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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너무 늦게 도착해서 그런지 많은 분들을 뵙진 못했습니다..</P>
<P>그동안 가야지 하면서도, 낯설음과 먼거리이동이 여의치않다는</P>
<P>핑계거리로 미루고 미루다가 큰 결심해서 찾아뵈었습니다..</P>
<P>오늘 상태메롱이라 좀 자다나온듯 했죠^^:; ㅎㅎ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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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기전에는, 뭐라도 만들어갈까 뭘 사갈까 고민하다가</P>
<P>결국 맨손으로......ㅠ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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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쿠쿠님께서 조계사에 계신다 하셔서 조금 덜 긴장된 마음으로 도착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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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초심님, 흡연구역님, 두루마기님, 쿠쿠님, 친구야놀자님, 봉화님, 촛불청년님이 계셨습니다</P>
<P>(더 계신듯했는데 인사드리고 닉넴 아는분들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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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초심님과 흡연구역님께서 귀한 시간 내주시며 좋은 말씀들 많이 해주셨어요..</P>
<P>더운 날 노숙하시면서 고생하시는데도 밝아 보이시고, 눈에 어려 있는</P>
<P>의지와 선량함에 자꾸 눈물이 핑 돌더라구요..</P>
<P>오늘 많이 배웠고, 제 마음이 굳건해진것 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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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두루마기님은 온라인에선 못뵈었었는데, 상황실에 항상 계신다고...</P>
<P>부끄러웠습니다.. 고생많으십니다 정말 감사드리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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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머리가.........인상적이셨던^^; 친구야놀자님도 뵈었구요 고생 많으십니다..</P>
<P>인사뿐이 못나눠서 아쉬웠지만, 다음번엔 제대로 인사할께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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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조계사에선 이야길 거의 나누지 못했지만</P>
<P>인천으로 돌아오는 길에 쿠쿠님, 봉화님, 촛불청년님과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내려왔네요</P>
<P>쿠쿠님 태워다 주셔서 고맙구요, 값아야죠! 열정이 넘치는 모습 인상적이었구요,</P>
<P>봉화님의 얼굴은 좌석 위치상 어렴풋이 알것도 같은데 촛불청년님은 얼굴을 제대로 못봐서 </P>
<P>제 머릿속의 이미지로만....ㅠㅠ</P>
<P>촛불청년님 꽃미남이신거로 기억하겠습니다! 뭐 촛불청년님은 오는동안 제 닉넴을 3번이나 물으실 정도로</P>
<P>제가 존재감이 없던거니 쌤쌤으로 치지요! 담에 볼때 서로 처음뵙습니다.. 요럴듯;;</P>
<P>봉화님은 한참 이야기 하시다가 어느샌가 주무시고 계시더라는... 잘생긴~조카더군요!!</P>
<P>이모뻘이라서 그런가 무지 편하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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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 초심님, 흡연구역님과 이야기 나누면서</P>
<P>만감이 교차했습니다..</P>
<P>그동안 무성의했던 제가 너무 부끄러웠고, 그 분들의 열정과 의지에</P>
<P>존경심이 절로 들었습니다..</P>
<P>무엇이 여러분들을 거리에 머물게 만들고, 끼니조차 제대로 못드시게 하는것인지</P>
<P>안타까움과 분통함...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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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두 분 말씀처럼.. 제가 할 수 있는 것만큼만 최선을 다해 </P>
<P>응원하고 함께 하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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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진작 다녀올껄...</P>
<P>빈손으로 가서 너무 죄송했구요, 다음번엔 무언가 준비를 단단히..!! </P>
<P>모두 부디 몸 조심하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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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요즘들어 많은 분들을 뵙네요..</P>
<P>그동안은 늘 개인적으로 참여하고 까페 깃발 근처만 서성였는데...</P>
<P>야인김두한님, 민중공화국님, 보릿가루님, 아침이슬님, 안전이님, 경용규님,</P>
<P>핸펀번호님;, 노력하는나님, </P>
<P>젠틀님, 루이즈님, 빠나나우유님, 타인의삶님, 연희와새로미님,</P>
<P>이슬사랑79님, 거성만쉐님, 돌고래님, 디피닛님, 쥐랄님(맞죠?), 아르티엔님, 기범이님, 체자리님(맞죠? 닉넴을 잘 못들어서) </P>
<P>쿠쿠님, 나가죽자님, 붉은유령님(유령님은 첨에 여자분인줄..ㅠㅠ)</P>
<P>오늘 초심님, 흡연구역님, 두루마기님, 쿠쿠님, 친구야놀자님, 봉화님, 촛불청년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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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휴 많이 뵈었네요. 제가 생각해도 기억력이 좋은것 같아요 ㅎㅎ</P>
<P>이상하게 며칠전 모임서 뵌분중에 한 분정도 빼먹은것도 같은데... 만약 그렇다면 정말 죄송...</P>
<P>며칠전 모임 후기를 쓰고 싶었는데 너무 길까봐 미루다 시간이 지나버렸네요</P>
<P>그 날 뵌분들 모두 머릿속에 깊숙이 저장했구요, 너무 좋은 자리였고 기분이 좋았습니다</P>
<P>쪼끔 피곤하다보니 이야길 많이 못나눠서 아쉬웠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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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모두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 자주 뵈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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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인천
오늘, 아니 어제 처음 조계사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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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 내 아이디두 있당+ㅂ+~ 수고 많으셨어요^^
디피닛님두 수고가 많으세요~!! 난 디피닛님의 눈망울?을 기억하고 이씀 ㅎㅎ
현장에서 활동하시는 분들 보면 항상 죄송하게 생각 합니다. 현장 활동하시는 분들은 함께님의 이런 주옥같은 글이 힘의 원천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마음 우리 안티 카페가 나아가야할 방향입니다. 15일 강력 투쟁을 위해 못 오시는 분들께서는 힘내라는는 글 많이 올려주시길 부탁드려 봅니다. 함께님 좋은하루 돼세요^^
네..! 앞으로는 온오프 모두 최대한 열심히...! 덥네요 힘내세요~~
^^
차비받으러 안오세요??? ㅎㅎ
우하하하 오셔서 감솨해요^^;;..저를 못보고 가셔네요...휴 다음에 같이 행동해요^^
다음에 꼭 뵙고 싶어요 힘내세요!!
나도 있네~ 크크ㅡ
ㅋㅋ 하지만 말은 한번도 못해봤다는거! 담번엔 기대할께!
기대.. 기대라,.... 흑 ㅜㅜ
엉니~솔직히...아주 솔직히...제가 많이 이쁘고 쉑시해서 기억에 제일 남죠오...?(이러구 이따..쩝...ㅡ,.ㅡ)
마저! 바로 그거야~ ㅋㅋ
에효 언니,,,,,,,,,,,,-- 더위먹엇어 분명,,
글래머인거는 인정.. 부럽삼!
나오늘 다리 혈관터졌고 ~~~
왜여???? 요런...
하지정맥이냐~ 살빼라~~ 쿄쿄쿄
잘다녀오셨어요..?.현장에 가치 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조계사 자주 찾아 뵈려구요 이제...ㅠㅠ
머리가 넘 좋으신듯!! 건강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