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라는 이름을 찾아보자. 성서속에서 에덴으로부터 4개의 강이 흐르는데 그 중 하나가 기혼강이며 기혼강은 구스 땅을 돌아 흐른다고 나와 있다. 바로 이 구스라는 지명이 기자의 발음이다. 그리고 이 구스는 함족이며 니무롯의 아버지이다.
하베르먼과 캡트에 의하면 옥수스 강(아무다리야)은 지금도 현지인들이 기훈 혹은 기혼으로 불리고 있다. 기혼강이 흐르는 땅인 구스 땅은 지금의 ‘쿠처’이며 우루무치의 남쪽에 있다.
정시(正始 AD 504)는 제나라 때이다. 한漢 나라가 있을 때 상군上郡(제일 높고 위에 있는 고을)을 두었는데 그것이 구자龜玆이다. 후일 구자국龜玆國으로 사서에 기록된다. 요즈음은 구자龜玆가 고차庫車로 바뀌어졌다. 구자龜玆(고차庫車)가 바로 《성서》에서 나오는 지명인 ‘구스’이다. 현재도 ‘구스’라고 발음하고 있다.
쿠차라는 이름은 불교의 영향으로 후에 산스크리트어의 이름으로 쿠샨이라는 이름인데 이것은 kusana이며 고대 그리이스어로는 kosana, 페르시아어로는 kusan으로 불렸다. 인도의 쿠샨왕조는 구스(키쉬/기자)조선이었을 가능성이 많다.
퀴센인들의 악(흰색)이라는 성으로 kutsi는 “흰색빛을 가진”이라는 의미이다. 고대 토흐라 부족의 언어로서 금꽃으로 왕의 관직을 금꽃이라고 했다.
몽골 대군은 오트림르성을 포위하고 시르다리야강을 건너 부하라성(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성을 점령했다. 시르다리야강과 아무다리야강 사이의 광할한 지역의 대부분은 군의 손에 들어갔다. 뽕나무가 많았지만 양잠에 관해 아는 사람이 전무해 대부분 무명옷을 입었고, 흰색이 길하다는 현지 풍습에 따라 대부분은 흰색을 입었다. 이들은 백의족이 분명하며 천산의 위쪽 발카시의 호수 위쪽 아사타나와 알마티, 비슈케크, 타쉬캔트에 퍼져 살던 한민족으로 보인다.
이집트의 가장 오래된 대피라미드를 기자지역에 있다하여 기자의 피라미드라고 하는데 이곳의 기자 역시 기자조선의 기자를 말한다.
BC 2,350년경의 한 왕실 연대기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아가데의 왕이자 이난나의 부섭정이고, 카시의 왕이자 아누의 파시뉴이고, 대지의 왕이자 앤릴의 위대한 이샤쿠인 사르곤/황제헌원, 그는 우룩의 도시를 치고 성벽을 파괴시켰다. 우룩의 사람들과 싸워 그들을 패주시켰다. 우룩의 왕인 루갈-자기시와 싸워 그를 사로잡아 족쇄에 채운 채 앤릴의 문을 지나갔다.
아가데의 사르곤/황제헌원은 우르의 사람과 전쟁하여 승리하였다. 우르의 도시를 치고 성을 함락하였다. 그는 에-닌마르를 치고 성을 무너뜨렸고, 라가시에서 바다에 이르는 전 영토를 공격하였다. 그리고 그의 무기를 바다에서 씻었다. 그는 우마의 사람들과 전쟁하여 승리하고 그 도시를 치고 성을 함락시켰다. 대지의 왕 사르곤/황제헌원에게 엔릴은 어떠한 반대도 하지 못했다. 엔릴은 위의 바다에서부터 아래 바다에 이르기까지 모든 땅을 그에게 바쳤다. 조지프 캠벨《신의가면-동양신화》<수메르 신화>
조선이란 말은 관경이며 나라 이름이 아닙니다. 따라서 기자조선과 단군조선 진조선 등은 별개로 존재하던 나라이름입니다.
