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방사선이 발견된 경위는...
방사선은 방사성동위원소 속에 있는 원자핵으로 부터 나온다는 사실이 퀴리 부인에 의해 밝혀진후 캐니다 멕길대학 교수로 있던 영국의 물리학자 러더포드는 퀴리부인의 방사선 발견에 흥미를 가져 연구를 시작하였읍니다.
러더포드는 실험실에서 평평한 철판 두 개을 만들어 서로 마주보게 해놓고 한 쪽에 우라늄 가루를 만들어 서로 마주보게 해 놓고 한 쪽에 우라늄 가루를 뿌리고 철판에 전기를 흘려보냈습니다. 이 실험을 통해 러더포드는 우라늄가루가 묻어있는 철판에서 두 종류의 서로 다른 방사선이 나온다는 사실을 밝혀냈읍니다.
러더포드는 힘이 약한 방사선을 희랍어의 첫 글자를 따 알파선이라는 이름을 붙였고 힘이 강한 방사선은 두번째 글자를 따서 베타선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그 후에 감마선,중성자선 등이 새로 발견됐는데 이들을 모두 통틀어 방사선 이라고 합니다
o 방사선의 정체
모든 물질은 원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자는 원자핵과 전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원자핵을 살펴보면 양의 전기를 띤 양자라고 하는 알맹이와 전기를 자지지 않은 중성자라는 알맹이가 마치 포도송이처럼 서로 얽혀 있습니다. 그래서 원자는 양자, 중성자,전자가 서로 잘 조화를 이루어야 안정된 모양을 유지하게 됩니다.
만약에 이 조화가 깨지면 원자가 불안정해지는데 불안정한 원자는 과도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고 이 남는 에너지를 원자 밖으로 분출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치 왕성한 혈기를 가진 젊은이가 에너지를 자주 방출해야지 그렇지 못하면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과도한 에너지를 가진 원자가 잉여 에너지를 방출할때 나오는 것이 바로 방사선인 것입니다.
o 방사선과 방사능
방사선은 눈에 보이지 않는 광선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또 맛도 냄새도 없고 사람의 몸에 닿아도 전혀 느낄수 없습니다. 다시 말해서 방사선이 어디에 얼마만큼 있는지 사람은 전혀 느낄수 없다는 말입니다.그래서 방사선을 감시하고 검출해 낼수 있는 여러 계측기가 발명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방사선을 낼수 있는 능력을 가진 특정한 물질이 있습니다. 우라늄이나 코발트 같은 것들로 이러한 물질을 방사성 물질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물질들이 방사전을 낼수 있는 능력을 방사능이라고 합니다.
방사선,방사성물질,방사능의 관계는 건전지에서 전기가 나오는 현상에 비유할수 있습니다. 방사선 물질은 건전지에 해당되고 방사선은 전전지에서 흘러나오는 전기와 같습니다. 건전지가 전기를 낼 수 있는 능력을 다지고 있는 것처럼 방사성 물질은 방사선을 낼수 있는 능력, 즉 방사능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방사선이나 방사성 물질은 형체가 있는 실체이지만 방사능은 추상적인 개념인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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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읽었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