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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여성이 추락사, "가끔 말다툼을 했을 뿐"
한국인 가정주부가 방콕 도내 콘도미니엄 베란다에서 떨어져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현지 카오쏟 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2일 11시경 퉁마하맥 경찰서에 방락구 씨롬 쏘이 7 거리에 있는 다이아몬드 타워(22층 건물)에서 사람이 떨어져 사망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현장에 달려간 경찰이 이 콘도 내에 살고 있던 한국인 여성이 사망한 것을 확인했다.
사망한 사람은 이 건물 15층에 살고 있던 김모 여성(38세)이었으며, 7층 베란다에 분홍색 상의에 몸에 끼는 회색 바지를 입고 누운 상태로 사망해 있었으며, 왼쪽 머리가 깨지고 양쪽 다리는 부러진 상태였으며 몸 여러 군데에 멍이 들어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사체를 상태를 확인하고 이 여성이 사망한지 12~24시간이 지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5층에 숙소 겸 무역 회사를 열고 있는 한국인 남편 육모씨(43세)의 진술에 따르면, 11일 자신과 사망한 부인 그리고 친구가 함께 방에서 음식을 먹었으며, 나중에 친구가 돌아간 후에 사망한 부인과 약간의 말다툼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나서 사망한 여성이 베란다로 나갔으며 나간지 얼마 안되어 전화기가 떨어졌다며 찾아다 달라고 말했으며, 자신은 위험하니 찾을 필요 없다고 말했지만 옷을 입고 방에서 나갔다고 한다.
그 후 남편인 육모씨가 23시30분 경에 방에 돌아왔을 때에는 부인이 보이지 않았으며, 아무리 찾아도 어디에 갔는지 알 수 없었는데, 12일 경찰의 말을 듣고 나서야 부인이 사망한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
육모씨의 말에 따르면, 지금까지 같이 살면서 말다툼을 가끔 할 뿐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한다.
경찰은 남편에게 당시 상황을 청취하며 사망 원인에 대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달러고 바트 약세의 흐름, 1 달러 31 바트대로
달러고 바트 약세의 흐름, 1 달러 31 바트대로
12일 아침의 바트 시세는 전날 1달러=30.94/97 바트에서 약간 상승한 1달러=30.93/95 바트에서 거래가 개시되었다가 오전 9시 시점에 1달러=31 바트대로 돌입했다.
11일에 전일대비 5% 하락한 태국 증권거래소(SET) 주가지수는 12일에도 계속 하락해, 종가는 19.16포인트(1.32%) 떨어진 1433.47포인트로 장을 마감했고, 외국인 투자가가 58.5억 바트 매도분이 매입분을 초과했다.
‘관광객을 위한 보석 구입 가이드’ 워크숍 개최
공적 기관인 태국 보석 연구소(GIT)가 6월21일 9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ITF 타워 빌딩 3층의 GIT 트레이닝 센터에서 ‘관광객을 위한 보석 구입 가이드’는 제목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3시간의 워크숍에서는 마켓에서 자신을 가지고 매력적인 칼라 스톤을 골라 구입할 수 있는 기초지식을 가르치며, 또한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그 외 보석의 본질적인 특성과 천연석, 합성석, 인공석을 분별하는 체험 등 인기가 높은 칼라 스톤의 중요한 특징을 배울 수 있다.
이 워크숍에는 연구소의 전문 지도자가 식별의 원칙과 기술을 3시간을 통해 지도하기 때문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참가할 수 있으며, 지식이나 경험도 불필요하고 보석 선별로 사용하는 도구도 모두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 참고 : GIT Training Center (Tel: 662-634-4999 ext 301-313) http://www.git.or.th/index_en.html
태국 발전 공사, 중국 국영 송전 회사로부터 전력 구입
태국 발전 공사(EGAT)와 중국의 국영 송전 회사 ‘차이나 서든 파워(CSG)’ 사이에서 태국이 중국의 수력 발전소에서 전력을 구입하기 위한 각서를 주고 받았다.
