을 차지하는 데에만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나이티드는 지난 일요일(현지시각)에 토트넘 홋스퍼와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프리미어리그의 선두로 복귀했습니다.
그리고 에브라는 "전세계가 유나이티드의 적이었습니다. 모두가 우리의 패배를 원했어요. 무패를 유지한다는 것은 우리에게 대단한 도전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리그에서 우승하는 것이죠."라고 말했습니다.
유나이티드는 지난해 4월에 홈에서 첼시에게 패배한 이후 리그에서만 25경기 연속 무패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타이틀을 18회 차지하며 리버풀과 함께 리그 우승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 유나이티드는 이번 시즌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린다면 명실상부한 잉글랜드의 리그 최다 우승팀으로 발돋움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은 유나이티드가 화이트 하트 레인 원정에서 제대로 골탕먹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유나이티드는 다시 한번 패배를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에브라를 비롯한 수비진들이 뛰어난 활약을 펼친 덕분이죠.
에브라는 "영감님은 (토트넘전에 출전한) 모든 수비수들의 활약에 기뻐했습니다. 리오와 비다는 정말 대단했고, 많은 공중 볼을 따냈습니다. 모두가 잘해준 경기였어요."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에브라는 자신이 애런 레넌을 효과적으로 방어한 것을 기뻐했습니다. 그는 레넌과 자신이 맞붙을 때마다 레넌이 승리를 거두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레넌은 (이번 경기에서) 골을 넣지도, 어시스트를 하지도 못했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이번에는 제 자신이 좋은 경기를 한 것 같고, 이날 펼친 경기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언제나 레넌이 저의 경기를 어렵게 만든다고 생각하지만, 제가 보기엔 그들이 지난 2009년의 칼링컵 결승전만 보고 그런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때부터 있었던 다른 경기들을 보았다면 제가 그에게 밀렸던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 말이죠."라고 덧붙였습니다.
첫댓글 아냐 내가있잖아 , 난 영원한 맨유팬이라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브라 잘해주고 있음!
수비진은 뭐 늘 잘해서 영감님도 칭찬밖엔 할말 없을듯...
뻥안치고 형이 전세계 왼쪽 짱이야.
요즘 에브라 괜찮나요? 한창 치고 오르다가 좀 주춤하고 얼마전까지 콜이 독보적이었던 것 같은데..
초반에 피로 + 프랑스 국대 사건들 때문에 폼이 많이 떨어져 있었는데
요즘은 다시 올라와서 잘해요 ㅋㅋ
에브라가 부진해도 콜이 독보적은 아님.콜도 올시즌 그렇게 좋아보이진 않은데
올시즌 왼쪽윙백은 춘추전국시대급 ㅋㅋ
예전 첼시가 전세계의 적이였는데,, 무링료 시절 압도적 1위 독주시절 ㅎㄷㄷㄷ
그건 1~2년이구요 맨유는 십수년째..
현재 전세계의 적은 바르샤.
이게 퍼기가 강조하는 We Against The World 전략
브라야..내가 있다..ㅋㅋㅋㅋ
요즘 글안올리시길래 알싸접으신줄알았는데 계셨네요!!
전에 올리신글들 잘봤어요!
ㅋㅋㅋ
4800만은 너의 팬이기도해
박지성과 친해서 개인적으로는 좋긴한데.. 응... 일단 난 적이야. 미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브라!! 내가있잖아ㅋㅋㅋㅋ
except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