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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소통광장 기자조선의 기자는 누구일까?
hidol 추천 0 조회 443 09.09.21 09:49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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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9.21 12:26

    첫댓글 hidol님의 역사에 대한 열정에는 감탄합니다. 그러나, 후대사람을 선대사람으로 만들고 위치고증 유물고증 사료고증에 부합하지 않는 일방적인 주장은 문제가 많습니다. hidol 님의 글을 읽다 답답해서 남깁니다.

  • 작성자 09.09.21 12:38

    제가 쓰려는 이야기가 바로 그점입니다. 태고사는 신화라는점입니다. 신들의이야기라는점이지요. 인간사는 이간들의이야기구요. 신들의이야기는 신으로서 이해해야합니다. 신들은 수천년을사는사람들이고요. 바로 신화를 신화로서 읽지않고 인간의역사로생각하는바람에 님처럼 후대선대사람의구별이생겨서 엉망인 역사를쓰게되었답니다.

  • 09.09.21 12:41

    후. 기자의 등장하는 시기나, 사서의 기록 그리고 헌원의 존재 시기등을 따져보았을 때... 논리 비약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른 부분도 그렇고요. hidol님께서 추측하시는 부분은 흥미로우나 역사적 사실은 아니라 판단됩니다. 신화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듯 보이는데... 제가 추천하는 책 읽어보시는 건 어떠신지요? 신시단군조선연구(수정증보판), 부여고구려백제사 연구. 신시단군조선사연구 라는 책은 신화화 되었던 단군조선이 역사라는 사실을 밝혔고, 단군조선 이전의 국가인 '환웅천왕'님이 건국한 신시에 대한 비정을 합니다. (현재 요하문명) 또, 부여고구려백제사연구는 부여건국설화와 고구려건국설화를 분리해냈고,

  • 09.09.21 12:42

    천년제국 부여사를 되찾아내었으며, 우리가 배우지 못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고구려 백제사에 대해 수록되어 있습니다.

  • 작성자 09.09.21 12:40

    그래서 신화그대로 쓰여진그대로 믿는어린이와같은 눈으로 역사를 신화를 읽지못하면 결코 진실을알수가없습니다. 성서에서 어린이와 자꾸비교하는이유가 그것이랍니다.

  • 09.09.21 12:44

    hidol님 제가 위에 추천한 도서 두가지는 신화를 역사로 만든 연구입니다 ^^ 그 과정에 위치고증 유물고증을 비롯한 사료고증이 첨가되었습니다. 신화가 역사화 되기 위해서는 고증작업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신화를 역사로 만들기 위해 이것저것 짜집기 해서 어디가 근원인지 알수 없게 만들고, 뿌리를 찾을 수 없게 만드는 작업은 위험하다 생각합니다. 한글로 읽히는 음이 '연'자라 하여 연나라의 연자가 연개소문의 연자로 바뀌었다고 주장하는 것 또한 문제가 많습니다. 왜냐면, 중국의 음을 생각하지 아니한 주장이기 때문입니다.

  • 09.09.21 12:49

    한국 고대사 왜곡이 된 이유 중 상당 부분이 hidol님처럼 주장한 학자분들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서로 다른 글자를 가지고 한글로 읽히는 음이 같다고 하여 같은 글자라 주장하고(중국어로 읽히는 음은 전혀 다릅니다) 역사적 사실이 스며들어 있는 '신화, 전설'을 막무가내 해석해서 철저한 '신화화'시켰다는 점과, 선대 학자들의 기록을 비판 없이 받아들였다는 것에 있습니다. 또 그 연구를 주장하기 위해 심각한 왜곡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한국사는 역사초기부터 중국의 식민지배를 받던 2300여년밖에 되지 않은 치욕의 역사로 자리잡게 됩니다.(학계의 주장) 단군은 신화라 하여 부정당하고 말이지요