쑤탓 EGAT 총재의 말에 따르면, 송전에 걸리는 비용과 중국 윈난성으로부터 라오스를 경유해서 태국까지 손전선을 송전선을 부설하는 공사 등에 대해서는 양국이 설치하는 합동 위원회에서 자세한 검토를 하게 되어 있다고 말했다.
한편, 태국은 1998년에 중국으로부터 연간 3000 메가와트의 전력을 구입하는 계약을 교환했지만, 곡절이 있어 아직껏 실현되지 않고 있다.
혼다, 태국에서 유료 카 네비게이션 서비스
혼다는 12일 태국에서 혼다 4륜차 오너 전용으로 쾌적한 카 라이프를 서포트하는 스마트폰용 어플리 ‘혼다 링크’라는 유료 카 네비게이션(Car navigation) 어플리 '혼다 링크 내비게이션’의 서비스를 개시했다.
'혼다 링크'는 입력한 급유 정보 등을 기초로 연비 정보를 표시하거나 부품 교환 시기를 알리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차의 애칭 등록도 가능하다.
또한 ‘혼다 링크 네비게이션’은 정확한 도착 예상 시각과 루트를 안내하는 서비스도 가지고 있으며, 신흥국에서 많은 도로 신설에 대응해 지도에 등록되지 않은 도로를 주행했을 경우, 그 흔적을 서버상 지도에 도로로서 반영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게다가 통신 상황이 나쁜 지역에서도 루트 안내를 포함한 네비게이션 기능 모든 것을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프 라인으로 이용도 가능하다.
미국 GM의 승용차 ‘쉐보레 크루즈’가 태국에서 불편 연발, 항의 호소
미국 자동차 대기업 ‘GM’이 태국에서 제조 판매한 승용차 ‘쉐보레 크루즈(Chevrolet Cruze)’ 소유자가 연달아 기어나 핸드 브레이크 등의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9일에는 공공 방송국 ‘타이 PBS’의 방콕 도내의 본부에 50대 이상의 ‘크루즈’가 모여, GM에 손해배상과 수리를 요구했고, 타이 PBS가 ‘크루즈’의 소유자 수십명이 모인 공개 프로그램에서는 GM의 대응에 불만이 잇따랐다.
‘크루즈’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약 2만1400대가 태국에서 판매되었으며, GM는 불편의 보도나 소유자의 일련의 행동에 대해서 성명을 내고, 고객의 염려를 듣고 신중하게 대응하겠다고 표명하며 11일까지 78대를 수리했다.
하지만 불만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들은 교류 사이트 페이스북을 통해 항의 활동이 확대하겠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태국에서 쉐보레 자동차 수출, 5월 6104대
미국 자동차 대기업 ‘GM’의 ‘쉐보레’ 브랜드의 5월 태국 국내 판매 대수는 지난달에 비해 3% 증가한 4752대였다.
내역은 픽업트럭 ‘콜로라도’가 2125대, 승용차 ‘소닉’이 1162대, SUV(스포츠 다목적차) ‘트레일브레저’가 538대, SUV ‘캡티바’가 479대, 승용차 ‘크루즈’가 407대 등이었다.
태국 공장에서 5월 수출은 과거 최고인 6104대였으며, 25개국에 다섯가지 모델을 수출했다.
‘쉐보레’ 브랜드의 동남아시아 전체에서의 5월의 판매 대수는 6657대로 필리핀이 424대, 인도네시아가 861대, 싱가포르가 164대, 말레이시아가 117대 등이었다.
반탁씬파 실업가의 사체 발견, 경찰은 “정치와는 무관계”라고 말해
경찰은 6월12일 실종된 반탁씬파 사업가인 에까윧(Akeyuth)씨로 보이는 사체를 남부 파타룿도 무엉파타룽군의 산중에서 발견했다.
또한 이 사건으로 에까윧씨의 은행 계좌로부터 500만 바트가 인출한 그의 운전기사를 살인 용의자로 체포했다.
