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이런 생각이 짧으신 분이군요... 저두 여기다 작년 8월에 이런식으로 군대 안가는 시민권자인 제 자신을 정당화 시키려다 개념없다는 욕 들었었는데... 미국에서 먹고 살기 힘들던 말던 그건 한국도 마찬가지다라는... 그때 어떤 분이 말씀하신 한마디의 말이 떠 오르는군요. 이유야 어쨋던 군대 안 갔다 왔으면 그냥 입 다물고 있어라.... 그때 이후로 유학생 애들중에 미국 시민권 같고 군대 안 가고 한국에서 산다는 애들 만나면 그냥 가만있었습니다만... 쩝
글쓴 분의 심정이 이해가 됩니다. 한국사람들의 기질이 다혈질인 면이 있고, 자신의 의견을 너무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경향이 있어서인듯 합니다. 글쓴 분이 말씀하신것 같은 글들은 저도 인터넷에서 몇번 접한적이 있지만, 원래 목소리 큰 사람들의 주장이 두르러져 보이는 것이지 모든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는것은 아니니까 너무 언짢아 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일부 재외동포들의 행동을 일반화시켜 모두를 욕하는것이 잘못된것인것 처럼, 목소리큰 몇몇의 주장이 모든 한국인의 주장으로 받아들여서도 안될겁니다.
재외 동포들이 열심히 살고 있고 나름대로 고국을 그리워하며 사는 마음은 잘은 모르지만 그럴 것이라 짐작이 됩니다. 주위에서 이제는 친척이나 친구나 외국에 나가서 사는 사람이 흔히 볼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아주 남얘기만도 아닙니다. 외국하고는 전혀 상관없을 것같던 사람도 어느날 외국에 가는 모습도 종종 보구요. 한국에서 살든 외국에서 살든 이제는 장소의 문제가 아니라 살아가는 방법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살던 외국에 나가서 살든 조국을 등지고 자기만의 이익을 위해 사는 사람은 어디가나 있습니다. 그냥 사람들이 사는 형태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싶네요.
다만 국내에서 사시는 분들이 단순히 자신들의 사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내의 여러 당면과제들을 껴안고 사는 부담은 있지요. 군대 문제라든가 경제나 정치 그리고 무엇보다도 교육 문제가 제일 크지요. 국내에서는 그 문제들을 피하려해도 피할수 없으며 다 안고 가야만 하는 부담이 있어서 심정적으로 좀 민감하달까 그런면이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따라서 그런 부담도 지지 않고 그냥 떨어져 살다가 갑자기 국내에서 활동하면서 좋은 것만 취득하는 사람은 달갑지 않은 측면이 있죠. 재외 동포들이 외국에 나가 살면서 조국에 대한 마음은 알지만 이곳에서 부대끼며 사는 사람들도 조금은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한마디 로 불사이군(不事二君 ) 아시죠 그것도 모른다면 그럼 신숙주 아시죠 미국에 사는 사람이 조상이 영국출신이라고 영국인인가요? 영국에 무슨 일이 일어나도 좀 안타까움 이 더 한것이지 인종차별이 없나면 관심도 없을듯 싶습니다만 좀 심하게 생각할지모르나 지금의 조국에 忠 하시길 과거의 조국과 지금의 조국을 생각하는건 탈당 한 정치인이 두 정당을 다 사랑한다는 식이니
그야 고향떠나 도시생활해서 잘나가면 누가 뭐라합니까? 오히려 우리 마을에서 잘난놈?배출했다고 괭과리치고 돼지잡고 잔치를 벌여 축하해주져..하지만 도시생활에서 이리저리치여 갈때없으면 버러지같이 또 기어들어오니깐 욕을하지여.. 언제나 따뜻하게 받아주기만 하는 고향도 전원일기 막방 과 함께 그정도 퇴색되어갔다봅니다.. 그래도 아직까지에 고향이라함은 고향등지고 도시갔다가 도시생활적응못하고 드럽게 막살다 갈때없으면 받아주는곳이 고향에 이미지져..전 이것이 바뀌어야 한다봅니다.. 언제까지 고향사람이라고 따뜻하게 받아주기만 할께아니라 적응못해 돌아오곳이 고향이 아님을 똑똑하게 보여줘야할때라 봅니다..