옛날에는 사위를 아들이라고 불렀습니다. 따라서 기자의 아들인 니무롯은 기자의 사위를 말하는 것이고 니무롯은 황제헌원이 되지요. 또한 황제헌원은 ‘기’라는 신을 죽여서 그것은로 북과 북채를 만드는데 이는 뭇 동물을 다스리는 데 쓰였습니다. ‘기’라는 신은 수메르 유물에서 그 무덤이 발굴되었는데 엄청난 유물들이 쏱아져 나왔지요. 그런데 ‘기’라는 신왕의 상징은 염소머리신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신화에서 토지와 농사의 신인 후직의 이름이 ‘기’라고 되어있습니다. 또한 후직은 어려서 버려졌기 때문에 기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는데 이 신화는 멜기세텍이나 사르곤왕의 신화와도 일치합니다. 즉 기자라는 이름과 ‘기’는 매우 관련이 있는 인물이고 아들자子는 씨氏와 같은 글자로서 왕이나 신에게 붙이는 존칭어였습니다.
그런데 부도지에는 도요의 무리가 삼묘족을 치는데 도요는 부도성에서 쫒겨나간 지소씨의 무리라고 되어 있습니다. 또한 산해경에는 도요가 (남만?/나반과 아만)의 옷을 입어서 동물들이 그 옷을 입은 자를 따랐다고 말하며, 유태인 전설에는 님로드가 아담과 이브의 옷을 입었다고 기록되고 수메르신화에는 님로드가 바벨탑을 세운 왕이었다.고 기록된다. 요임금이 바로 주나라를 세우는데 그렇다면 주나라를 세우는 요임금과 황제헌원은 동일인물이 된다.
황제헌원은 치우와 전쟁할 때 주로 곰을 동원하였고 비휴라는 짐승도 동원했는데 비휴는 자이언트 팬더 곰의 다른 명칭이다.
산해경에는 주나라를 세운 인물인 황제헌원으로 되어 있으며 황제가 제위에 오른 뒤 1,557년이 지나서 주나라를 건국했다고 되어 있다. 황제헌원은 BC2,679년에 제위에 오른 것으로 기록되므로 정확하게 1557년의 차이가 난다.
주나라를 파자해보면 중앙에 흑토와 나라국이 있고 밖에 성벽이 둘러쳐져 있다. 즉 토덕으로 임금이 된 황제헌원의 나라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그러면 황제헌원은 무려 2000년 가까이 살아온 것이다.
서남 400리에 곤륜구가 있고 이곳에 제황이 있었던 도읍지이며 신神 Sin이라 이름했고, 그 신神 Sin의 형상은 꼬리가 아홉인 여우였다. 황제헌원이 바로 여우였고 그가 이집트신화의 신Sin이라는 존재였다. 그는 옛 부도성이 있던 자리인 우전에서 살았다. 헌원의 나라사람들은 가장 수명이 짧은 사람이 800살을 산다고 하였다.
구스에게서 니무롯이 났는데 그는 세상에서 처음 나타난 장사였다. 그는 야훼께서도 알아주는 힘센 사냥꾼이었다. 그래서 ‘야훼께서도 알아주시는 힘센 사냥꾼’이라는 속담까지 생겼다. 그의 나라는 시날 지방인 바벨과 엘렉과 아깟과 갈네에서 시작되었다. 그는 그 지방을 떠나 앗시리아로 나와서 니느웨를 세우고 니느웨와 갈라 사이에 러센이라는 아주 큰 성을 세웠다. <창세기 제10장 8~12절>
니무롯은 시날지방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시날은 곤명昆明이다. 곤昆은 후손을 뜻하므로 씨라고하고 명明 낮과 밤을 합한 단어인 하루를 뜻하는 ‘날’이다. 곤명에는 유웅국이라는 간판이 아직도 많이 붙어있는데 이곳이 옛날 유웅국이며 작은곰인 황제헌원을 부르던 말이다.그리고 엤날 남만(나반과 아만)이라고 부르는 곳이다.