이 사건에 대해 최대 야당 민주당은 전부터 “정치 관련의 사건”이라고 강하게 의심하고 있지만, 아둔 경찰청 장관은 이날 “정치와는 무관계”라는 견해를 나타내며, “단순한 강도 살인 사건”이라며 철름 부수상의 발언에 보조는 맞추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
에까윧씨의 안면은 둔기로 맞아 손상하어 알아보지 못할 정도였는데, 그의 누나가 귀의 뒤의 반점을 보고 아까윧씨라는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경찰은 추가로 사법 해부 등을 해서 신원을 확인할 방침이라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구좌에서 인출된 500만 바트 가운데, 200만 바트는 용의자의 가족으로부터 회수했다고 한다.
미군과 태국군이 해상 연습, 3500명 참가
태국군과 미군에 의한 해상 연습 ‘CARAT(협력 해상 즉응 훈련)’이 3~12일 미국 해군과 해병대 1200명, 태국 해군과 태국 해병대 2300명이 참가해, 태국 동부 촌부리도, 라영도, 중부 나콘나욕도 등에서 실시되었다.
‘CARAT’는 미국이 태국, 방글라데시,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동티모르와 실시하고 있는 2국간 군사 연습이다.
태국 최 남부 지배의 상징, 빧따니에 있는 대형 대포가 폭파돼
11일 태국 최 남부 빧따니도의 끄르쎄 모스크 앞에서 약 200년 전의 대포 ‘파야타니 대포(ปืนพญาตานี)’ 모형이 폭파되어 포신이 두 개로 꺽일 정도의 큰 파손을 입었다.
이 사건에 대해 태국 치안 당국은 최 남부의 태국에서 독립을 목표로 하는 말레이계 이슬람 무장 세력의 범행이라고 보고 있다.
파야타니 대포는 이슬람 왕국이었던 당시의 빧따니의 상징이었으나 1786년 빧따니를 침략한 태국 군이 다른 장소로 옮겨놓았다가 지금은 방콕의 태국 국방부 앞에 놓여 있다.
대신에 복제를 태국 문화부가 약 300만 바트를 들여 만들어, 이번 달 2일에 크루쎄 모스크 앞에 설치한 직후 생긴 사건이다.
크루쎄 모스크에서는 2004년에 군과 경찰을 습격한 무장 세력 멤버 32명이 점거되어, 군의 집중 공격을 받아 전원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었다.
말레이시아와 국경을 접한 태국 최 남부(나라티왓도, 야라도, 빧따니도를 포함한 3개도와 쏭크라도의 일부)는 원래 이슬람교의 빧따니 왕국이었다. 그러나 1902년에 태국에 병합되어 태국 정부가 동화 정책을 진행시켜 왔지만 현재도 주민의 대부분은 말레이어 방언을말 하는 이슬람교도라서 태국어를 모르는 사람도 많다. 그래서 불교가 중심인 태국에서는 이질적인 지역이 되고 있으며, 행정과 주민의 의사소통이 부족해 인프라 정비, 보건 위생 등은 태국 국내에서 최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최 남부에서는 태국에서 분리 독립 운동이 게속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는 무장 투쟁이 본격화되어, 2004년 4월에는 경찰 출장소와 군기지를 습격한 무장 세력과 태국 치안 당국이 맞서 싸워, 하루에 무장 세력측 108명, 치안 당국측 5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리고 같은 해 10월에는 나라티왓도 탁바이군에서 주민 체포 등에 반발한 이슬람교도 주민 약 3000명이 경찰서 앞에서 항의 데모를 일으켜, 치안 당국에 의한 발포 등으로 7명이 사망하고 약 1000명이 체포되었는데, 체포자중 78명이 군용 트럭으로 이송되는 도중에 질식사하는 사건도 발생해, 남부 주민들을 분노하게 했다.
태국 정부는 이 두 개의 사건 이후 상시 10만명 이상의 군인과 경찰을 최 남부에 보내 힘으로 진압을 도모해 왔다. 그러나 현재도 매일처럼 총격과 폭파, 방화 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사태가 개선되는 모습을 전혀 볼 수가 없는 상황이 되고 있다.
