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박성규]

저녁 먹을겸 간만에 바람쐬러
거창 수승대 옆 황산마을이라는
농가맛집 돌담사이로에서
저녁먹고
벚꽃이 아직 떨어지지않고 있어
잠시 산책했습니다

[수평굴기 김진환]

아직 벚꽃이 덜 졌네요.
대구는 올해 벚꽃은 영 아닌데요.
시골풍경이 고즈넉 하네요.^^

[박성규]

여도 마찬가지...좀더 구석으로 들어가니 볼만하더이다 즐건 휴일 보내삼^^

[잘 웃는 서인순]

마음이 화사해지고 편해지는 시골 풍경...
좋다~~^^

[박성규]

여는 시골이쥐 특히 밥 먹었는데가 전통한옥마을이라서 더 그럴 듯ㅎ 즐건 휴일^^

[이상문(此物元非無處尋)]

요새는 전국이 벗꽃길을 보내..
아파트도 벗꽃 천지이고..
다음주ㅡ는 석원 형이 서운 교육 오신다는데..여의도 벗꽃 산책이나 할까?
역시 집에는 딸이 있어야 되..부럽스^^

[박성규]

울큰애는 사진도 안찍어ㅋ 벚꽃을 제대로 가까이서 본 듯...즐건 휴일^^

[쏘이9대 김소희]

울동기 성규~
첫번째 사진 예술이네~~
누구 작품이고?
멋지다

[박성규]

울마님...금요일에봐여~~~

[한창욱(11대)]

남쪽인데도 아직 벚꽃이 많이 남아 있네요. 서울도 벌써 떨어지기 시작하는데...

[박성규]

거창읍네에서 30분정도 들어간 곳인데 여는 지난 목요일에 만개하기 시작했다카더군^^

[12대 나희숙]

제대로 벚꽃을 보네요. 가족과 일상의 행복한 시간이 최고지요~~^^

[박성규]

그러게..지난 주 기념일겸해서 가족이 다모이는 날이어서ㅎ

[이주용]

벗꽃도 꽃이지만, 나는 저 고택들이 맘에 드네...갈수록 자꾸 저런 한옥에 관심이 가네..
좋은 사진 잘 봤구먼...

[박성규]

나도 가끔 그런 기분이 들어요...나이들어 간다는 것인가.ㅋㅋㅋ

[11th 장기열]

두분은 항상 그대로이신듯 ^^ 가족과의 나들이, 사실 마음먹기 나름인데... 그게 참 잘 안되네요 ㅎㅎㅊ

[박성규]

울집도 고3, 고1..특히 큰 애는 기숙사에 있어서 주말 말고는 얼굴 보기도 힘들어요...

[18대 최문희]

식구들과 꽃구경 멋져요^^ 만개한 벚꽃이 비가 오면떨어지지만 봄은 더 깊어가겠지요^^

[박성규]

문희도 애들데리고 꽃바람 함 쐬러 가시게...삶의 활력소로 작용할 듯 하오...

[2대최광태]

이제보네!! 박교수 함박미소가 멋지네

[8대 허철]

마실이 땡기는 그런 분위기가 느껴져요. 한번씩 오갈때는 좋은데 그속에 묻혀 있다 보면 불편 한것도 많지요. 전원별장 컨셉이 좋을거 같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