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가 거의 다 갔습니다.
(너무 알차게 보내선지 아쉽지가 않네요~)
양력 1월1일 통알법회를 하고나면
새해 맞이 정초기도를
3일간 봉행합니다.
(새해야 어서 오렴!
반갑게 맞아 줄게~)
정초기도를 마친 후,
가족 수대로 나눠주는 부적을
봉투에 담느라 일심동체가 된
보살님들의 작업 풍경을 공유합니다~
글씨가 작아 눈알이 빠지겠다는 보살님들의
잔소리에도 굴하지 않고
묵묵히 작게작게
이렇게 종일 하여도 끝나지 않아
늦게늦게까지 일 했답니다.
다음날...
기침감기약을 먹고
기진맥진...
언제 끝내나...
속으로 생각하며
법등장 회의하는 동안
남은 일을 모두 순삭 해치운
다이아몬드 시스터즈 보살님들
눈물나게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퇴근이 많이 빨라졌습니다~
첫댓글 2023년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시는 보살님들 대단합니다
행자님이야말로.... 어마어마한 유종의 미를....거두고 계시지 않습니까....
한땀한땀 정성으로 담았으니 모든
도반님들 건강하고.소원성취 하시겠죠?ㅎ
귀찮을?정도로 물어봐도
잘 알려주신 우리 보살님들 항상 감사합니다
뒤에서 열심히 흔적을?남겨주신
사무장님도 감사합니당~^^
경건한 마음으로 상단에 가지런히 올려주시고 깔끄름하게 마무리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기도 마치고 나눠줄때도 잘 부탁드립니다.
갑진년 한 해 우리절 불자님들은 나로인해 주변의 인연들이 조금이나마 행복 할 수 있기를 서원해 보세요 그것은 곧 내가 행복할 수 있는 길입니다
마음에 새겨 놓고 노력하는 한 해를 보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