  • 09.09.23 19:05

    그렇습니다. hidol님처럼 기독경과 우리역사를 결부시켜서, 기독교인들의 유대환타지 베끼기 역사를 갖다가 우리역사와 동일시하게 만드는 것들이 역사를 왜곡하는 가장 안좋은 행태라고 봅니다. 왜냐면 일반인들이 저런 작업에 쉽게 넘어갈 수 있기때문이죠

  • 작성자 09.09.21 12:53

    제가 하는 작업은 역사를 신화로 만드는 작업입니다. 중국의 상서나 모든 태고사를 기록한 책들이 신화를 역사로 재구성하려는작업들이었는데 반대로 저는 역사를신화로 재구성하려고합니다. 님이말씀하신 비스므리한 책들은 이미 다 읽었구요. 지구에 실지로 신 이라부르는 우주인들이 내려와서 살았다는 이야기를 쓰려고 하는 것입니다.

  • 09.09.23 19:07

    부도지나 산해경을 보며 과거 신인들이 내려와서 살았을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하지만 님의 주장의 문제점은, 그 부도지나 산해경이 바로 유돼의 역사로 동일시 함으로서, 한국인의 정체성을 유돼와 결부시키고 동일시화 하는 작업을 하고있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유돼를 숭상한다고 비난받는 기독교목사들이 좋아할 일이겠지요.

  • 작성자 09.09.21 12:58

    신화라는것은 신들의 역사이구요. 우리가 역사라는것은 인간들의역사를말하는것이지. 신화는 허구적인이야기고. 역사는 실제로있었던일이라고 생각하는 발상때문에 이러한엉망의역사가쓰여지게된것이지요. 신화란 꾸면낸이야기가아니며 엄역한역사이지만 그주인공이 인간이 아닌 신들이었다는사실만다를뿐입니다.

  • 작성자 09.09.21 13:09

    님이 쓰시는 아이디 천손문화의 천손은 하느님의 자손이라는 뜻인데 님의주장대로 단군이 신이아니고 인간이라고 주장하면 어떻게 우리민족이 천민 인 하늘민족이 되겠습니까? 스스로 자기모순을 만들려하는 것 아닙니까? 단군은 수메르어로는 딘 기르이고 딘은 로켓이며 기르는 켑슐로그려져있습니다. 즉 단군은 하늘에서 온 사람이라는뜻이지요. 딘기르가 아카드어로 엘루가되었다가 히브리어로 엘로힘이됩니다. 엘로힘은 하늘에서온 남녀들이라는뜻입니다.

  • 09.09.21 14:57

    산해경에 황제헌원이 주나라를 세웠다고 나오는 것은 황제헌원의 후손이 세운 것의 잘못 전해짐이라 생각을 합니다..아시다시피 주나라는 황제헌원의 손자인 제곡고신의 장남인 기(棄)가 그 시조로 알려져있고 문왕이 기초를 닦고 무왕이 기반을 잡은 것은 두루 알려져 있는 사실이며 산해경의 기록 하나만으로 그리 유추를 하시는 것은 논리의 비약이 너무 심하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 09.09.21 15:06

    그리고 역사를 신화로 만드는 작업을 하신다고 하셨는데요..제 짧은 소견으로는 신화란 역사의 다른 포장입니다..역사학자란 물론 기존의 알려진 역사에도 관여를 해야 하겠지만 숨겨진 역사,전설로 가려진 역사,신화로 치부되는 역사등을 밝혀내는 것이 중요한 일이라 생각을 합니다..님의 다른 글에서 보니 단군이 천몇백년을 사셨다고 하시는데 님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단군은 1대부터 47대까지 존재를 하는 신화가 아닌 역사임이 만천하에 드러난지 오래거늘 이것조차 신화로 취급을 하신다면 아예 서로 얘기가 안되는 것입니다..

