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 웅도 (당봉산-삼각점-반송-삼각점봉-큰산-불농산-조도 관광-웅도항-해안테크길-웅도 주차장)
(구) 잠수교에 큰 다리 공사가 거의 마무리 단계인 듯 했습니다. 미개통 다리 공사장 아래 임시 도로가 생겨 모든 차량진입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저희 대형보스도 웅도 공용주차장에 주차.
웅도 주차장 하차 (오전 10시30분)
웅도 입구 다리 공사로 (웅도 표석이 여기에 누워 계십니다.)
주차장 출발~~~(오른쪽 방향으로 시작)
어촌마을 풍요로운 황금벼
도로따라 걷다가 약 5분 후 *당봉산* 등로 찾아서 (일단은 잡초밭부터 가야합니다.)
등로 합류 (여기는 등로가 잘 보였습니다.)
당봉산 정상 (110m) 이 당봉산 판 (그린나래님) 이 오늘 부착한 따끈따끈한 정상판 올시다.
애꾸눈 임다
도로 로 하산
마을길 따라서 갑니다.
웅도 반송 보러갑니다.(왕복 80m)
빽으로 나와서 진행
삼각점봉 왕복갑니다.
삼각점봉
여기까지도 빽 (왕복 약 5분)
큰산 가는길은 잡목이 많아 힘들게 진행
큰산 정상 (68m)
큰산 하산길도 잡목과 잡초로 헤치고 나와야 해서 정말 짜증났습니다. (간신히...)
5분간 사투가 끝나고 도로 합류 (여기서 직진으로 가면 조도) 근데 몇명은 불농산 왕복하고 조도로 갔습니다.
불농산 갑니다.
묘지 뒷산이 (불농산)
주황색 지붕 왼쪽
묘지를 통과해서 불농산으로....
여기도 등로는 아예 보이지 않고 잡목.가시를 뚫고 갔습니다.
불농산 도착
불농산 정상 (87m)
빽으로 하산
묘지 도착 (불농산 왕복 약 10분)
조도 가는중
함박웃음님 4인방 넘 예쁜 코스모스 여인들 임다 역시 웃음은( 함박웃음이 최고!!)
때론 낭만으로
둥둥바위
여기도 둥둥바위
이젠 추억소환..
바다 가운데 외로운 낚시꾼
먼바다서 물이 들어온다고 하시면서 줄줄히 나가는 트럭들
바닥엔 모두 굴이 자라고 있습니다.
조도 삼각점 찍도 빽하시는 *유준님*
함박웃음님들 함께 해 주셔서 행복했습니다.
여기 주차 트럭은 언제 나가실꼬??
세여인 조도 가다 말고 빽하시네요 (물 들어온다는 소식 듣고요...급쟁이?? ㅋㅋ)
조도 (삼각점)
빽으로 하산했습니다.
섬에 갇일것 같아 부지런히 걷습니다.
조도 왕복 약 50분 소요
여기서 저 혼자 웅도항 거쳐 해안테크길 걸었습니다. (오른쪽)
웅도마을
해안길
웅도항
테크길 시작 합니다.
모자섬
주차장 도착 (오후 1시25분)
웅도 집밥식당 (백반.칼국수 9.000원) 유일한 식당인 듯? 저는 남들보다 늦게 도착 했더니 식재료 품절...컵라면으로 맛나게
총거리 약 9.5km 2시간55분 소요
저 개인적으로 웅도 세번째 가게 되었는데 *조도* 는 첨 갔습니다.
조도 바닷길 열린 개펄 왕복 약 1시간 걷다보니 오늘은 산보다 바다 나름대로 참 좋았답니다. 사방 열린 바다갯펄 과 모처럼 함께 걸었던 *함박웃음 4인방* 팀 아름다운 여인들 덕분에 저는 온종일 무지 행복했답니다. 감사드려요~~~
조도 를 나와서 저혼자 웅도항 부터 시작되는 해변 테크길겄는데 역시 여기도 낭만적 가득 품은 하루
몇일 사이 더위가 확 꺽여서 시원하고 상쾌했던 갯바람 맞은 하루 온종일 잊고 지낸 추억 다시 소환하면서 즐긴 시간...
오늘 바다는 무조건 좋았다고 생각듭니다. 하산 후 주차장 도착 해 보니 식당이 (한집) 부족해서 식사 하기가 좀 어려움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옆집 슈퍼 컵라면으로 식사끝~~~~
얼마 후면 웅도대교도 곧 개통 될 것 같았는데 아직 가 보지 못하신분께 한번쯤 다녀 오시라고 강추 해 드립니다.
오늘 공휴일임에 많은 회원님들 참석 해 주셔서 매우 고맙습니다.
11월 초 *연평도* 섬산행도 기대 해 보십시요 수고들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