유태인들의 전설<미드라시>에 아브라함의 출생에 대한 일이 나온다.
니무롯/황제헌원은 별들을 보고 아브라함이 태어난 것을 알았다. 이 불경한 왕은 교활한 점성술사이기도 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왕은 산파들을 보내서 사내아이들은 모두 죽이라고 하였다. 여자아이들은 아마포와 비단 바탕에 수를 놓은 옷을 입고 큰 환영을 받으며 감금되었던 집밖으로 나올 수가 있었다. 그렇게 해서 죽은 아이들의 수가 7만 명이었다.
데라는 아브라함의 어머니를 처로 맞이하였다. 그녀는 아이를 가졌다. 그러나 남편마저 그 사실을 모르게 하였다. 아이를 낳을 때가 되어서 그녀는 동굴 안으로 들어갔고, 아이의 얼굴에서 나오는 빛 때문에 동굴전체가 환해졌다. 아브라함의 어머니는 ‘니무롯이 너의 이야기를 듣고 너를 죽일까봐 크게 두렵구나.’라며 차라리 동굴에서 죽자고 말하며, 유모도 없이 동굴에 버렸다.
성서에서 니무룻이라는 인물은 수메르신화에서는 님루드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첫댓글 hidol님의 역사에 대한 열정에는 감탄합니다. 그러나, 후대사람을 선대사람으로 만들고 위치고증 유물고증 사료고증에 부합하지 않는 일방적인 주장은 문제가 많습니다. hidol 님의 글을 읽다 답답해서 남깁니다.
제가 쓰려는 이야기가 바로 그점입니다. 태고사는 신화라는점입니다. 신들의이야기라는점이지요. 인간사는 이간들의이야기구요. 신들의이야기는 신으로서 이해해야합니다. 신들은 수천년을사는사람들이고요. 바로 신화를 신화로서 읽지않고 인간의역사로생각하는바람에 님처럼 후대선대사람의구별이생겨서 엉망인 역사를쓰게되었답니다.
후. 기자의 등장하는 시기나, 사서의 기록 그리고 헌원의 존재 시기등을 따져보았을 때... 논리 비약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른 부분도 그렇고요. hidol님께서 추측하시는 부분은 흥미로우나 역사적 사실은 아니라 판단됩니다. 신화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듯 보이는데... 제가 추천하는 책 읽어보시는 건 어떠신지요? 신시단군조선연구(수정증보판), 부여고구려백제사 연구. 신시단군조선사연구 라는 책은 신화화 되었던 단군조선이 역사라는 사실을 밝혔고, 단군조선 이전의 국가인 '환웅천왕'님이 건국한 신시에 대한 비정을 합니다. (현재 요하문명) 또, 부여고구려백제사연구는 부여건국설화와 고구려건국설화를 분리해냈고,
천년제국 부여사를 되찾아내었으며, 우리가 배우지 못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고구려 백제사에 대해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신화그대로 쓰여진그대로 믿는어린이와같은 눈으로 역사를 신화를 읽지못하면 결코 진실을알수가없습니다. 성서에서 어린이와 자꾸비교하는이유가 그것이랍니다.
hidol님 제가 위에 추천한 도서 두가지는 신화를 역사로 만든 연구입니다 ^^ 그 과정에 위치고증 유물고증을 비롯한 사료고증이 첨가되었습니다. 신화가 역사화 되기 위해서는 고증작업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신화를 역사로 만들기 위해 이것저것 짜집기 해서 어디가 근원인지 알수 없게 만들고, 뿌리를 찾을 수 없게 만드는 작업은 위험하다 생각합니다. 한글로 읽히는 음이 '연'자라 하여 연나라의 연자가 연개소문의 연자로 바뀌었다고 주장하는 것 또한 문제가 많습니다. 왜냐면, 중국의 음을 생각하지 아니한 주장이기 때문입니다.