  • 작성자 09.09.21 15:16

    제곡고신, 황제헌원, 황제여발, 도요, 설왕여발, 활의신 예, 모두 동일인물인데 이름이여럿이고 그것이 인간들이라고 생각하여 억지로 연대순으로맞추다보니 엉망이되어버린것입니다. 그럼 1908년살았다는 삼국사기는 완전날조된것이겠네요? 환단고기의 기록은 적어도 인명에있어서는 조작이 보입니다. 부도지에서는 황궁씨의계열이 황궁 유인 환인 단군 부루 읍루로 되어있는데 이기록이옳은것입니다. 한단고기의기록은 적어도 그인물들에대해서는 아직 믿을수가없습니다. 환단고기의단군이나 환웅들은 사실은 신이 임명한 왕들로보이며 신은 분명 다른존재들입니다. 수메르기록에도 47대의 앤시(왕)들이모두 신에게서 임명을 받았다고쓰여있습

  • 09.09.21 16:49

    한단고기뿐인가요? 단기고사,규원사화등에도 단군의 재위연수와 세세한 이력들이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그리고 1908년 운운하는 것은 삼국사기가 아닌 극히 사실성이 의심이 되는 삼국유사중 고기에 기록된 내용입니다..

  • 09.09.21 15:37

    황제헌원과 도요가 같은 인물이라면 치우천왕께서는 요임금과 탁록대전을 벌인 것이 되는데 과연 이것이 타당하다고 생각이 드십니까?

  • 09.09.21 15:15

    신화란 님의 말씀대로 신들의 이야기입니다..그렇다면 과연 신은 무엇입니까?우리 인간과 별개의 다른 존재일까요? 궁극적인 신말고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인격적인 신들은 우리와 다를바 없는 인간입니다..물론 우주인일 수도 있구요..하지만 그 역시 인간의 범주에 들어가며 지구에서의 그들의 일은 신화로 내려오나 그 역시 지구상의 인간의 역사입니다..그리고 사견입니다만 저 역시 근본적으로는 님의 생각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우리가 천손족이라 생각을 하는 이유는 님이 생각하시는 것과 같이 우리의 조상이 우주에서 왔기 때문이라 생각을 하고 우리의 칠성사상이 그 대표적인 예라 생각을 합니다만 님과 제가 틀린점이 있는데요

  • 09.09.21 15:18

    님께서는 신 위주로 생각을 하시는 것이고 저는 인간 위주로 생각을 하는 것이 틀립니다..우리는 인간이고 우리 조상들도 당연히 인간이어야 합니다..물론 신으로 포장이 되었지만서도요..신이 과연 무엇인지 그것에 대한 정의를 먼저 내리시는 것이 먼저가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 작성자 09.09.21 15:32

    부도지의기록에는 부도성에서 처음태어난인간들이수명에제한이없는 즉 죽지않고 영원히사는존재들이었고 분명황궁씨계열만해도 황궁,유인,환인,환웅,단군,부루,읍루 7대에걸쳐서 7000년을전해왔다고기록되어있습니다. 적어도 한인물이 다스리는기간이 1,000년씩은 됩니다. 저는 수많은서적중에서 가장신뢰할만한책이 부도지이며 부도지의기록은 수메르신화,성경의기록과도 가장 일치하고있습니다.

  • 09.09.21 16:18

    우주인과 지구인으로 대비하면 어떨런지요. 신 하니까 모호해지므로...

  • 09.09.21 16:48

    약 백만년전의 호모사피엔스가 현생 인류의 조상 이라고 학계에서 굳혀진 이론 입니다. 까마득한 옛날이라 그 모든것이 샤머니즘적인 신화를 믿는것은 어리석다고 볼 수있지요. 하늘미르님이 보는 견해가 바르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런 글들이 남긴 역사는 문화적인 가치가 있을 뿐이지 사실과는조금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한 문화의 발생지가 어디고 어떤 형태로 전달되고 어떠하게 왜곡 되었는가를 문화적으로 다루는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마디 더하면 성경은 과장되고 포장되고 남의것을 빌려오고 하면서 절대자를 내세워 통치권자가 타인을 겁을 줘서 다스리기 싶게 만든 통치문화인 것입니다.

