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르짖는 기도의 영성
- 조태성
1.
나 자신은 부르짖는 기도를 혼자서도 잘하나요? 혼자 기도할 때는 목소리가 안 나오나요? 나 자신은 공동체로 모였을 때 부르짖는 기도를 편하게 하고 있나요? 주위 성도님들이 큰 목소리로 기도할 때 나 자신은 목소리가 막힌 것같은 답답함을 느끼나요?
평소 부르짖는 기도는 고사하고 적당히 큰 소리로도 기도를 하지 않는 사람들은 눌리기 쉽상입니다. 자신의 어려움에 눌리거나 기도를 방해하는 영적 전투로 눌립니다. 그래서 소리내는 기도가 부담스럽습니다.
2.
그런 사람이 기도 인도를 할 때는 더더욱 부담스러워집니다. 강단에서 기도 인도할 때 평소 부르짖는 기도가 안 되는 사람, 혹은 부르짖는 기도가 평소 부족한 사람은 강단에 오르는 순간부터 눌립니다.
이걸 감추려고 더 큰 소리를 내질러보지만 소란스러운 꽹과리 같습니다. 시끄럽기만할 뿐이지요. 영적인 힘이 없어서 목소리만 쉬어버립니다. 목이 아프고 음이탈이 나기 시작합니다.
3.
사실 목이 쉬면 음이탈이 날 수도 있지요. 다만 그 목소리에 영혼을 깨우는 힘, 힘있게 기도 인도하게 만드는 영적 파워가 담기지 않아요. 하늘의 막힌 문을 뚫어버리는 힘이 없어서 허공에 주먹질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심지어 하늘 문이 더욱 꼭꼭 잠겨버리는 것같은 신비로운 경험을 하기도 해요.
인도자는 결국 회중들을 도울 수 있어야 합니다. 나 자신이 기도 인도할 때 회중 성도님들이 뜨겁게 기도하도록 도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마찬가지로 나 자신이 부르짖는 기도의 영성이 충분해야 합니다. 그런 상태의 사람이 강단에 서면 기도의 흐름이 쫘악~ 하고 열립니다. 이걸 감지할 수 있어야 하고요. 눈에 보이듯이 만져질듯이 파악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 인도자로 사용하시기 어려운, 불편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개인 기도 훈련이 안 된 사람, 개인 기도가 훈련되었지만 지금 기도를 잃어버린 사람은 쓰시기 불편하십니다.
5.
개인 기도의 은혜를 누리지만 단상에서 인도자로 기도 인도하는 영성으로 연결시키지 못하는 사람도 쓰시기 어렵습니다. 개인 기도의 은혜를 기도 인도의 은혜와 연결시킬 줄 알아야 합니다. 배워야 하고요. 쓰임 받기를 사모해야 합니다.
이게 안 되는데 인도자의 자리에 서는 순간 소심해집니다. 자신이 소심해지거나 분위기를 소심하게 만듭니다. 아니면 앞에서 나누었듯이 잘하는 척하려고 시끄럽게 고성방가만 합니다. 문제는 기도의 은혜를 아시는 성도님들은 그걸 아주 잘 보십니다. 그래서 자기가 살아야 하므로 자기 스스로 하늘을 뚫는 기도로 살아나갑니다.
6.
사역자들, 리더는 성도님들 인도하면서 훈련받는다는 생각하면 안 됩니다. 훈련은 혼자하고요. 리더들끼리 배우면서 하는 게 훈련입니다. 인도자의 자리에 서는 순간 영적으로 피튀기는 실전입니다. 성도님들의 생사가 오고가는 실전입니다.
기도의 사도 E. M. 바운즈 목사님 경고처럼 기도하지 않는 사역자는 자신이 사역으로 진짜 부름받았는지 처절하게 점검해야 합니다. 저도 제 자리에서 기도를 점검하고 더욱 힘쓰겠습니다. 할렐루야~!
오늘도 성령님과 함께 샬롬입니다.^^♧
#NEWLIFE새생명교회 #기도회 #EM바운즈 #중보기도 #여빈이 #김형민목사님 #이학섭목사님 #홍영희권사님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러시아 #우크라이나 #를위해기도합니다
첫댓글 샬롬♧^^ 목사님
복된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평소에 기도를 힘쓰시고 기도에 본이 되시는 목사님을 존경합니다. 목사님과 영적 가족으로 함께 하며 기도의 본을 받을 수 있어서 참 감사해집니다.
평소 개인 기도를 더욱 힘써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임계점을 돌파하고요 언제 어디서든지 쓰임 받기를 사모하며 기도 인도 훈련을 힘쓰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많으셨습니다.
쉼이 있는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샬롬 형제님^^♧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겸손히 기도와 기도의 삶을 힘쓰시는 형제님을 통해 늘 감동을 받습니다.
오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쉼이 있는 저녁 보내셔요♧
감사합니다. 목사님
더욱 깨어 기도하며 부르짖어 기도하는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예배의 자리 치러지는 영적 전투를 가볍게 여기지 않도록 인식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오늘도 평안한 밤 보내세요!!!
샬롬 전도사님^^♧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겸손히 기도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를 힘쓰시는 전도사님을 축복합니다.
쉼이 있는 밤 보내셔요.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샬롬 목사님 ^^
오늘도 기도의 영성을 점검하게 하셔서 삶과 기도를 돌아보게 하시니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부르짖는 기도를 더 훈련해서요^^
기도 인도를 할 때
영적 흐름을 바꾸며
성령님의 인도하심 따라
기도드리고
기도 인도하길
다시금 다짐해봅니다 ^^
기도의 임계점을 넘도록,
주님의 마음을 나누고
주님의 눈물을 닦아드리는 기도자가
되길 소망하며
기도드립니다^^
복된 말씀을 또
마음에 새기며 순종하겠습니다 ♡♡♡
오늘도 평안한 하루되셔요 ♡♡♡
샬롬 전도사님^^♧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도의 본이 되시는 전도사님을 통해 큰 감동을 받습니다.
기도의 은혜를 풍성하게 누리시길 소망합니다.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아멘♡
먼저 기도의 자리에서
부르짖는 기도로 단단한 영성을 훈련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