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전문가 김근식 교수
김효석 의원 소개로 만나
[중앙일보 양원보] 김효석안철수 서울대 융학과학기술대학원장은 김정일 사망 정국에서 실점을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8일 중앙일보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과 안 원장간 여야 대선후보 다자대결 지지율 격차는 9.5%포인트로 11일 전 조사(5.9%포인트)때보다 늘어났다. 성공한 벤처기업인, 사회 공헌, 젊음과 도덕성. 그의 지지율을 받쳐온 요인들이지만 그의 이미지에 ‘통일’이나 ‘외교안보’는 없다. 그러나 안 원장이 ‘비(非)전공’ 분야에 손을 놓고 있지는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정일 사망 정국에서 안 원장이 북한 전문가를 만나 ‘수업’을 받았다는 것이다. 북한 전문가는 김근식 경남대 교수이며, 그를 안 원장에게 소개시켜 준 이는 민주통합당 김효석 의원이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30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달 초 안 원장에게 김 교수와 만남을 주선해주고,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김 교수와 함께 안 원장을 한 번 더 만났다”고 말했다. 한 달 동안 두 번이나 야권 인사 및 북한 전문가와 만남을 가지면서 나름 통일 분야에 대해 ‘준비’를 하고 있음이 드러난 것이다.
김 교수는 대북 포용론자다. 그런 김 교수는 언론 인터뷰에서 “내 생각과 별 차이가 없었고, 내 설명에 상당히 수긍하더라”고 전했다.
김 의원은 안 원장의 정치 참여 가능성에 대해선 “아무것도 말할 수 있는 게 없다”거나 “확인해 줄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양원보 기자
▶기자 블로그 http://blog.joinsmsn.com/center/v2010/power_reporter.asp
mount782오늘 11:02
이거 완전히 안꼼수로군 보통꼼수가 아니여~~ ㅉㅉㅉ 안교수가 안보를 과외한다고한다. 전 국민의 안보가 걸린 문제를 벼락치기 과외로 해결한단다 이거야 원~~ 사람여럿 잡겠군 찬성수(145) · 반대수(52) · 답글수(7)
bdj0109w오늘 14:24
안철수교수가 북한, 안보, 외교, 통일문제를 하루아침에 배운다 !? 소가 웃을 일이다 ! 평생공부해도 수수꺼끼인 것을 ! 정치꾼들의 충동질에 놀아나는 바보가 되지 마소. 찬성수(143) · 반대수(45) · 답글수(4)
민주통합당소속의 의원의 소개로 대학교수에게서 과외(?)를 받고 있을까요..
부동상 중개인 처럼 브로커역활(혹시개인비서??) 을 하고 있을까요...
왜 중앙일보는 정치에 관심없는 일개 기업인의 과외수업(?)을 정성들여 보도할까요..
참 이상합니다.
으로 시선을 집중하다보면 자칭 보수와 자칭 진보가 모두 모여듭니다.
안철수씨와 법륜스님은 지금 공식적으론 대중들의 시야에서 사라졌습니다.
허나 그들은 끊임없이 언론에 대중들이 잊을만 하면 나오고 있습니다.
안철수도 김근태 조문, 생전에 만난 적 없어
안철수 "우리 모두 많은 마음의 빚 지고 있어"
유력한 대권후보로 부상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30일 고(故)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빈소를 찾아조문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안 원장과 김 고문의 개인적인 인연이 알려지지 않아 그의 조문 배경에 대해 정치적 무게가 실리고 있다.
안 원장은 이날 오후 5시께 빈소가 차려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안 원장은 취재진에게 "지금 이 세상을 사는 우리 모두가 이렇게 보내기엔 너무 많은 마음의 빚을 지고 있다"면서 "안타깝고 슬프다"라고 짧은 소회를 남겼다.
그는 빈소 앞 조문행렬에 서서 5분 정도 굳은 표정으로 두 손을 모은 채 기다리다가 빈소에 들어섰다.
그는 영정 앞에서 분향하고 유족에게 위로한 뒤 접견실에 머물던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 유인태 전 의원 등과 잠시 인사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김 고문 측근은 "고인과 안 원장이 개인적으로 만난 일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해 안 원장의 이번 조문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안 원장도 김 고문과의 인연에 대한 질문에 "그런 이야기를 하기가 적절하지 않은 자리"라면서 `직접 만나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 답변을 피했다.
안 원장은 지난 14일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을 당시에는 포스코 사회이사 및 이사회 의장을 지낸 인연을 이유로 들었다.
정치권에서는 이런 정황을 놓고 안 원장이 비록 대선 출마 여부를 밝히지 않았지만 출마 가능성에 대비하는 것이 아니냐는 눈길을 보내고 있다.
김 고문이 `민주화의 대부'로 불릴 정도로 민주진보진영의 상징적인 존재인 만큼, 이번 조문을 통해 향후 기존 야당에 참여할 여지를 남긴 것일 수 있다는 해석이다.
더구나 안 원장이 최근 민주통합당 등 야권 인사와 접촉면을 넓히고 있다는 애기가 나오는 상황에서 김 고문을 조문한 데 대해 정치권은 주시하고 있다.
민주통합당 김효석 의원은 최근 "안 원장이 `안풍'(안철수 바람)'이라는 국민적 열망과 시대적 요구에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있고 어떻게 부응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2092
첫댓글 심이 걱정된다 평생을 바처도 모자랄 판에 ..거것도 과외 개념 없는짖이네 ..
영삼이가 경제에 너무 무지해서 참모들이 대통령 되고 나서 포인트만 뽑아서 과외 시켜 다더니..
그결과가 나라 경제 망치는 시초가 됐다 ..
이사람 하는 행동보면 범위가 아주 좁아요 그렇구 책이나 글 같은 것도 제대로것을 본적이 없어요.
.내용보다 포장이 아주 잘된 케이스예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ㅎㅎㅎㅎ
년말에 님덕분에 크게 웃어봅니다. 고맙습니다~~
다음 대선은 없지요!...
다만 심부름꾼만 있을뿐!...
북한 전문가 김근식이란 친구, 작년에 북한이 붕괴하면 흡수 통일해야 한다고 얘기하더니 요즘은 붕괴론은 붕괴됐다고 포용정책을 해야 한다고 하네여.
교수 해먹을라면 여러 가지 눈치볼 게 많을 겁니다.
돈 주는 놈 입맛에 맛는 글을 써야 연구비도 타낼 수 있고, 학교에서 계속 버틸 수도 있겠죠.
고속으로 카이스트 서울대 전부 전략의 한 부분이니다 정부의 입김이 느껴지지 안나요.
잘나서 ??만들기 입니다 면바기의 보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