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5월 2일이지만
월요일이라 그런지
마치 5월의
첫날 같이 느껴집니다.
잔인한 4월과 이별을 고하며 맞이한,
아름다운 신록의 계절, 계절의 여왕 5월,
부푼 기대와 설렘을 안고 시작합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기도 합니다.
새삼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합니다.
우리가 코로나 팬데믹을 견뎌내며 살아가는 이유입니다.
고단한 인생길이지만 함께 하는 가족이 있기에
위로가 되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가정의 달 5월은 더욱 사랑이 넘쳐나기를 기원합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조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늘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합니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자율적인 마스크 착용 권고)
✅ 50인 이상 참가·관람하는 실외 집회 및
공연·스포츠 경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
✅ 그 외 실외는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자율적으로 착용
✅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변경 없이 유지
✅ 특정 상황에서 실외 마스크 착용 권고
✅ 생활치료센터 단계적 감축,
일반의료체계 전면 전환 이후 운영 중단 예정
✅ 자가검사키트 생산·공급체계 정상화,
온라인에서 자가검사키트 구매 가능
단, 의무가 아니더라도 다음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드립니다.
①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②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경우
③ 실외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거나,
50인 이사 행사에 참석하는 경우
④ 다수가 모인 상황에서 거리두기 유지 어렵거나
비말 생성이 많은 경우
봄의 태양이 빛나면 곡물의 씨앗은 싹트지 않고 있을 수 없다. 그러나 참된 사랑은 세상이 차가워도 꽃이 핀다.
- 뇌티히 -
사랑은 항상 봄이기 때문 아닐까요?
만물이 소생한다는 봄.
축복과 사랑의 계절 5월입니다.
세상 돌아가는 꼴이 아무리 춥고 어두워도
반드시 밝고 따뜻한 봄은 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아름다운 5월 멋지게 시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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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가족의 웃음"
'웃음'도 실천이 문제이다.
희로애락이 번갈아 일어나는 인생길을 걷다 보면
늘 웃으면서 살기가 어려울지도 모른다.
그런데도 늘 웃음과 동행하면서 살고 싶다.
- 박태호의 《혼자서도 고물고물 잘 놀자》 중에서 -
여러 면에서 웃음을 잃기 쉬운 상황입니다.
굳어진 얼굴이 좀처럼 펴지지 않습니다.
그래도 웃어야 합니다.
특히 가족끼리는 서로 더 많이 웃어야 합니다.
가족의 행복은 그 웃음 안에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
<향기 나는 5월> 윤보영
5월입니다
받는 사랑보다
주는 사랑으로 더 행복한 5월입니다
행복의 주인공이 되는 5월입니다
산은 산대로 높고
강은 강대로 깊은 5월
산처럼 강처럼 사랑하겠습니다
5월 내내 조건 없이 사랑하겠습니다
5월입니다
소리치고 싶은 5월입니다
5월이라 메아리가
사랑으로 담기는 5월입니다
5월에는 담긴 사랑을
나누며 보내겠습니다
5월은 힘들 수도 있고
즐거울 수도 있는 달입니다
하지만 나에게는
즐거움만 있는 달로 만들겠습니다
제가 만들겠습니다
가슴에 향기가 나게
꽃을 가꾸겠습니다
그 향기를 나눌 수 있는
5월로 가꾸겠습니다
아름답게 가꾸겠습니다
☆☆☆☆☆☆☆
가끔 어디까지가 '아는 사람'이고,
어디서부터가 '친구'일까 궁금할 때가 있다.
난 이 둘을 경계 지을 정확한 기준 같은 건 알지 못한다.
그렇지만 친구라고 생각한 사람이
결국, 아는 사람임이 밝혀지던 순간에
느꼈던 쓸쓸함 만큼은 선명하게 떠오른다.
그 쓸쓸함을 몇 번 겪은 지금,
친구란 결국 나의 빛깔과 향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임을,
그 관심의 힘으로 나의 진짜 이름을 불러주는 사람임을,
살면서 이런 사람을 만나는 것은
엄청난 축복임을 알게 되었다.
- 김경민, ‘시 읽기 좋은 날(꽃ㅡ김춘수)’ 중에서 -
첫댓글 좋은영상 글감사합니다
感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