외국에서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욕하는게 아닙니다. 외국에서 직장을 가지고 삶의 기반을 그곳에두고 살려면 당연히 그나라 국적을 취득하는게 좋겠죠. 하지만 한국에 직장등 삶의 기반을 두고 한국에서 돈벌고 눌러살면서 왜 외국국적이 필요한건지 말 한번 들어봅시다. 외국인 노동자들과는 또 틀립니다. 그들은 한국인으로서의 권리는 누리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한국인들도 그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의무를 요구하지 않죠 하지만 지금 욕먹는 사람들은 한국국적자인척 하면서 권리는 똑같이 누리지만 의무는 외면하는 사람들입니다.. 권리만 누리고 의무는 외면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욕을 먹어야겠죠?
재외국민과 해외동포 부터 구별해야 올바른 논리전개가 될듯합니다. 외국에 있지만 우리 나라 국민인 재외국민은 당연히 그들의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세금과 국방의 의무가 가장 중요하겠죠. 하지만 해외동포한테까지 그것을 요구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우리 핏줄이지만 엄연히 외국인이니까요. 그렇지만, 이민가서 외국국적을 취득했으나, 먹고 사는 등의 생활을 우리나라에서 한다면 그들을 좋게만 볼 수는 없습니다. 이중과세방지협정이 체결되어 있다면 세금에서 자유롭고, 외국인이므로 국방의무를 면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의무는 면하면서 각종 혜택을 누린다면 어느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의무로부터는 자유롭고 권리만 누린다면, 그것은 애국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외국인으로서 외국입장에서는 애국일지 모르지만..... 가끔 재외동포를 욕하지 말라는 글을 보지만, 전제가 잘못된거 같습니다. 재외국민으로서의 혜택을 누리지만 귀국하지 않으므로써 병역의무를 면하려는 자, 재외동포로서 우리나라에서 혜택을 누리지만 그 의무를 면함에 있어 의도적인 면이 보이는 자.. 들을 욕하는 것이지 모든 재외동포와 재외국민을 욕하는게 아닙니다.
한국서 살때 군대 갔다오고 여기와서도 시민권을 안따고 있으니 난 면책인가? 근데 뭔가 허전하네. 군복무의무를 피하기위해 시민권따는 사람이 얄밉기는 하지만 조금은 너무 배타적이지 않은가 쉽네요. 유태인과 결혼하고 유대교만 믿으면 어느민족이든 유태인으로 인정하던데. 그것과 비교하면... 한때 많이 듣던 한민족 네트웍이란것... 그런 너무 배타적이면 이룩하기 힘들듯하네요. 사실 군복무 문제만 없었어도 이렇게 배타적일 이유가 별로 없을것같지만..
첫댓글 이런 생각이 짧으신 분이군요... 저두 여기다 작년 8월에 이런식으로 군대 안가는 시민권자인 제 자신을 정당화 시키려다 개념없다는 욕 들었었는데... 미국에서 먹고 살기 힘들던 말던 그건 한국도 마찬가지다라는... 그때 어떤 분이 말씀하신 한마디의 말이 떠 오르는군요. 이유야 어쨋던 군대 안 갔다 왔으면 그냥 입 다물고 있어라.... 그때 이후로 유학생 애들중에 미국 시민권 같고 군대 안 가고 한국에서 산다는 애들 만나면 그냥 가만있었습니다만... 쩝
글쓴 분의 심정이 이해가 됩니다. 한국사람들의 기질이 다혈질인 면이 있고, 자신의 의견을 너무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경향이 있어서인듯 합니다. 글쓴 분이 말씀하신것 같은 글들은 저도 인터넷에서 몇번 접한적이 있지만, 원래 목소리 큰 사람들의 주장이 두르러져 보이는 것이지 모든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는것은 아니니까 너무 언짢아 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일부 재외동포들의 행동을 일반화시켜 모두를 욕하는것이 잘못된것인것 처럼, 목소리큰 몇몇의 주장이 모든 한국인의 주장으로 받아들여서도 안될겁니다.
