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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계약 -3450만원
기름값,중식비지원-매달 120만원선
연말 인센티브-200~1000만원선 사이(올해는 대략 800만원이상가능할듯하네요)
영어교육비,컴퓨터교육비 무료입니다.
인센티브 뺀 순수 연봉은 3450만원이구요.
매달나오는 120만원돈에서 기름값, 중식비 빼면 50정두는 남는답니다.
년단위 순수 수입은
3450+600(매달나오는 중식비 기름값의 남은돈50)+500(년말 평균인센티브)=4500만원선입니다.
이 직업의 장점-시간이 자유롭다.
이 직업의 단점-실적에 대해서 부담스러울수 있다.
우리회사의 특성상 실적에 대해서 큰 부담은 없지만 영업직은 숫자가 안나오면 담당자 스스로
스트레스 받습니다.
근무가능연수는 일반대기업과 비슷하구요.
여느직장과 마찬가지로 능력있음 이사까지도 가능합니다.
단 영어를 중요시해서 영어는 토익 850이상-커뮤니케이션이 영어로 가능한분들이 승진이나 매니저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외국제약회사 지원할실분들 프리젠테이션 잘하시구, 영어 텍스트 해석잘하시는분들이면
돈좀 모아서 , 제2 의 인생을 준비할수 있는 발판으로 삼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첫댓글 원래 제약사영업직이 연봉은 좀 쎄죠. 하지만 맨날 의약사 뒷치닥거리해줘야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장난아니죠. 의약사들 앞에서 결재 좀 해달라고 헤벌래거리면서 간쓸개 다 내놓고... 하지만 천성이 항상 밝으신 분들이라면 제약사영업직 강추입니다. 윗님 말대로 실적위주기때문에 하는만큼 돌아오죠.
말이 좀 심하시네요...간쓸개 다 내놓고 헤벌래라니...ㅡㅡ 아직 취직도 안한 놈이지만 막상 그쪽에 계시는 분들이 보신다면 기분이 가히 좋진 않으실 것 같네요..
오호라이런이런님 아직 어리시군여^^ 하지만 제 말 사실맞습니다. 주위에 그쪽으로 취직한 선배님들 있으면 한 번 물어보세여. 아마 더러워서 못해먹겠다 그럴겁니다.또 제약사영업직들 카페도 있으니깐 한 번 가입하셔서 확인해 보시던지요.^^
상대가 상대인 만큼 리베이트.프로,사은품,티비,기타등등 장난아닙니다. 그래 해주고도 나중에 결재 안해줄까봐. 보기싫은 얼굴(의,약사)들에게 헤헤 거리면서 결재 좀 해달라고 빌빌거리죠.^^ 그래도 이쪽일이 위에도 말했지만 하는 만큼 인센티브라든지 승진이 보장되기 때문에 성격 좋으시분들 한테는 괜찮습니다.^^
제약영업.1억줘도 안함
저희형 외국계 세계순위권 회사 다니는데.. 정말 좋던데여... 일반의약품을 취급하지않는 전문의약품만 취급하는 회사구여.. 지금 1년차인데 정말 여유롭고 인간다운 대우받으면서 다니네여.. 연봉은 저거보다 200정도 작은데 나머지는 비슷하네여
저도 그 회사 가고싶을정도로요... 국내 제약사 다니는사람은 약사 찾아다니느라 정말 드럽다고 하더라고요.. 의약 영업하실분은 외국계회사에 전문의약품만 하세여.. 그럼 의사데리고 다닌다면서 잘논단닙니다..
그리고 외국계는 절대 자기돈 때려박을일 없습니다.. 자기돈 때려 박다 걸리면 무조건 짤립니다..ㅋㅋ 외국계의 좋은 점이라고 해두죠...ㅋㅋ 절대 외국계로 가세여~ 제약영업은 외국계 전문의약을 하세여 ㅋㅋㅋ
제 친구가 화XX에서 영업한지 2년 좀 안됐습니다. 화XX 외에도 베XX잉XXX 같은 외국계는 영업 할 만 합니다. 아니, 할만한게 아니라 최고입니다. 진짜 의사나 약사들한테 오히려 접대 받는 영업맨들도 있다는거 알아두세요~
열심히살아부러님. 제약사영업직1년차가 여유롭고 인간다운 대우를 받는다는 건 좀 과장된거 같네여. 물론 외국계과 국내계보다야 대우가 좋지만 거기서 거깁니다. 의사데리고 다니면서 노는게 아니라 의사들 접대하면서 기분맞춰주는 거겠죠. 유독 제약영업직이 연봉이 높은건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입니다.
그리고 제약사영업직이 의,약사들한테 접대 받는 다는 말은 첨 들어봅니다. 영업직들 의,약사들한테 좀만 밑보였다간 바로 콜들어가기 때문에 항상 저자세로 나가죠. 회전일이 제약업계가 젤 길다는건 다들 아시리라 믿습니다. 그만큼 밑지고 들어간다는 말이죠.
