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에 하찬은건 없네.다 아름다워요.

[곽은영(횡성)]

지인이 무지 잘번져서 천덕꾸러기라며
작년에 두뭉치를 주드라구요
풀대신 키우려는 우리는 잘번지면 좋다며
심었지요.일단 강원도 월동이되니 기특하구
꽃두 이쁘기만 합니다. ㅎ


자주달개비 꽃

이제 피기 시작이지만 오늘 장대비가 온데서
미리 인증삿

애는 장미일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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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애가 주인공 입니다 ㅎ

애가 진짜 장미

샤스타데이지 만발
애는 너무 잘퍼져서 밭둑에 풀이 못나옵니다

애두 어제부터 층층이 피는데
이름을 까먹었네요

[양수정(안산)]

잘 키우시네요
버바스쿰
얘두 자동발아 짱입니다.

[곽은영(횡성)]

맨아래가 버바스쿰이군요
감사 합니다~~

[양수정(안산)]

ㅎ
땅이 넓어 힘드실텐데 정갈하신 솜씨셔요
언덕에 돌나물 심으세요
먹고 꽃보고요.

[곽은영(횡성)]

돌나물두 있어요.
따루 칸해서 좀 심었답니다
집아래두 꽤 있구요 ㅎ

[김말자(울산)]

구경 잘하고 갑니다
아름다운
시간되세요.

[곽은영(횡성)]

네. 맛난 저녁드세요~~~

[구경분(인천강화)]

맨 아래 꽃 이름은 모르지만 참 이쁩니다.^^

[곽은영(횡성)]

버바스쿰 이래요
층층이 피여 올라갑니다

[맹명희]

저건 자주 달개비입니다.
요게 그냥 달개비라 하는 거고요...

[맹명희]

요건 얼룩 자주달개비라고 하는 거고요..

[곽은영(횡성)]

그냥 달개비두 청초 합니다

[맹명희]

예쁘긴 한데 한 번 번지기 사작하면 웬수덩이입니다.

[곽은영(횡성)]

그래서 모종 준집이 지천이라
막 뽑아버린데요 ㅎ
우린 밭둑이 길어서 더번지기를
기다린답니다

[김혜영(수원)]

자주 달개비 꽃이 곱고 이쁘네요
꽃은 다쁘지요

[곽은영(횡성)]

네.꽂은 다이뻐요
아기똥풀두 이름은 좀 그렇지만
꽃은 노란게 귀엽지요 ㅎ

[김혜영(수원)]

저는 아기 똥풀 샛노란색이 삥아리같아서 참 좋아하는 꽃이기도 합니다
편안한 시간 되십시요

[곽은영(횡성)]

네.굿밤 되세요~~~

[이충임(청주)]

꽃이넘넘 이쁘고 많이피였네요
꽃만봐도 넘넘기분좋으시지요

[곽은영(횡성)]

네.농사하다가 보는 힐링제 입니다

[김진철(대구달서구)]

저는 보라색달개비가 제일 마음에 듭니다

[곽은영(횡성)]

보라색 엄청 좋아하십니다 ㅎ

[김덕순(대전)]

옛날 시골에 많이 피었던 자주달개비가 요즘은 없어졌네요~
사스타데이지 번식력 짱이죠~~
이뻐요~^^

[곽은영(횡성)]

네. 예전 꽃들이 많이 없어져가죠
우린 겨울에 않죽구 잘살구
되도록 지알아서 잘사는 것들로 키운답니다

[진명순(미즈)]

보라빛에 눈이 띠용됩니다
꽃대궐에 계십니다
넘넘. 이쁩니다

[곽은영(횡성)]

꽃만 찍어서 많아보이는 겁니다 ㅎ

[김희경(군포)]

일하면서 힘들때 눈에 꽃이보이면 힘든것도 잊게되지요~
자주달개비 예쁘네요~^^

[곽은영(횡성)]

그렇쥬.저절루 미소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