재외 동포들이 열심히 살고 있고 나름대로 고국을 그리워하며 사는 마음은 잘은 모르지만 그럴 것이라 짐작이 됩니다. 주위에서 이제는 친척이나 친구나 외국에 나가서 사는 사람이 흔히 볼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아주 남얘기만도 아닙니다. 외국하고는 전혀 상관없을 것같던 사람도 어느날 외국에 가는 모습도 종종 보구요. 한국에서 살든 외국에서 살든 이제는 장소의 문제가 아니라 살아가는 방법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살던 외국에 나가서 살든 조국을 등지고 자기만의 이익을 위해 사는 사람은 어디가나 있습니다. 그냥 사람들이 사는 형태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싶네요.
다만 국내에서 사시는 분들이 단순히 자신들의 사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내의 여러 당면과제들을 껴안고 사는 부담은 있지요. 군대 문제라든가 경제나 정치 그리고 무엇보다도 교육 문제가 제일 크지요. 국내에서는 그 문제들을 피하려해도 피할수 없으며 다 안고 가야만 하는 부담이 있어서 심정적으로 좀 민감하달까 그런면이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따라서 그런 부담도 지지 않고 그냥 떨어져 살다가 갑자기 국내에서 활동하면서 좋은 것만 취득하는 사람은 달갑지 않은 측면이 있죠. 재외 동포들이 외국에 나가 살면서 조국에 대한 마음은 알지만 이곳에서 부대끼며 사는 사람들도 조금은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한마디 로 불사이군(不事二君 ) 아시죠 그것도 모른다면 그럼 신숙주 아시죠 미국에 사는 사람이 조상이 영국출신이라고 영국인인가요? 영국에 무슨 일이 일어나도 좀 안타까움 이 더 한것이지 인종차별이 없나면 관심도 없을듯 싶습니다만 좀 심하게 생각할지모르나 지금의 조국에 忠 하시길 과거의 조국과 지금의 조국을 생각하는건 탈당 한 정치인이 두 정당을 다 사랑한다는 식이니
고향살기 힘들다고 도시가서 살았는데 고향 사람들이 왜 욕을 할까요? ㄱ-;
그야 고향떠나 도시생활해서 잘나가면 누가 뭐라합니까? 오히려 우리 마을에서 잘난놈?배출했다고 괭과리치고 돼지잡고 잔치를 벌여 축하해주져..하지만 도시생활에서 이리저리치여 갈때없으면 버러지같이 또 기어들어오니깐 욕을하지여.. 언제나 따뜻하게 받아주기만 하는 고향도 전원일기 막방 과 함께 그정도 퇴색되어갔다봅니다.. 그래도 아직까지에 고향이라함은 고향등지고 도시갔다가 도시생활적응못하고 드럽게 막살다 갈때없으면 받아주는곳이 고향에 이미지져..전 이것이 바뀌어야 한다봅니다.. 언제까지 고향사람이라고 따뜻하게 받아주기만 할께아니라 적응못해 돌아오곳이 고향이 아님을 똑똑하게 보여줘야할때라 봅니다..
