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어떠한 일보다도 가장 중요한 일은
이 코밑에 뱅뱅 도는
이 눈으로 볼 수 없는 소를 찾는 일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는 것입니다.
이것을 찾을려고 노력을 한 것이
참으로 자기를 위하는 일이고, 이것을 찾도록사람들에게 권고하고 인도하는 것이 인류를 가장 위하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다른 어떠한 일도 설사 그것이 좋은 일이라 하더라도,
세속에서는 인류에 크게 공헌했다고 야단들이지만
그것들은 다 생사윤회속에서 간주될 뿐이고,
정말 이 생사를 해탈하는 일에는 아무 보탬이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어떠한 과학자가 어떤 연구를 해서 박사가 되고 그 연구 결과로 인해서 인류를 위해서 많은 공헌을 했다고 하지만, 그게 다 별것이 아닙니다.
살아가는 데 조끔 편리하게 살도록 공헌을 한 것 뿐이지, 근본적으로 인류를 행복하게 하지는 못하는 것입니다.
행복하게, 편리하게만 할뿐 행복하지를 못했다.
행복하게 못하고 만 것쯤은 또 괜찮은데,
정말 그 많은 박사들이 연구한 그 과학이 인류를 멸망하게 하는 결과를 가져온 것들이 너무나 많은 것입니다.
생각해 보면 그러한 사람들이 그러한 과학을 발전을
시키지 않고 옛날식으로 농사짓고 채소 심어서 먹고 살았다면 인류는 이렇게 무서운 공포 속에 떨지 안 해도
되었을 것입니다.
이러할 때 세계가 언제 어떻게 찰나간에 잿더미가 되고 인류가 다 멸망하느냐?
하루 지내면 하루 지낸 만큼 그 위험도는 점점 증가하고, 앞으로 어떻게 될런지 아무도 예측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이 위기를 막고,막을 수 있고 또 설사 그런 위기가 도래한다 하더라도 정말 우리가 공포심 없이
이 몸뚱이를 바꿀 수 있는 길은
참선밖에는 없는 것입니다.
설사 수소탄이 떨어져서 찰나간에 이 몸뚱이를 잃는 한이 있더라도 마지막 그 찰나에 ‘이 뭣고?’
한 그 알 수 없는 그 화두를 들고서 숨을 거둘 수 있다면 그 사람 앞에는 죽음이 두려울 것이 없을 것입니다.
왜 그러냐?
이미 설사 확철대오는 못했다 하더라도
알 수 없는 화두에 의단이 독로해 있다면
거기에는 생사의 무상살귀(無常殺鬼)가 거기에 침범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비록 이 몸뚱이는 가루가 되어서 없어져도
이 최상승법에 마음이 탁! 안신입명(安身立命)을
해 가지고 타성일편(打成一片)이 된 사람은
그 앞에 죽음이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설사 염라대왕 앞에 간다 하더라도 두려울 것이 없어.
염라대왕이 자리에 일어나서 합장배례를 한다고
그랬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염라대왕이 다 미륵보살의 화현신이고,
다 불보살의 화현신으로서 나타난 보살 화현이기
때문에,
최상승법에 입각해서
참선을 하는 사람이라면 머지않아서
다 견성성불해서 일체중생을 제도할 불종자(佛種子)인데 염라대왕이 그 앞에 합장배례를 아니할 리가 없거든
첫댓글 모든 중생 참 나를 깨달아 생사의 윤회에서 벗어나며
우주법계에 깨달은 부처님으로 가득차기를 발원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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