  • 09.09.21 16:50

    히브리인의 문화는 우리의 문화와 반대편에 서 있습니다. 우리의 문화는 인간의 문화이고 히브리인의 문화는 통치자의 문화 입니다. 통치자가 사람을 노예화 시키고 자기의 뜻대로 타인을 통솔하기 싶게꾸며 놓은 문화이기에 정말 값어치 없는 쓰레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문화는 홍익인간 즉 사람의 문화이고 기독 문화는 노예(개들에게 훈련시키는)의 문화 입니다.

  • 09.09.23 19:10

    기독경을 보아도 얼마나 인간을 노예로,종처럼 취급하고 있는지 볼 수 있습니다 인간에 대한 대량살육을 거림낌없이 자행하는게 바로 야훼라는 기독교의 신이죠, 그런 살생의 신을 숭배하는 유돼들과 우리민족과 동일시하는 hidol님의 논조는 정확히 기독교목사들이 원하는 것일겁니다.

  • 09.09.21 17:18

    성경이라고 부르는 것 자체가 기독교적 발상입니다. bible은 기독교국가들인 서양인들도 "바이블"이라고 부르지 한국인들처럼 "성경(holy book)"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서양인들과 얘기해봐도 바이블을 바이블이라고 부르지, holy book(성경)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을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서양의 대부분의 언론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인들은 언론과 기독교인들에 의해서 엄청나게 세뇌되어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언론이 앞장서서 기독경 바이블을 holy book(성경)이라고 항상 부르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할 겁니다.

  • 09.09.21 17:20

    서양 기독교문화는 인간을 신의 노예, 주인과 노예의 종속관계로 봅니다. 우리 조상들은 인내천, 즉 사람이 곧 하늘이며 신인합일, 사람을 소우주, 즉 신의 다른표현체로 보았습니다. 그래서 서양인들은 이분법적 사고가 지배하게 되고, 동양에서는 조화와 우리를 강조하는 겁니다.

  • 작성자 09.09.21 17:59

    성경은 적어도 창세기만은 고스란히 우리 역사입니다. 그것이 수메르의 접토판 기록을 옮긴것이거드뇨. 이곳에서도 수메르가 동이족의문명이라고하면서 그런 주장을 하는 것은 자신의 얼굴에 침뱉기하는 것입니다. 유태인은 한국민족으로부터 쪼개져 나간 민족입니다.

  • 09.09.21 18:54

    참역사동아리 삼태극의 자유소통광장에서는 세상 모든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아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일반회원님들'이 하시는 말씀이 마치 삼태극의 공식견해인 것 처럼 싸잡아서 말씀 하시면 곤란합니다. '...누워서 침뱉기...' 라는 표현은 토론내용 자체와는 상관없는 것이고 자칫 상호간 얼굴붉히는 비방전으로 흐를 수 있는 글입니다. 토론하려는 내용자체를 가지고 논리와 근거로 반박 재반박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구약책 창세기'가 왜 고스란히 우리 역사 인지, 문헌과 유물 등의 근거를 우선 다양하게 제시하시고 거기에 님의 주관을 보태는 식으로 하시면 될 겁니다.

  • 09.09.22 12:20

    hidol님/ 저도 기독경의 적어도 창세기 부분은 우리의 역사를 카피한 것이라 보고 있는데요..허나 카피는 했지만 제대로 하지 못하였다고 생각을 합니다..장님이 코끼리 만지듯이 표현을 하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 09.09.23 19:12

    님스스로 기독경의 창세기는 우리역사라고 한다면, 기독경의 나머지 부분은 우리역사가 아니라고 말하는 겁니다. 그런데 그런 기독경을 "성경"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님이 기독교인이고, 기독교적 시각에서 우리역사를 유돼역사에 결부시키려 하다보니 자꾸 "성경" 성경 하는것입니다

  • 09.09.23 16:57

    건전한 토론 문화는 학문의 발전을 가져옵니다. 저는 이 토론을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주장 하는 바가 있으면 그 근거를 남겨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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