외국에서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욕하는게 아닙니다. 외국에서 직장을 가지고 삶의 기반을 그곳에두고 살려면 당연히 그나라 국적을 취득하는게 좋겠죠. 하지만 한국에 직장등 삶의 기반을 두고 한국에서 돈벌고 눌러살면서 왜 외국국적이 필요한건지 말 한번 들어봅시다. 외국인 노동자들과는 또 틀립니다. 그들은 한국인으로서의 권리는 누리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한국인들도 그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의무를 요구하지 않죠 하지만 지금 욕먹는 사람들은 한국국적자인척 하면서 권리는 똑같이 누리지만 의무는 외면하는 사람들입니다.. 권리만 누리고 의무는 외면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욕을 먹어야겠죠?
재외동포를 욕하는게 아니라 권리만 누리려하고 의무는 외면하는 사람들을 욕하는 겁니다. 누구를 막론하고 그러한 사람들은 어느사회에서나 욕을 먹는겁니다. 한국인으로 권리를 누리지 않는사람들에게는 절대 국방의무같은 의무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애국자.....;;;;;;;;;;;;
재외국민과 해외동포 부터 구별해야 올바른 논리전개가 될듯합니다. 외국에 있지만 우리 나라 국민인 재외국민은 당연히 그들의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세금과 국방의 의무가 가장 중요하겠죠. 하지만 해외동포한테까지 그것을 요구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우리 핏줄이지만 엄연히 외국인이니까요. 그렇지만, 이민가서 외국국적을 취득했으나, 먹고 사는 등의 생활을 우리나라에서 한다면 그들을 좋게만 볼 수는 없습니다. 이중과세방지협정이 체결되어 있다면 세금에서 자유롭고, 외국인이므로 국방의무를 면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의무는 면하면서 각종 혜택을 누린다면 어느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의무로부터는 자유롭고 권리만 누린다면, 그것은 애국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외국인으로서 외국입장에서는 애국일지 모르지만..... 가끔 재외동포를 욕하지 말라는 글을 보지만, 전제가 잘못된거 같습니다. 재외국민으로서의 혜택을 누리지만 귀국하지 않으므로써 병역의무를 면하려는 자, 재외동포로서 우리나라에서 혜택을 누리지만 그 의무를 면함에 있어 의도적인 면이 보이는 자.. 들을 욕하는 것이지 모든 재외동포와 재외국민을 욕하는게 아닙니다.
한국서 살때 군대 갔다오고 여기와서도 시민권을 안따고 있으니 난 면책인가? 근데 뭔가 허전하네. 군복무의무를 피하기위해 시민권따는 사람이 얄밉기는 하지만 조금은 너무 배타적이지 않은가 쉽네요. 유태인과 결혼하고 유대교만 믿으면 어느민족이든 유태인으로 인정하던데. 그것과 비교하면... 한때 많이 듣던 한민족 네트웍이란것... 그런 너무 배타적이면 이룩하기 힘들듯하네요. 사실 군복무 문제만 없었어도 이렇게 배타적일 이유가 별로 없을것같지만..
가끔 한국가서 거드름떠는 교민이 있기는 한데 사실 다 그거 워낙 못살때 건너간 사람들이고 별로 신경쓸필요없는것입니다. 일제패망후 노비출신들이 거드름 떠는것과 비슷하니...
ㅎㅎ 진빠아저씨 오랜만이에요... 그리고, 해외교민들도 다 다르겠죠. 그래도 욕먹을 삶을 사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 건 아니랍니다. 저도 12살때 미국와서 시민권을 따고 지금까지 사는데, 군복무 문제로 해외교포들이 욕먹는건 조금 안타깝네요.
여기와서 권리만 누리고 자기 이익만 챙겨가는 사람들이 싫은거지 ... ㅡㅡ;;;;
-0-;;;;;;;;;;;;;;;;;;;;;; 글쓴이분이 생각이 좀 짧으신듯... 아무이유없이 해외동포분들더러 욕한것도 아니구... 오로지,오직 군대입대하지않기위해 미국으로 쳐빠져나가는 놈들더러 개념없다구하는거지...-_- 본인사정땜시 갔거나 간사람더러 뭐라하는것도 아니구... 생각 삐뚫어지셨나? --; 아님 제발이 저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