한국 고대사 왜곡이 된 이유 중 상당 부분이 hidol님처럼 주장한 학자분들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서로 다른 글자를 가지고 한글로 읽히는 음이 같다고 하여 같은 글자라 주장하고(중국어로 읽히는 음은 전혀 다릅니다) 역사적 사실이 스며들어 있는 '신화, 전설'을 막무가내 해석해서 철저한 '신화화'시켰다는 점과, 선대 학자들의 기록을 비판 없이 받아들였다는 것에 있습니다. 또 그 연구를 주장하기 위해 심각한 왜곡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한국사는 역사초기부터 중국의 식민지배를 받던 2300여년밖에 되지 않은 치욕의 역사로 자리잡게 됩니다.(학계의 주장) 단군은 신화라 하여 부정당하고 말이지요
그렇습니다. hidol님처럼 기독경과 우리역사를 결부시켜서, 기독교인들의 유대환타지 베끼기 역사를 갖다가 우리역사와 동일시하게 만드는 것들이 역사를 왜곡하는 가장 안좋은 행태라고 봅니다. 왜냐면 일반인들이 저런 작업에 쉽게 넘어갈 수 있기때문이죠
제가 하는 작업은 역사를 신화로 만드는 작업입니다. 중국의 상서나 모든 태고사를 기록한 책들이 신화를 역사로 재구성하려는작업들이었는데 반대로 저는 역사를신화로 재구성하려고합니다. 님이말씀하신 비스므리한 책들은 이미 다 읽었구요. 지구에 실지로 신 이라부르는 우주인들이 내려와서 살았다는 이야기를 쓰려고 하는 것입니다.
부도지나 산해경을 보며 과거 신인들이 내려와서 살았을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하지만 님의 주장의 문제점은, 그 부도지나 산해경이 바로 유돼의 역사로 동일시 함으로서, 한국인의 정체성을 유돼와 결부시키고 동일시화 하는 작업을 하고있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유돼를 숭상한다고 비난받는 기독교목사들이 좋아할 일이겠지요.
신화라는것은 신들의 역사이구요. 우리가 역사라는것은 인간들의역사를말하는것이지. 신화는 허구적인이야기고. 역사는 실제로있었던일이라고 생각하는 발상때문에 이러한엉망의역사가쓰여지게된것이지요. 신화란 꾸면낸이야기가아니며 엄역한역사이지만 그주인공이 인간이 아닌 신들이었다는사실만다를뿐입니다.
님이 쓰시는 아이디 천손문화의 천손은 하느님의 자손이라는 뜻인데 님의주장대로 단군이 신이아니고 인간이라고 주장하면 어떻게 우리민족이 천민 인 하늘민족이 되겠습니까? 스스로 자기모순을 만들려하는 것 아닙니까? 단군은 수메르어로는 딘 기르이고 딘은 로켓이며 기르는 켑슐로그려져있습니다. 즉 단군은 하늘에서 온 사람이라는뜻이지요. 딘기르가 아카드어로 엘루가되었다가 히브리어로 엘로힘이됩니다. 엘로힘은 하늘에서온 남녀들이라는뜻입니다.
산해경에 황제헌원이 주나라를 세웠다고 나오는 것은 황제헌원의 후손이 세운 것의 잘못 전해짐이라 생각을 합니다..아시다시피 주나라는 황제헌원의 손자인 제곡고신의 장남인 기(棄)가 그 시조로 알려져있고 문왕이 기초를 닦고 무왕이 기반을 잡은 것은 두루 알려져 있는 사실이며 산해경의 기록 하나만으로 그리 유추를 하시는 것은 논리의 비약이 너무 심하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역사를 신화로 만드는 작업을 하신다고 하셨는데요..제 짧은 소견으로는 신화란 역사의 다른 포장입니다..역사학자란 물론 기존의 알려진 역사에도 관여를 해야 하겠지만 숨겨진 역사,전설로 가려진 역사,신화로 치부되는 역사등을 밝혀내는 것이 중요한 일이라 생각을 합니다..님의 다른 글에서 보니 단군이 천몇백년을 사셨다고 하시는데 님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단군은 1대부터 47대까지 존재를 하는 신화가 아닌 역사임이 만천하에 드러난지 오래거늘 이것조차 신화로 취급을 하신다면 아예 서로 얘기가 안되는 것입니다..
