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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백배
오늘은 일진이 기미(己未)일이야 날씨가 참 좋네 5월 초하루 양력 5월 초하루 노동절 노동자의 날 근로자의 날이다.
이런 말씀이야 오늘도 이제 공휴일 아니여
하늘은 이렇게 맑고 날씨는 잘 하는데 바람이 좀 세게 부는구먼 여기 한강 공원 이렇게 산책 나와서 벤치에 앉아 가지고 있는데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 그래도 앉아 있을만 하네 뭐
이팝나무 꽃은 활짝 피고 하늘에 뭉게구름을 몇 개씩 두동실 떠가고 그러는구먼 아카시아 꽃이 아주 올적에 자전거 산책로에 활짝 피었어 그래서 사진을 몇 장 찍었네 무슨 이야기거리가 있는가
지금이야 인권을 중시하고 정보화 시대고 사는 환경이 좀 많이 나아졌지만 예전에는 그렇게 가정 환경이나 교육 환경이나 사회 환경 이런 것이 다
많이 그렇게 어두웠고 부족하고 그런 것이지 그래서 제대로 성장을 할 사람들이 성장을 못하는 수가 많았다.
이런 말씀이지 가정 환경이 불우해가지고 핍박과 지지 누름 이런 것을 자연적 있게 된다.
이런 말씀이여
예전에 가정 환경이 살기가 넉넉하지 못하니까 자연적 부모가 말하자면 무능함을 엄함으로 포장을 하게 되는 거야 자식 교육에 대해서 그래서
어
아이들 교육 환경에 많은 그렇게 영향을 준 것이 된다.
이런 말씀이지 핍박을 받는 것으로 그리고 그 환경들이 그러하니 또 부모가 아무리 교육 환경이 좋다.
해서 잘 자식을 기른다고 해가지고 풀어놔주면은
도리어 부모를 없수이 여기고 이래서 말하잠 그것을 막말로 기어오른다 그러잖아 그러니까 자연적으로 엄하게 어- 자식한테 대할 수밖에 없다.
이런 말씀이지 그래 그만큼 환경이 나쁜 거지
그리고 학교 교육에서도 그래 선생님께서 아이들 이렇게 발전을 도모해가지고 교육 환경 지식(智識) 역량만 넣어줄 생각만 했지 아이들을 기(氣)를 키울 생각을 하지 않고 역시 엄한 훈계로만
아이들을 말하잠 가르치려 들었다. 이런 말씀이야 그저 매나 들 줄 알고 공부 못하면 매나 들 줄 알고 숙제 안 해가지고 오면 벌이나 줄 생각을 했지 아이들의 기를 제대로 살려서 말하자면 지금
아이들처럼 구김살 없이 이렇게 만들 생각을 하지 못했다.
쉽게 말하자면 이런 말씀이여
지금은 무슨 발표회 같은 거 이런 것이 많아서 애들 기를 살리는 그런 방법이 많았는데 지금은 교육환경이 유치원서부터 아이들을 얼마나 좀
똑똑하게 잘 가르쳐 용기 없는 아이들도 다 용기 백백하게 용기를 심어주는 그런 아- 교육환경 사회 환경이 되어 있다.
이런 말씀이에요. 예전엔 어디 그래 그저 엄하게 가르칠 생각만 했지 지금도
그렇게 용기가 없으면 말하자잠 어디 나아갈 것을 제대로 못하고 주저주저한다 할 것 같다.
하겠지만 예전에 더 했다. 이런 말씀이여...
그래서 용기를 심어주는 그 교육 환경이 매우 중요하다 용기를 심어서 발표회 같은 걸 뭐 학예회 같이 이런 식으로 각자 아이들을 말하자
교단 강단에 서게 해서 발표회를 하게 해서 그 너 마음대로 한번 거기서 짓거려 봐라 이런 식으로 말하자면 게시판에다 무슨
어
웅변식으로 이렇게 발표할 수 있는 능력을 심어주는 어휘나 말씀을 말하자면 개시해 놓고서 그대로 책을 읽듯이 말하자면은 발표를 해봐라 발표를 해 봐라 이랬는데 이런 식으로 교육을 해야 되는데 예전에 그런 것이 좀 덜했다.
