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소설 재미 없나요?
조회수가 많이 떨어져서 그래요..
만약, 재미없으면....... 그러면...... 그러면..................... 흑......;;;
할줄 알았죠??? 이 몸께선, 조회수가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오기가 생긴답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쓰게 되요.
약... 2틀동안 자아정체감에... 대해 생각해 봤는데요
역시 전 글쓰는게 좋아요!
글을 쓰고, 여러분들의 꼬릿말을 받으면.. 제가... 음.. 뭐랄까...
정말... 살아있다고나 할까?... 아무튼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저 블루 절대로 포기 안할께요
꼭꼭! 완결낼테니까, 끝까지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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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저는 베이의 품에 안겨 다시 인간계로 돌아왔어요.
저 멀리 신월고의 옥상이 보이더군요.
베이의 몸을 감싸던 회오리가, 저를 얌전히 들어올려
옥상위로 집어 던졌어요!
아악-! 정말 베이 왜저러는 걸까요?
아무튼 그건 둘째치고... 정말정말 아파요... 흑;;;
"악-! 베이, 왜그래요!! 사람을 그 높은데서 집어던지면 어떡해요_!!!"
"웅? 뭐가? 난 너가 비.행.연.습을 안하는것 같길래
이 몸께서 친.히. 너의 비.행.연.습을 도.와.주.려.고 한 건데..
왜? 기분 나빴어?"
이쒸-!! 그렇게 한 글자씩 뛰엄뛰엄 말하면 내가..
무서워 할것 같아요?
.......................................
...........................
................
.........
.....
"베이-!!!!!!"
"왜?!"
제가 소리를 지르며 베이를 부르자, 베이가 한쪽 눈썹을
꿈.틀 거리며 제 물음에 답합니다.
"아씨-.. 베이!!!!"
"왜!!!!!!!!"
"고.... 고맙다구요.;;;;;"
"훗, 니가 그말 할줄 알았다니까..
난 역시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신이야...*"
젠장..... 먹은게 올라오려 하는군요..
"베이-! 내가 먹은거 보고싶어서 그래요?"
"다.시.한.번.말.해.봐..."
"에이~ 베이, 정말정말 사랑해요-!!"
"훗, 이놈의 인기는...."
"................;;;"
가끔씩... 아주 가끔씩은...
이렇게, 비굴해도 된답니다.... 아주 가끔씩은..... 므훗....
"미친, 생 쑈를 해요.."
가만히 저희 둘을 바라보던 청룡신이 무겁게 입을열었습니다.
"닥쳐 파란대갈.."
"썅-!! 그렇게 부르지 말라니까!!"
"뭐래냐..."
"아악-!!!"
......... 청룡신도... 망가질 때가 있군요....
역시, 베이는 대단해요
어쩜 저렇게 청룡신을 잘다룰까요?
이제부터 베이를 존경해야 하나봐요...
{웃기는군-... 정말, 유치해-}
그렇게, 존경어린 시선으로 베이를 바라보는데,
갑자기 제 귀에 무슨 소리가 들렸습니다.
"어?.. 지금 누가 뭐라고 했어요?"
의아해서 베이에게 물어보자
베이는 별 미친x 다 봤다는 눈으로 절 바라봅니다.
저 눈빛을 보니 제가 잘못 들었나 봐요.
{가면 갈수록-.. 더 유치해 지네~..
그렇게 놀면 재밌어? 좋아? 행복해?}
"누... 누구야-!!!!"
제가 갑자기 소리를 지르자, 모두들 놀란듯 절 바라봤습니다.
{뭐야-! 왜이렇게 반응이 느려? 그러고도 백호신이라 할 수 있어?}
"다... 당신 누구에요.. 누군데....."
{이런이런, 카.시.아.스.. 정말 실망인걸-!..
다른 사람은 몰라도, 너 만큼은 날 알아줄 줄 알았는데...}
다른사람은 몰라도 난 알아본다?
그렇다면, 나와 가까운 사람이라는 걸까요?
"... 정체를.. 밝혀요....."
{훗, 내이름은.. 메데사......}
"메..... 메데사?... 서... 설마......."
{맞아-! 훗, 난.... 메.데.사. 에.덴.}
메..... 메데사 에덴이라면........
서.... 설마...... 아니겠죠.. 아닐거에요......
"거... 거짓말 하지마! 어디서 그딴 거짓말을 하는거야-!!!"
{어머-, 너무한거 아냐 카.시.아.스
몇천년만에 만난 언닌데, 기뻐해줘야지......
이 언니는, 너가 너무나도 보고싶었단다-!...}
"..... 그... 그럼... 지.... 진짜......."
{왜 자꾸 안믿나 모르겠네-..
어떻게 해야 믿을까.... 아! 그래... 그게좋겠네-...
그니까, 제... 4차... 신마전쟁 이었나?
난, 모두를 대신해서.. 저멀리 혼돈속으로 빨려들어갔었는데....
흑호녀석과 함께 한, 신마융합주문에 의해 생긴 아주 거대한 혼돈속으로 말이야..}
어... 어떻게.. 그 사실을.....
신계의 간부중에서도, 소수의 사람들만 알고있다는
제 4차 신마전쟁의 진실.....
모두들.. 그때의 전쟁에서, 그 당시의 백호신이, 전쟁으로 인해서 죽었다고 믿고있지만..