제곡고신, 황제헌원, 황제여발, 도요, 설왕여발, 활의신 예, 모두 동일인물인데 이름이여럿이고 그것이 인간들이라고 생각하여 억지로 연대순으로맞추다보니 엉망이되어버린것입니다. 그럼 1908년살았다는 삼국사기는 완전날조된것이겠네요? 환단고기의 기록은 적어도 인명에있어서는 조작이 보입니다. 부도지에서는 황궁씨의계열이 황궁 유인 환인 단군 부루 읍루로 되어있는데 이기록이옳은것입니다. 한단고기의기록은 적어도 그인물들에대해서는 아직 믿을수가없습니다. 환단고기의단군이나 환웅들은 사실은 신이 임명한 왕들로보이며 신은 분명 다른존재들입니다. 수메르기록에도 47대의 앤시(왕)들이모두 신에게서 임명을 받았다고쓰여있습
한단고기뿐인가요? 단기고사,규원사화등에도 단군의 재위연수와 세세한 이력들이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그리고 1908년 운운하는 것은 삼국사기가 아닌 극히 사실성이 의심이 되는 삼국유사중 고기에 기록된 내용입니다..
황제헌원과 도요가 같은 인물이라면 치우천왕께서는 요임금과 탁록대전을 벌인 것이 되는데 과연 이것이 타당하다고 생각이 드십니까?
신화란 님의 말씀대로 신들의 이야기입니다..그렇다면 과연 신은 무엇입니까?우리 인간과 별개의 다른 존재일까요? 궁극적인 신말고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인격적인 신들은 우리와 다를바 없는 인간입니다..물론 우주인일 수도 있구요..하지만 그 역시 인간의 범주에 들어가며 지구에서의 그들의 일은 신화로 내려오나 그 역시 지구상의 인간의 역사입니다..그리고 사견입니다만 저 역시 근본적으로는 님의 생각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우리가 천손족이라 생각을 하는 이유는 님이 생각하시는 것과 같이 우리의 조상이 우주에서 왔기 때문이라 생각을 하고 우리의 칠성사상이 그 대표적인 예라 생각을 합니다만 님과 제가 틀린점이 있는데요
님께서는 신 위주로 생각을 하시는 것이고 저는 인간 위주로 생각을 하는 것이 틀립니다..우리는 인간이고 우리 조상들도 당연히 인간이어야 합니다..물론 신으로 포장이 되었지만서도요..신이 과연 무엇인지 그것에 대한 정의를 먼저 내리시는 것이 먼저가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부도지의기록에는 부도성에서 처음태어난인간들이수명에제한이없는 즉 죽지않고 영원히사는존재들이었고 분명황궁씨계열만해도 황궁,유인,환인,환웅,단군,부루,읍루 7대에걸쳐서 7000년을전해왔다고기록되어있습니다. 적어도 한인물이 다스리는기간이 1,000년씩은 됩니다. 저는 수많은서적중에서 가장신뢰할만한책이 부도지이며 부도지의기록은 수메르신화,성경의기록과도 가장 일치하고있습니다.
우주인과 지구인으로 대비하면 어떨런지요. 신 하니까 모호해지므로...
약 백만년전의 호모사피엔스가 현생 인류의 조상 이라고 학계에서 굳혀진 이론 입니다. 까마득한 옛날이라 그 모든것이 샤머니즘적인 신화를 믿는것은 어리석다고 볼 수있지요. 하늘미르님이 보는 견해가 바르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런 글들이 남긴 역사는 문화적인 가치가 있을 뿐이지 사실과는조금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한 문화의 발생지가 어디고 어떤 형태로 전달되고 어떠하게 왜곡 되었는가를 문화적으로 다루는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마디 더하면 성경은 과장되고 포장되고 남의것을 빌려오고 하면서 절대자를 내세워 통치권자가 타인을 겁을 줘서 다스리기 싶게 만든 통치문화인 것입니다.