이런 말씀이야 지금은 어디 그래 다 아이들이 그 뭐 저렇게 좀
지금 오늘 산보 나온 애들이 저렇게 많네 저렇게 구김살 없이 저렇게 막 재잘거리고 떠들고 저렇게 했는데 용기 없게시리 자꾸 지지 누르고 타압만 하는 방법으로 아이들 교육을 시켰다.
이런 말씀이야 지식(智識) 영역만 넣어줄 생각만 했지
발표력 같은 것이 부족하게 해서 사회에 나가서 뭔가 대중 앞에서 떳떳하게 서서 말하자면 말 한마디로 제대로 하지 못하게 그렇게 만들었다.
이런 말씀이여...
여러 사람들 앞에 자주 서는 그런 자하고 한 번도 서보지 못한 자하고는 그 발표 능력이 견양지(犬羊之) 차이거든 그래서 반드시 발표 능력을 아이들한테 심어줘야 된다 이런 말씀이지 노래라도 해보고
노래를 시켜가지고 못한다고 꾸짖을 것이 아니고 그만하면 잘했다.
용기를 심어줘야 돼 또 노래를 못한다고 핀잔을 줄 것이 아니라 그러면 선생님을 따라서 한번 너도 해봐라 이런 식으로 같이 노래를 부르게 하는 거야 그래서 용기를 심어주는 그런 식으로
아
예전에 교육을 환경 이랬으면은 말하자면 그렇게 기가 죽지 않을 사람들이 많았다.
이런 뜻이지 뭔가 발표회를 하려고 나서려 하면 그걸 도로 주저앉히고 그러면 얼마나 그만 용기가 숙 지겠어[쑥스러워 지는 것] 그래 선생님을 잘 만나야 된다 어려서 교육 환경에 선생님을 잘 만나서만이
그 학생 배우는 학생이
아
훌륭하게 나중에라도 성장해서 뭔가 대중 앞에서 떳떳하게 서서 말 한 마디라도 제대로 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을 갖게 된다. 아
이런 뜻입니다. 그래서 그
공자님 말씀에도 의를 보고 행하지 않으면 용기가 없다.
하는데 . 견의(見義) 불위(不爲) 무용야(無勇也)라 그거 용기를 심어주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용기를 내라 해야 되는데 용기를
내는 방법을 가르쳐주지 않고 무조건 용기를 내라 하면은 자연적 누구든지 주저주저한다 이런 말씀이여 그래서 그렇게 무인(武人)의 용기를 갖고 한번 뛰어본다고 그러지 않아 얼마나 내가 성장했는가 내가 성장할 터전에 돌아와서 힘을 얼마나 배양했는가를
무인의 용기를 갖고 뛰어본다 넓이 뛰기 높이 뛰기 해본다 이런 식으로 그렇게 말하자면은 역서(易書)에서도 가르치고 있다.
또 금강경 제일 끝에 말이 참으로 마음에 와 닿는 것인데 여몽한포영 여로 역여전 응작여시관 이게
참으로 중요한 말이야 너가 대중 앞에 서서 뭔가 너 마음의 포부에 있는 말을 세상 사람한테 알릴려 하거든 주위 환경과 너를 쳐다보는 저 사람들이 너를 친압하고 야시보고 이러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다 허깨비나 거품처럼 여겨라 그래서 겁내지 말고 용기 백백해서 내 마음에 품어 있는 것을 아이돌이 무대에서 춤을 추듯이 연기하듯이 공연을 하듯이 그렇게 멋들어지게 한번 놀듯이 마음에 품어 있는 것을
여러 사람들에게 발표해 봐라 여로역여전(如露亦如電) 응작(應作)여시(如是)관(觀) 이렇게 짓고서 관점을 보고서 마음에 먹은 포부 품은 여러 가지 말하자면 세상에 내 보여줄 것을 한번 멋들어지게 연출해봐라 공연해봐라 아 이런 뜻이거든 그러니 그 뜻이 얼마나 깊어
대략은 아무리 속에 육지 배필이라고 그러잖아....