하지만 제약사영업직이 적성에만 맞다면야 정말 최고의 직업임음 부인할 수 없습니다. 초봉이 거의 3000을 넘고 일비에 기타지원비등등. 잘만 하면 4000가까이도 만들수 있죠.그리고 100%능력위주이기 때문에 자기만 열심히 하면 승진보장됩니다. 그렇지만 그만큼 일이 힘들다는 건 알아줬으면 하네여.
윗분 심하게 좀 모르시는 것같네요. 전 외국계 제약회사 다니지는 않지만, 화이자나 베링겔..정도면 웬만한 대기업 엔지니어나 연구직보다 낫다고들 하죠. 연봉도 세고, 일하는 방식이 국내제약회사랑은 좀 다르죠. 비굴하게 일할거면, 누가돈 많이 준다고 영어회화되고,,학벌되는 지원자들이 글루 가겠어요.
한순간님 정말 답답하네여. 하지만 더이상 논란을 일으킬 것 같아서 말은 않겠습니다.그럼 님은 외국계제약사에 꼭 취업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외의 분은 제약사 가실 때 그쪽에 계신분들과 한번쯤은 상담하시고 원서내시기바랍니다. 괜히 여기서 들은 말 곧이 믿다가 나중에 낭패당할 수도 있으니깐여.
제 친구가 화이자에 있는데.. 뭐 적성에 맞으면 괜찮더군요.. 오히려 다른 영업보다 낫답니다. 차라리 의사상대로 영업하는게 더러운 꼴 덜 당한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똑똑한 놈이 갈구는게 정말 엄한 놈들에게 무시당하는 것보단 낫다고 하던데..
김..님과 한순간님..극과 극을 보신듯.. 저도 베링겔 있는 친구있는데, 삼성다니다가옮겨갔어요. 삼성 말이 연구직이지 학사는 엔지니어랑 별차이 없잖아요. 대체로 만족하고..의사도 의사나름이구..연차올라가면 의사도 마구 못한다네요. 연봉도 높고, 재택근무할 수 있어서 것도 괜찮고..영업이어도 그정도면 좋아뵈던데.
김..님..국내 제약회사서 일하시는 걸 많이 보셔서 그런가요...^^;;친구의 회사친구도 몇명,,봤는데 다들 자부심 느끼던데..그리고 제가본 사람들은 정말 학벌을 장난아니더라구요.
글이 정말 많이 남겨졌네요. 이렇게 많은 글이 남겨질줄 몰랐는데, 외국계회사는 수금이나 자기돈 가지고 일할 일은 없답니다. 프로나 이런 돈 영업보단, 제품에 대한 비교분석자료들이 중요한 몫을 차지하구요. 의사들 꼬봉이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어느일이나 일을하다보면 고객이 왕인 시대에 살고 있는데,
이정도 연봉에 이정도 일이라면 충분히 해볼만합니다. 그리고 외국계제약회사 학벌,상상외로 높은분들 많아요.토익도 900선 70%정도 나머진, 800대구요.그렇게 학벌나쁜사람들은 상위제약사에 많지 않답니다. 요즘 직장 길어야 40대초반이라는데 어떤일이든 자기적성에 맞다면 좋은것같아요.
남의 일을 너무 비하하는 분들 계시는데, 그건 옮다고 생각진 않습니다. 연봉이 작고 많음을 떠나서 이업계에 계시는분들이 보면 상당히 섭섭해할글내용이 있네요. 저두 sk,lg,samsung이중하나의 대기업에 다니다가 이회사로 옮겨왔지만, 그때보단 스트레스업무강도 약합니다.
그리고,외국계회사들은 결제해달라고 의약사한테 해벌래하진 않습니다. 제품에 대한 경쟁력도 있구요.결제할일도 없지만, 편의점에만가도 고객을 상대하는일은 어느일이나 고객이 왕인것인데, 여하튼 서로의 영역을 존중해줬음합니다.학벌없고,능력없어서 상위외국계제약사일을 하는것이 아니랍니다. 그럼이만,
제약영업하는 사람들이 자부심 느낀다는 말은 여기서 처음 듣는구만....다들 어디서 일하냐면 쪽팔려하면서 말도 제대로 못하더만......
몬테클리토님.. 남의 직업을 비하할 필요가 있을까요??? 제약영업이 머가 쪽팔립니까??? 님은 어떤 회사 다니시길래 그렇게 비하하시나요??? 얼마나 잘나셨길래 그러십니까??? 저야 제약영업안하고 할 생각도 없지만 너무 하시네여~
남의 직업 비하하지말고.. 자기 직장이나 구하시져~ 아님 평생 여기서 놀던가여.. -_- 남의 직업 비하하는 사람치고 잘나가는 사람 못봤습니다.. 꼭 좋은 직장 구하시길 바랍니다... -_-;;;
거참..제약회사 절대로 다 같은게 아닙니다. 몇 번 업급되었던 화이자는 말 그대로 세계 제1의 제약회사죠. 흔히 말하는 제약 영업과는 차원이 다른 대우와 복지를 자랑하는 기업입니다. 아 제가 화이자직원이 아니라 아는 형이 거기 다니고 있어서 알죠. 그형도 최근에 삼성 연구직에서 이직했는데 연봉도 업무스트레스도
비교대상이 아니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대만족이라고 하더군요. 여기에서의 극과극에서 달리는 논쟁은 아마 한국중하위 제약영업이랑 외국계 medical representative(화이자에선 이렇게 부른다더군요, 제약영업)에 대한 카더라식의 비교에 불과합니다.
