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만들어 보는 추석 삼색나물(도라지*고사리*시금치)
시금치 한단, 볶음소금 2차스푼, 참기름 1숟가락반, 다진마늘2분의 1숟가락, 다진파, 깨소금
나물에 기본이 되는것이 삼색나물이 아닌가 싶어요.
종류야 집집마다 다르게 준비를 하겠지만, 맛짱네는 도라지, 고사리,시금치를 준비 한답니다.
요 삼색나물은 차례나 제사상에 꼭 올리는 나물이기도 하지만,
평소에도 자주 만들어 먹는 나물중에 하나랍니다.
반찬으로 만들기도 하지만, 많이 만들어 비빔밥의 주재료로 사용을 하기도 한답니다.
명절에 남은 나물은 맛있는 재활용요리로 만들어 보세요.
추석을 맞이하여 만들어본 기본 삼색나물 !
참고하시고 즐거운 요리하세요.
[참고]♪ 국물 요리와 반찬이 맛있어 지는 육수 3가지
◈ 나물에 기본이 되는 삼색나물(도라지*고사리*시금치) ◈
나물중에 제일 많이 만들어 먹는 나물중에 한가지가 시금치 나물이 아닌가 싶네요.
시금치 나물의 양념은 기호에 따라 소금이나 간장으로 선택을 하기도 하는데~
오늘은 소금양념으로 담백하게 만들어 보았답니다.
[재료] 시금치 한단, 볶음소금 2차스푼, 참기름 1숟가락반, 다진마늘2분의 1숟가락, 다진파, 깨소금
* 소금대신 간장으로 양념을 하여도 되고, 바로 먹지 않고 양념을 미리 하여 두는것이라면 무쳐을때
약간 간간하여야 먹을때 간이 맞다.
시금치 잎을 하나하나 떼어내 잎사이에 들어 붙어 있을 흙이나 먼지를 깨끗이 씻어내고 조리를 한다.
다듬은 시금치는 끓는물에 약간의 소금을 넣은뒤에 살짝 데친뒤에
찬물에 3~4번 흔들어가며 씻어서 건지면 된답니다.
깨끗이 손질한 시금치는 물기를 꽉 짜고 양념을 한다.
양푼에 기름과 소금, 마늘은 넣은뒤에 잘 섞어주고, 손질한 시금치를 넣어서 조물조물!
잘게 다진파를 약간 넣어주고, 시금치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깨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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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싸름한 맛이 장점인 도라지는 맛짱네 인기메뉴랍니다.
요즘에 가격이 넘 비싼게 흠이지만, 추석을 맞이하여 만들어 보았답니다.
[재료] 도라지 300그램, 소금 2분의 1숟가락, 멸치다시물 2분의1컵, 들기름 1숟가락반,
다진마늘 2분의1숟가락, 다진파, 참기름, 깨소금
도라지는 반으로 갈라 얇게 만들고 소금을 넣어 주물러 쓴물을 뺀뒤에 물에 헹군뒤에 물기를 뺀다.
팬에 기름과 다진마늘을 볶은후에 손질한 도라지를 넣고 무친후 볶아준다.
도라지를 들기름에 볶다가 멸치다시물(고기육수)을 넣은뒤에 소금으로 간을 하고,
도라지가 익으면 파와 깨를 넣어 마무리한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도라지 나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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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잘 말린 고사리예요. 조리전에 충분이 담구어 불린뒤에 부드럽게 삶아 조리를 하면 된답니다.
[재료] 고사리 300그램, 국간장 2숟가락, 멸치다시물 2분의1컵, 들기름 1숟가락반,
다진마늘 2분의1숟가락, 다진파, 깨소금, 참기름
말린 고사리는 물에 충분히 불렸다가 삶아서 부드럽게 삶는다.
고사리 뻣뻣한 부분을 골라내고, 국간장과 마늘를 넣고 쪼물쪼물 무친뒤에 들기름을 넣고 볶다가..
멸치육수를 약간 넣고 뚜껑을 덮어서 뜸을 들이고, 김이오르고 끓으면 조금센불에서 국물이 없게 볶는다.
파와 넣고 섞은뒤에 한 김이 나가면 깨와 참기름으로 마무리한다.
* 육수의 양은 나물이 질기면 양을 조금 늘려서 뚜껑을 덮고 뜸을 들인뒤에 볶아주면 부드러워집니다.
잘 볶아진 고사리 나물 이예요.
그냥 먹어도 맛있고, 비빔밥에 넣어 먹어도 아주 좋아요~^^
얼마 안남은 추석 나물 준비할때, 삼색나물 참고하시고, 즐거운 요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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