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0원 내외로 응시할 수 있는 공무원 시험 말고 자격시험으로 응시료 상위권입니다.
공인회계사 - 50000+50000
보험계리사(손해사정사) - 30000+50000
공인노무사 - 30000+45000
사법시험 - 50000
감정평가사 - 40000
변리사 - 30000
세무사 - 30000
관세사 - 10000
법무사 - 10000
사법시험 밑으로는 1,2차 동시 접수입니다.
2차시험까지 보는 자격시험중 공인회계사, 보험계리사(손해사정사)에 이어 3위입니다. 저기 있는 자격시험중 1차시험은 가장 허술하기 때문에 1차 시험 응시료도 굉장히 비싼편입니다. 공인회계사는 비싼만큼 대접을 해주기 때문에 비싸긴 해도 큰 문제 없다 봅니다. 노무사 시험의 응시료가 이렇게 비싼데 왜 출제위원은 노무사 시험 출제를 썩 선호하지 않는다고 할까요? 관련기관 지원비가 딸린건지 돈이 다른데로 새는건지...응시인원도 많은편인데요.
공단에서 시행하는 다른시험과 비교해도 턱없이 비싸면서 시험장소, 답안채점, 문제의 질 등 시험운영 전반에 관해서는 얼핏 봤을때 응시료 대비 최하입니다. 비싸도 운영이라도 잘하면 아무말 안합니다. 노무사 시험하고 가장 유사하게 비교해 볼만한 시험이 변리사인데 2차 2일 보고 법전도 줍니다. 비교해보면 노무사 시험의 운영이 아주 형편없습니다.
장점이 딱하나 있다면 채점을 개판으로 해서 그런지 채점기간이 짧습니다. 개판으로 해도 3명이 채점하기 때문에 얼추 크게 엇나게 점수는 안 나오는거 같긴한데 당락권에서는 채점이 개판으로 되기 때문에 어느시험보다도 많이 이에 따라 합불이 갈릴겁니다.
노무사 시험이 법전 지급되고 2차 2일로 바뀌어서 예산이 딸린다고 핑계되기엔 몇년전부터 응시료는 고정적으로 75000원 이었습니다. 그러면 응시료는 그대로인데 법전 들어오고 2차 시험 2일로 바뀌어서 예산이 늘어나 니들 엿먹어봐라 하고 땡깡 피우는거라면 그전부터 쭉 매년 개판치고 왔었기 때문에 그것도 핑계입니다. 3차시험이 있다는 점이 다른점인데.. 응시료 왜 비싸냐고 하면 없애야 할 3차시험 있어서 응시료 비싸다고 핑계 될 거 같습니다.
변리사는 올해도 현암사 법전에 2차 시험 보기 50일 정도전에 법전이 발매됐습니다. 노무사 시험은 이에 반해 거의 10일전에 법전이 나왔고 그것도 이상한 출판사 통해서 개판으로 나왔습니다. 변리사 법전보다도 덜 두꺼워서 만들기도 편할텐데 왜 이랬을까요? 아무리 담당자 편을 들어주려고 생각해도 이건 직무유기 밖에 안된다고 봅니다. 민원 태도도 싸가지 없었다면서요? 담당자의 책임을 물어야 할 사안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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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지 않아도 공단에다 물어볼 생각이니 걱정마세요 ^^ 무슨이유 때문인지 모르겠는데 정신이 나가신 분 같은데 안타깝네요. 이런분 보면 차마 불쌍해서 같이 상대를 못하겠습니다. 시험이 떨어지게 생겼으면 기운내고 내년에 한번에 더 보시고 1년 더 굴러먹으시면 되죠. 시간 금방갑니다. 이렇게 멘붕 하실꺼 까진 없잖아요? ^^
맞는소리 한거 같은데 왜 지랄이셈 욕 첨해봄 ㅋㅋ
좋은 글이네여. 공감합니다.
기분 좋은 소린 아닌데 틀린말은 아닌거 같기도 하는 이아리송함
저는 회계사 ,감평사, 세무사,
법원행시도 1만원.ㅋㅋㅋ
그런데,변호사시험이 가장 비싸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