몬테클은 뭘 알고 무슨 근거로 떠드는지 이야기 해보시오..그냥 근거도 없이 내뱉는 말들이란..그냥 당신같이 뒤틀린 속은 몰해도 안되고..취뽀10년 넘도록 지키고 있을것 같은디..ㅋㅋㅋ
쪽팔려서 대답을 못하는 사람들도 모테클이랑 비슷한 수준의 딱 그 친구들이겠지..힘내시고..취뽀하세요..그냥 쓸대없이 테클 걸러 다니지 마시고~ ㅎㅎ
웃기는 사람들 참 많구만, 의사 약사도 고객인데 비우 맞추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개인사업을 한번 해보세요~ 사장이라는 직책으로도 얼마나 비굴해지는지. 중소기업 사장이 대기업 대리한테 비우 맞추는 거랑 제약회사 영업사원이 의사 약사 한테 비우맞추는거랑 어는게 더 비굴할까?
몬테클리토리스... 이런 사람들 보면 정말 어의가 없어서 답이 안나온다. 당신은 동네 구멍가게라도 할생각은 접으세요. 제약영업도 이제 막차다. 고스펙에 성격,말빨까지 좋은 사람들이 하도 몰려서 이제 당신같은 사람은 들어가고 싶다고 발버둥쳐도 못들어온다
솔직히 제약영업 외국계라도 스펙 별로 안높습니다. 능력 있는건 인정하지만 스펙은 안높습니다. 인정할건 인정합시다. 토익 500점대도 수두룩합니다. 정말입니다.
정말 많은 리플이 달렸군요. 제약영업...솔직히 전 연봉을 4천을 준다고해도 망설일듯합니다. 제가 뭣도모르고 이러는게 아니라..외국계, 국내파에 일선에서 일하시는분들의 많은 말들을 모아모아 종합적으로 내린 결론입니다. 외국계라고해서 절대 좋은게 아니라는 사실만은 말씀드리고 싶네요.
약밥드신 분들은 평생 약밥드셔야 합니다. 다른곳으로 이직이 거의 힘든곳이 제약영업입니다..외국계 간사람들이 스펙이 높다는덴 오해가 있는것 같군요..스펙높을필요 전혀없고 국내 약사, 의사 상대하는데 영어가 필요합니까?아니라는거죠. 제가 아는 외국계의 국내메이저급과 비교해서 좋은점은
첫째, 영업사원대우가 조금 좋다는거, 둘째, 약의 인지도가 높아 영업하기가 그나마 수월하다는점, 이두가지 뿐입니다. 연봉이요? 차이나 봤자 200~300정돕니다.
위에 내용들을 보니깐 기준이 없는듯 하네여..위에 샤아님이 말한것처럼 국내사 외자사를 두고 차이를 둔다면 정확한 기준이 있어야될듯 하네여..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오해를 살까봐 말씀 드립니다...연봉 차이 2~300?? 아닙니다..예를 들어 국내사 기업 신입초봉이 2000~2500이상 보면 외국계 신입초봉이 3000~3500이상
이죠..물론 외국계 기업 3500이하받는 기업도 있지요..대신 국내기업 2500밑으로 받는 기업도 많죠??님 말씀대로 외국계가 국내사 보다 영업하기 편합니다..그것은 실로 따지면 영업하는 사람이 생각하기엔 하늘과 땅차이 입니다..그만큼 편하고 좋다는 말이지요..외국계 좋은 기업보면 왠만한 대기업 보다 훨씬 났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그리고 스펙요??제가 있는곳에선 신입뽑을때 명문대 상위성적과 토익 최소 800+, 900+ 인 분들 수두룩하다고 말씀해드리고 싶네요..경쟁율 어마어마 합니다!! 결론은 위에 내용들이 특별히 국내사 기준 외자사 기준이없는것 같네요..제가 보기에 정확한 기준이 없기에 한마디 했네염..ㅎㅎ
그리고 의사들 한테 간,쓸개 다주면서 헤벌레 하면서 결제 받는일?? 절대 없답니다.. 물론 병원 회식이나 명절 선물 나갑니다..하지만 개인돈으로 나가는건 아니지요..시간이 지나 몇년차가 되면 손님없는 개인병원의사보다 돈은 더 벌수 있을듯 하네염..하지만 적성이 맞지 않는다면 일못하는건 동의합니다..그럼~~
제 친구 이번에 베링거 들어갔습니다. 거짓말안하고 근무여건 최강에 연봉 , 성과급 등등합쳐서 다 4000입니다. 놀면서 일합니다. 성격좋은 사람한테 잘 맞는다는 말에 100표! 그 돈줘도 맞아야 하죠... 아무나 못하죠. 아무튼 가고싶지는 않아도 매우 부러워요.
신사님 화이자 직원이신가 보군요..제 아는분이 화이자 직원인데 정말 부럽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