히브리인의 문화는 우리의 문화와 반대편에 서 있습니다. 우리의 문화는 인간의 문화이고 히브리인의 문화는 통치자의 문화 입니다. 통치자가 사람을 노예화 시키고 자기의 뜻대로 타인을 통솔하기 싶게꾸며 놓은 문화이기에 정말 값어치 없는 쓰레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문화는 홍익인간 즉 사람의 문화이고 기독 문화는 노예(개들에게 훈련시키는)의 문화 입니다.
기독경을 보아도 얼마나 인간을 노예로,종처럼 취급하고 있는지 볼 수 있습니다 인간에 대한 대량살육을 거림낌없이 자행하는게 바로 야훼라는 기독교의 신이죠, 그런 살생의 신을 숭배하는 유돼들과 우리민족과 동일시하는 hidol님의 논조는 정확히 기독교목사들이 원하는 것일겁니다.
성경이라고 부르는 것 자체가 기독교적 발상입니다. bible은 기독교국가들인 서양인들도 "바이블"이라고 부르지 한국인들처럼 "성경(holy book)"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서양인들과 얘기해봐도 바이블을 바이블이라고 부르지, holy book(성경)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을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서양의 대부분의 언론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인들은 언론과 기독교인들에 의해서 엄청나게 세뇌되어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언론이 앞장서서 기독경 바이블을 holy book(성경)이라고 항상 부르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할 겁니다.
서양 기독교문화는 인간을 신의 노예, 주인과 노예의 종속관계로 봅니다. 우리 조상들은 인내천, 즉 사람이 곧 하늘이며 신인합일, 사람을 소우주, 즉 신의 다른표현체로 보았습니다. 그래서 서양인들은 이분법적 사고가 지배하게 되고, 동양에서는 조화와 우리를 강조하는 겁니다.
성경은 적어도 창세기만은 고스란히 우리 역사입니다. 그것이 수메르의 접토판 기록을 옮긴것이거드뇨. 이곳에서도 수메르가 동이족의문명이라고하면서 그런 주장을 하는 것은 자신의 얼굴에 침뱉기하는 것입니다. 유태인은 한국민족으로부터 쪼개져 나간 민족입니다.
참역사동아리 삼태극의 자유소통광장에서는 세상 모든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아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일반회원님들'이 하시는 말씀이 마치 삼태극의 공식견해인 것 처럼 싸잡아서 말씀 하시면 곤란합니다. '...누워서 침뱉기...' 라는 표현은 토론내용 자체와는 상관없는 것이고 자칫 상호간 얼굴붉히는 비방전으로 흐를 수 있는 글입니다. 토론하려는 내용자체를 가지고 논리와 근거로 반박 재반박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구약책 창세기'가 왜 고스란히 우리 역사 인지, 문헌과 유물 등의 근거를 우선 다양하게 제시하시고 거기에 님의 주관을 보태는 식으로 하시면 될 겁니다.
hidol님/ 저도 기독경의 적어도 창세기 부분은 우리의 역사를 카피한 것이라 보고 있는데요..허나 카피는 했지만 제대로 하지 못하였다고 생각을 합니다..장님이 코끼리 만지듯이 표현을 하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님스스로 기독경의 창세기는 우리역사라고 한다면, 기독경의 나머지 부분은 우리역사가 아니라고 말하는 겁니다. 그런데 그런 기독경을 "성경"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님이 기독교인이고, 기독교적 시각에서 우리역사를 유돼역사에 결부시키려 하다보니 자꾸 "성경" 성경 하는것입니다
건전한 토론 문화는 학문의 발전을 가져옵니다. 저는 이 토론을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주장 하는 바가 있으면 그 근거를 남겨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