육도삼략(六韜三略)을 했을 망정 남에게 이렇게 펼치려 하는데 용기가 없어 가지고 못하는 수가 많거든 그러니까 그렇게 용기가 없어 못하서 발표 능력이 부족할 적에는
주위 사방 널 쳐다보고 있는 모든 걸 다 허깨비나 말이야 허수아비나 물거품이나 이런 거 본쪽이는 번개 정도로만 여겨라 이슬처럼 여겨라 아무것도 아니다.
말을 하잠 연평 앞바다에 조기가 안 잡히는 것은 현 정치 세력이 말하자면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이런 식으로
아무 말이라도 지껄여 봐라 이런 뜻이여
어
일단 그 말하자면 강단에 올라섰으면 그래가지고 차츰차츰 하고 싶은 말을 풀어 내놔라 그렇게 해서 대중에 말하자면 시야를 주목시켜봐라 아 이런 뜻이지 어 그렇게 해가지고 귀를 기울기게 해봐라
그것이 다 용기가 없으면 하지 못하는 것이거든 그러니까 이렇게 대중 앞에서 자주 나선 사람하고 한 번도 나서지 못한 사람하고는 그 심(心)이 하마 먹은 마음 하는 방법이 다 차이가 많이 나
떨지 말아야 되는데 처음. 나서는 사람은 자연적 떨게 마련이다.
이런 말씀이야 그래 그렇게 떠는 것도 더욱 용기를 북돋고 아 너 잘했다.
앞으로 더 더 잘할 수가 있어 그 정도면 아주 괜찮아 아주 잘하는 것이여 더 용기 백백해서 한번 해봐 이렇게 말을 하잠 옆에서
어
용기를 북돋는 말을 해주고 그렇다 하면 점점 이 사람이 기가 나고 어깨에 힘이 들어가서 뭔가라도 세상에다 펼쳐 보일려 한다 이런 말씀이여 그런데 어디 그래 예전에 교육 환경이 뭐라도 하려함 앞에 나서려함 뭐 그렇게 네가 잘난 척 하냐 이런 식으로 고만 기를 팍 죽이려 하는 그런 식으로 교육 환경이 되어 있었다.
이런 말씀이지
그러니까 그 주위가 가정교육이나 사회 교육이나 그 사는 그 환경이 좋아야 돼 벗들도 잘 만나야 되고 선생님도 잘 만나야 되고 이렇게 해야지만 이제
사람의 마음이 너그럽고 여유롭고 어깨에 힘이 들어가고 이렇게 돼 가지고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그런 배움이의 환경이 된다.
이런 뜻입니다. 이렇게 쓰잘데 없는 말을 여기서 쭉 이렇게
늘어놓고 있네 그러니까 이게 다 못난 자의 하소연일 수도 있어...
지금 이 강사가 강론하는 것이 세상에 그렇게 발돋움해서 올라서려는 것이 쉬운 일만은 아니다.