그건... 잘못알고 있는거라 했어요..
그 당시 백호신은... 이 나라를 살리기 위해.. 신계의 동료들을 살리기 위해.
마계의 사방신인 흑호와 함께 신마융합주문을 썼다고 해요...
그래서, 어둠보다는, 빛을 많이 가진 빨아들이려 하는 혼돈속으로
흑호가 아닌 백호가 빨려들어갔다고... 그랬다고 전해지고 있어요..
하지만, 이 사실을 아는건, 그때 당시 그자리에 있었던... 사방신들과..
그 백호신의 유일한 혈육이였던 저와 어머니 외엔 아무도 없다고 했는데...
{아직도 못믿는거야, 카시아스?
섭하네, 이 언니를 몰라본다니....}
"에..... 에덴......... 에덴.... 언니......... 설마... "
제가 떨리면서, 언니의 이름을 부르자...
갑자기, 청룡신의 눈이 커졌어요...
"젠장-... 최소연-! 너 여깄냐? 씨발 너 여깄냐고-!!!"
[...... 한........ 한아...........]
청룡신이 소리를 치자, 갑자기 허공속에서, 언니의 목소리가 들려왔어요..
"소연아..... 너가... 왜........"
[한서야...............]
"소....... 소연씨..... 왜.... 여깄어어....."
[...... 한..... 한........결아......]
"씨발, 너 살아있었냐? 미친, 너 살아있었냐고?!"
[... 미안해....... 몇천년전.. 되 살아났어...]
"근데, 왜 우리한테 돌아오지 않았어?"
현무신 역시..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어요..
"맞아아-... 한결이... 소연씨 많이 보고팠는데....."
주작신도... 떨리는 듯한 목소리로 말했구요...
[난... 죽은몸이잖아.. 니들하고 함께 있을 수 없는걸....
하지만...... 하지만......... 어쩌면.... 다시.. 만날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최.. 소연... 정말이냐? 어...? 정말이냐구..."
[한아.... 넌....... 여전히.... 날..... 사랑하는 거니....?
응? 그때... 그 마음... 변하지 않은거야....? ]
언니가.. 뭔가 불안한듯.. 청룡신에게 물었어요...
"씨발... 너.. 나 못믿냐?
미친, 졸라 내마음... 지랄맞게도 하나도 안변했어.....
변했으면 했는데... 죽어도... 죽어도 안변했어.... 됬냐? 이제 만족해?"
(욱씬-)...
왜.... 왜... 갑자기..... 마음이 아파오는 거죠..
청룡신의 말에... 왜 갑자기.... 마음이 찢어지는것 같죠.....
[후우-.. 다행이다-!... 그럼, 만날 수 있을거야-
한아, 한서야.. 그리고 한결아... 쫌만 기다려줘어..
그럼, 소연이 쌩쌩 달려갈게요-!!]
"응응-!.... 한결이 기다릴께...."
[고마워.......]
그 말을 끝으로 언니의 목소리는 더이상 들리지 않았어요.
{씨익-... 카.시.아.스.야.....}
그때, 갑자기 제 마음속으로 언니의 목소리가 울려퍼졌어요..
{언니된 자로써 마지막 충고하나 할까?}
충....... 고?
{저 애들 옆에서 머무르지마.. 경고야..
저애들은 내꺼야.. 아무도 가질 수 없어..
나의 소유고, 내가 가지고 놀아야할 장난감이야..
그런 애들을 너따위에게 뺏길 수 없어...
조심해.. 한번만 더 저 애들 옆에서 알짱거리면...
나... 가만있지 않아... 처절하게... 응징해줄거야....}
저에게.... 경고하는듯한... 언니의 차가운 목소리....
그 목소리에 저는, 못박힌듯.. 그 자리에 가만히 서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럼, 조만간 다시 만나자...
다시 만나게 된다면... 저애들을.. 다시 내곁으로 돌려놀꺼야..
몇천년동안.. 주인이 모른척 했는데, 불쌍해서라도 다시 놀아줘야지...훗....}
"하.... 하하........... 하하....."
웃음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그렇게 착하던 언니였습니다..
그렇게 절 사랑해주던 언니였습니다.
그렇게-!!! 그렇게-!!! 저만을 아껴주던 언니였습니다...
그런데.... 왜.... 왜 저렇게 변했을까요.....
그리고... 왜............. 저렇게.... 타락했을까요.........
그리고.... 왜.... 어째서.... 그런 언니의 목소리에서...........
악의 기가................. 느껴지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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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사 방 신 (四 方 神)╋ ...ver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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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뭐야... 그럼 재밌어???소연이도 꽤 소유욕이 강한가봐???1부에서 볼 때는 귀엽고 착하고 지금의 카이아스보단 좀 악!하지만 뭐랄까... 뒤가 깔끔하달까???(음식이냐!!)어쨌든... 나중에 승자는 카이아스지???설마 2부 주인공이 카이아슨데 소연이가 이기겠어???
소연이 나빠요ㅜ.ㅠ 어떻게 동생이란 사람한테 그런 말을 내뱉을 수 있는 거죠? 소연이 나뻐!!!
으흐흐ㅜ.ㅜ 소연이가 그 동안에 무슨일이 있었나봐ㅠ.ㅠ
정말 재미잇어요 저 죄송해요 컴퓨터 가 고장이나서....
헐,,,,,에뎅이 왜저러케 변한거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