무장 세력과 치안 당국의 항쟁에 의한 사망자는 2001년부터 지금까지 약 6000명이나 되며, 분리 독립 운동에 관여하는 주민은 2만명 이상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남부 라농에서 큰 비, 수해 주의보 발령
태국 남부 라논 도내에서는 전날부터 큰 비가 계속되고 있어, 각지에서 수해가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이 도의 기상국은 무엉라농 및 가보군에서 전날부터 우량이 100밀리를 넘고 있다고 말하며, 수해에 경계하라고 호소하고 있다.
국제 박람회의 유치 단념으로 야당이 정부의 책임 추궁
태국 정부 컨벤션&전람회 사무국(TCEB)이 ‘월드 엑스포 2020’ 유치를 단념한 것으로, 최대 야당 민주당 대변인인 차와논 의원은 6월12일 “국제 박람회를 태국에서 개최하는 것이 가능한데, 왜 정부는 TCEB를 후방 지원하지 않는 것인가?”라고 지적하며, 자세한 경위를 정부에 요구했다.
이 이벤트를 중부 아유타야도에서 개최를 목표로 해서 2010년 8월에 캠페인을 개시해, TCEB는 올해 1~2월에 현지 시찰을 실시하고 있었다.
차와논 의원은 “지금까지 캠페인에 투입된 예산은 4억 바트를 넘는다”고 말했다.
태국에서 뎅기열 유행, 감염률 1위는 푸켓
태국 보건부에 따르면, 연초부터 6월2일까지 태국 국내에서 보고된 뎅기열, 중증형 뎅기 출혈열과 뎅기 쇼크 증후군 환자수는 총 3만9029명이었으며, 그 중에 44명이 사망했다. 환자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배 많았고, 사망자수는 4배에 달했다.
감염률이 가장 높은 곳은 남부 푸켓으로 인구 10만명 당 235명이었고, 그 다음으로 끄라비도가 228명, 쏭끄라도가 220명, 동북부 러이도가 159명이었고, 전국 평균은 61명이었다.
방콕에서도 3747명이 감염되어 1명이 사망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모기에 물리는 것으로 감염되며, 3~15일의 잠복기를 거치며, 38~40도의 발열, 두통, 관절통 등이 나타난다. 하지만 지금까지 예방 접종이나 특효약은 현재 없다.
호우로 재해 발생의 우려, 방재국이 39개도에 경보
방재국은 6월12일 강한 계절풍의 영향으로 중부의 남쪽, 남부의 북측, 북부, 동북부의 남쪽 등 총 39개도가 24시간 이내에 호우에 수반하는 홍수나 토사 붕괴 등의 자연재해에 휩쓸릴 우려가 있다며 경보 및 주의보를 발령했다.
또, 방콕에서는 12일 호우로 인해 간선도로 등이 침수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아몬 방콕 부지사의 말에 따르면, 매시 100밀리를 넘는 강한 비가 15분 정도 내린 것으로, 배수 능력이 낮은 지역에서는 배수에 시간이 걸려 침수가 수 시간 동안 계속되기도 했다.
불에 딴 고급 승용차, 경찰이 운반 의뢰자를 알아내
태국 법무부 특별 수사국(DSI)의 타릳 국장은 지난번 동북부 라콘라차씨마도에서 운반 중이던 고급차 6대중 4대가 불에 타는 사고 차량의 운반을 의뢰한 사람이 누구인지 판명되었다는 것을 밝혔다.
하지만, 의뢰자에 대한 자세한 신상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고급차는 국내 조립차로 등록되어 있었지만, 의심스러운 점이 많아 탈세를 목적으로 부정 신고로 등록을 했을 가능성이 많아지면서 수사가 진행되자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었다.
타릳 국장의 말에 따르면, 지금까지의 수사에서 고급차 6대의 임시 번호판을 신청한 5개 회사 이름이 밝혀졌다고 한다.
DSI에서는 고급차에 설치되어 있던 “가스차로 보이게 외관의 개조”에 이들 기업이 관여하고 있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한다.
첫댓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뎅기열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