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5일 말씀과 함께 기도와 함께 하는 오늘은 2023년 11월 3일, 금요일 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시편] [백 사십 칠편] [9절] 말씀 입니다.
9절 : 들짐승과 우는 까마귀 새끼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도다. 아멘
[우는 까마귀 새끼] 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겠습니다.
대한민국은 언제부터인가 [반려견 왕국]이 되었습니다. 70년대나 80년대를 살았던 사람들에게, 개는 집지키는 용도로 개를 키웠습니다. 그래서 옛날에는 대문에다가 [개조심]하고 문패를 달았습니다. 그러면 도둑들이 쉽게 담을 넘지를 못했습니다.
집을 지키는 것 외에도, 개를 키우는 목적에는, 초복, 중복, 말복때에 보신용으로 잡아 먹으려는 용도로 개를 키우리도 헸습니다. 그랬던 개가 지금은, 애완견의 반열에서, 급격하게 승진하여 반려견의 반열에 올라가 있습니다.
반려견을 유모차에 태워서, 산책하는 광경은 주변에서 흔하게 볼수가 있습니다. 겨울에는 반려견에게, 조끼를 입히는 것은 특별한 일이 아니라 일상이 되었습니다.
반야월 끝자락에 가면 반려견 카페가 있습니다. 반려견의 입장료가 [육천원]이며, 견주도 [육천원]의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여기에다가 반려견 주인이, 커피나 음료수를 마시게 되면 [팔천원] 정도의 음료수값이 더 들어가게됩니다. 반려견 카페에서는,[반려견] 미용과 함께 목욕까지도 해줍니다. 물론 공짜는 아닙니다. 그러나 [반려견]을 데리고 오는 사람들이, 산책만 시키려고, 오는 사람보다는 풀코스로 [반려견]을 호강시켜주려고 오는 사람들이 있는 것입니다.
반려견들이 운동하고, 산책하는 잔디운동장이, 웬간한 초등학교 운동장 만하지만, 주말마다 운동장이 복잡할 정도라 합니다.
그야말로 지금 세상은 ’개‘ 세상이 된 것 같습니다. 개들을 위하여,주인은 자기 심장이라도, 주고싶어할 정도로, 반려견을 위하여서는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줍니다.
그런데 알다가도 모를 일은, 죽고못살 정도로, 한때는 귀여워했을 것 같은, 개들이 형편없는 모습을 하고, 배회하는 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목욕을 시키고, 털을 잘만 다듬어 주면, 영락없이, 부티나는 반려견일 것 같은데, 왜 버렸는가하는 알수 없는 의문만 남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그러하신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기 백성들을 끝까지 버리시지 않으십니다.
심지어 하나님은 들짐슴들과 우는 까마귀 새끼까지도 먹을 것을 주시는 자비로우신 분이십니다.
에수님은 [마태복음] [육장] 말씀에서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이런 걱정은, 하나님의 사랑을 믿지못하는 이방 사람들이나 하는 염려와 걱정이다.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에게 이 모든 것이 필요한 줄을 아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는 염려는 할 필요가 없는 것은, 하늘에 계시는 우리 아버지께서 우리가 이런 것이 필요한 것을 잘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구할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에 대하여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우리가 사는 동안, 먼저 구할 것은, 아버지의 나라와, 아버지의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아버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면,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의 삶에 필요한 이 모든 것들을 덤으로 주십니다.
염려되는 일이 있습니까?
걱정되는 일이 있습니까?
내가 걱정하고 내가 염려하는 것들이,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라는 것 때문이 아닙니까? 즉 어떻게 살수있을까 하는 문제라면, 지금 부터는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수가 있을까 하는 문제를 붙들고 기도해 보도록 합시다. 하나님은 나머지는 덤으로 주십니다.
돌봐주는 사람이 없는, 들짐승과 어린 까마귀 새끼가 배고파울때에 하나님은 그 울음 소리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먹을 것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였음을 회개하며, 하나님을 찾을때에 외면하겠습니까? 절대로 그런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기도 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지 않고, 살았음을 용사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육신의 삶에, 필요한 것을 다 아시고, 때를따라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먼저 말씀을 순종하며 살도록 믿음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