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묵상 에세이는 [성경을 삶으로 옮기라]입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목적은 하나님의 도를 '아는 것'만이 아니라 그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다.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날 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분의 말씀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의 중요성을 알리셨다.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요 13:17).
인터넷이 등장한 이후로 우리는 다 행동으로 옮기지 못할 만큼 많은 정보를 소비하고 있다.
최근 우리 교회의 예배에 참석하는 한 젊은이와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그는 그날 다른 두 곳의 교회에서도 예배를 드렸다고 말했다. 그러더니 MP3 플레이어를 꺼내 예배 중간마다 듣는다는 유명한 목회자의 설교 파일 제목들을 보여 주었다. 처음에는 그 배움의 열정에 감명을 받았지만 나중에는 '과연 저 친구가 그 모든 정보를 잘 소화시켜 적용하고 있을까?"라고 고개를 갸웃거리게 되었다.
오늘날 성도들이 자주 빠지는 함정은, 순종은 하지 않고 정보를 수동적으로 저장만 하는 것이다.
머릿속에 성경에 관한 지식을 채우기만 할 뿐 성경 말씀대로 행하지 않으면, 영적 비만에 걸린다. 말씀의 깨우침에 점점 무뎌지고, 말씀을 들어도 삶은 전혀 변하지 않는 지경에 빠질 수 있다.
성경 구절 하나라도 깊이 묵상하고, 입으로 말하고 행동으로 옮기며 '마음으로' 배우라. 그러면 그 구절은 하나님을 향한 굶주림을 채워 주는 영혼의 양식이 될 것이다.
켄 시게마츠 著『상황에 끌려다니지 않기로 했다』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