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황적 & 위치적 이점 : 상황적으로 투자성을 따져보자면 본 건물 맞은편으로 원래 구)아람마트가 위치하여 굉장히 높은 매출을 올렸다. 그러다가 아람마트가 홈플러스에 합병되면서 연산동 지점도 없어졌고, 인근 주민들은 멀리 시청 쪽 이마트나 더 멀리있는 마트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있는 상황이다. 아람마트를 인수한 삼성홈플러스 측도 시장조사 결과 현 건물의 4차선 도로쪽이 마트 수요나 구매력 면에서 유용하다고 판단하여 본 건물 1층에 마트 입점을 하게 된 것이다. 이 도로를 자주 이용하는 인근 주민들도 홈플러스 입점을 굉장히 바랬었고 반기는 분위기다.
2. "슈퍼익스프레스" 부산 1호점 : 삼성 홈플러스에서는 대형마트가 한 지역에 여러개 들어설 수 없는 한계를 극복하고 또한 사업확장을 위해 홈플러스의 중소형 개념인 '슈퍼익스프레스'를 설립했다.(현재 경쟁사라 할 수 있는 이마트도 비슷한 개념의 중소형 마트를 추진 중에 있음) '슈퍼익스프레스'는 서울, 경기도 등의 대도시에 현재 20여 개 점포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부산에서는 연산점이 제1호점이 되므로 의미나 발전 가능성이 더욱 크다.
3. 발전적 개념의 임대수익(월매출 3% 보장) : 홈플러스 마트의 분양주가 되면 월매출의 3%를 임대수익으로 가져가게 된다. 이것은 물론 변동형 월세이므로 딱 정해진 기준선은 없으나 마트의 경우 안정적이고 꾸준한 월매출이 발생하므로 여타 상가보다 오히려 안정적인 월세를 기대할 수 있다. 게다가 초기에 정착하여 마트가 자리잡을 경우 월매출은 조금씩 증가할 것이므로 3%라는 임대수익 역시 꾸준히 증가할 것이다.
4. 현재 운영중인 슈퍼익스프레스 월매출 : 홈플러스 측과 본 시행사가 20여군데의 슈퍼익스프레스 매출을 조사한 결과 서울에서 60평짜리 슈퍼익스프레스가 일일매출 약 18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본 상가에 부산 1호점으로 입점하는 슈퍼익스프레스는 160평(실평수 105평)으로 홈플러스 측에서 제시한 일일 매출 예상액은 약 2500만원이다. 본 중소형 마트는 상품배달을 마케팅으로 하여 광역적인 고객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장점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