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이 있나니
마5:1-12
2025년3월27일(목)
기동찬
1.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2.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3.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4.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7.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11.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복이 없나니’가 아닌 “복이 있나니”로 살아갈 수 있도록 “복”에 대하여 말씀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3.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하나님, 사는 날 동안 복을 싫어하는 분은 없는 줄 압니다. 그러나 그 복을 어떻게 해야 받을 수 있고 누릴 수 있는 지, 아는 분은 그리 많지 않은 줄 압니다.
“복이 있나니”(3절), 누가 복이 있는가, “심령이 가는 한 자”(3절)라고 했습니다. 이런 자는 복이 있는데, 날마다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심령이 가난한 자”(3절)란, 제가 제 자신이 죄인 인줄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줄 압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면전에서 늘 겸손함으로 어린아이와 같이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하나님, 실제로 저는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자입니다. 모든 것이 부족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 하오니, 제게 합당한 은혜를 더 하여 주시옵소서.
다윗처럼 가난한 심령으로 살아내길 원합니다.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시42:1).
이 보다 더 가난한 심령이 어디가 있겠사옵니까, 과연 다윗은 “복이 있나니”의 사람으로 살아낸 줄 압니다.
하나님, 제가 다윗처럼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되,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함”으로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갈망함으로 살아내게 해 주시옵소서.
그래서 “심령이 가난한 자는...천국이 그들의 것”(3절)이라고, 하는 이 말씀이 오늘 하루도 제게 그대로 적용되어 행복이 가득한 하루, 비록 땅에 살아가고 있지만 ‘천국’에서의 삶, 하나님의 다스림을 온전히 받으며 살아내는 “복이 있나니”의 삶, 이런 자가 복된 자라고 말씀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시42:1)라고 하는 심령으로 주님께로 나아갈 때, 주님은 시냇물을 찾게 해 주시고, 찾은 그 시냇물을 마음껏 마실 수 있는 건강과 기쁨과 행복을 더 해 주시는 분이심을 선포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믿든, 하나님을 믿지 않든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분들이 하시는 말씀은, ‘사람이 행복하고 행복하지 않음은 다, 마음 먹기에 달렸다고...’
그렇습니다.
항상 가난한 심령을 가지고,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며, 제 자신의 부족하고 모자라는 모습을 보며, “애통”해 하며, “온유” 겸손함으로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로 제가 살아낼 수 만 있다면, 제 삶은 날마다 “복이 있나니”가 될 줄 압니다.
하나님, 계속해서 저의 부족한 모습을 바라보는 저의 모습에만 머무는 자가 아니라, ‘가난한 심령’을 가지고 살아가는 제게 날마다 공급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제게 하루 동안 만남을 허락해 주시는 분들을 향하여,
주님께서 제게 주신 이 말씀을 제 마음에 새기고 항상 이러한 태도를 가지고 살아내길 원합니다.
7.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이웃을 향하여 이러한 태도를 가질 뿐만 아니라, 주님을 위해서도 항상 올바른 태도를 취하며 살아내길 소망합니다.
10.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11.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하나님, 오늘도 제가 “복이 있나니”의 인생으로 살아 내겠습니다. 그럴 때, 이 복은 이 땅에서만 제한 된 복이 아니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12절)고 보장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로 인해서, “기뻐하고 즐거워하라”(12절)고 말씀해 주신 주님을 송축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복이 없나니’의 인생으로 살아갈 뻔 했는데,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말씀으로 인해서 “복이 있나니”의 인생으로 살아가겠노라고 결단하고 하루를 시작하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결단한 바를 잘 실행할 수 있도록, 성령 하나님께서 오늘 하루도 제 생각과 마음을 온전히 주장해 주시고 인도해 주시옵소서.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Declaration
“복이 있나니”의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I praise the Lord who has told me to live a life of blessing.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