그렇지만은
뭔가 그렇게 올라서려면 용기백백하거라 이런 뜻이야 누가 너를 핍박하고 탄압한다 생각하지 말고 그것을 뚫고 올라서 봐라 만난의 사선을 돌파하듯이 아무려
아
어려운 환경 말하자면 불우한 환경이라 하더라도 그것을 다
아
헤쳐서 디디고 밟고 올라서서 떳떳해 봐라 세상에 구김살 없는 인생이 돼봐라 이런 뜻이지 아 그런데 어려서 그렇게 부끄럽고 창피하고 모멸감을 받게 되고 이런 것이 얼마나 많아
학교 공부에 이제 오십 분인가 사십오분 공부하고 십 분인가 십오분 휴식을 주는데 그 시간에 대소변 다 보고 이래 하라 하는데 아이들이 놀다가 보면 그런 걸 깜빡 잊어 먹고 다시 이제 공부 수업 시간에 들어가게 되면 선생님이 말하자면
화장실을 못 가게 한단 말이여 수업 시간에 화장실 가면 안 된다고 못 가게 하는데 그런데 오줌 눕고 말하잠 않으면 똥 눕는 것을 제 시간에 해야 되는데 그게 못하면 탈이 나는 거지 그래 그렇게
어려서 우리 한 벗이 앉아서 이렇게 책상에 앉아서 의자에 앉아서 선생님이 안 보내주니까 보내달라 소리도 못하고 얼마나 용기가 없어 그러니까 하마 그 학교에나 집안 사정이 그만큼 어렵게시리 사는 사람들이야 우선
나보다도 더 어렵다. 하지만 더 어려운 사람들이 많거든 그만 앉아가지고 그냥 똥을 지리는 거야 그래서 막 바지가랭이 흐르고 쌌어 그러니까 ‘선생님 선생님이 야 여기 앉아가지고 똥 쌌습니다’.
그러니 그거
얼마나 창피 스럽고 부끄럽고 어 모멸감을 갖겠어 자괴감을 갖고.. 그러지 않도록 선생님이 아 지금은 교육환경이 어떤지 모르지만 화장실 갈 사람은 수업시간이라도 손 들고 급히 빨리 갔다.
오라고 이렇게 했으면 그런 변은 당하지 않았을 거 아니냐 이런 말씀이야
그리고 지금은 화장실이 좋았지만 옛날엔 그냥 측간이라 그래가지고서 그냥 이렇게 앉아 보는 농촌의 구식 화장실 변소지 뭐 그냥 그 변이 누운 변이 가득한 그런 말하잠 똥통 위에서 이렇게 똥다리를 놓고서
앉아 가지고 대변을 보거나 다 그런 거 아니여 아 구린내 진동하는 건 두째치고 자연적 다 그렇게 해서 거기서 변을 보고 오줌을 눕고 똥을 눕고 그랬는데 그것이 그 똥따리가 잘못 돼가지고 한 번은 또 헛디뎠는데 어떻게 돼가지고 애가
그면 이 한쪽 발이 똥통에 푹 빠져가지고 똥이 범벅이 돼 있어 발에.. 그래 가지고 못 나오고 화장실에서 엉엉 우는 거여 서 가지고 똥 묻었다고 그래 그걸 이제 선생님께 서든가 해가지고 그 학교 일하는 그 예전에 그걸 소사라고 그랬는데 그분이 어떻게 해서
도와줬던 거 해서 끌어내가지고 도랑물 그러니까 보도랑 물에 가가지고 씻겨줬지 아마
어
그러니 얼마나 그게 또 흉이 돼 그래 애들이 저 똥 놓다가 똥통에 빠진 사람이라고 얼마나 놀리겠어 글쎄.. 예전에 그렇게 모멸감을 받고 그 환경이 그런 거지 창피스러운 일이 많이 생겼다.
이런 말씀이야 그래 이런 이야기도 하지 않으면 누가 알겠어..
예전 삶이 그렇다는 것을 지금 아이들 그런 얘기하면 그런 일도 그런 일이 있었을까 이렇게 생각할 거 아니야 그래 그 환경이 교육 환경이나 사람을 대하는 것이나 인권관계나 이런 것이 지금하고는 천지 차이였다.
이런 말씀이지
지금은 부모 자식 간에도 인권을 중시하고 정보화 시대가 돼가지고 뭐 조금만이라도 어마나 흠탈이 잡히면 말하자면 뭐 인터넷 상이나 이런 에스엔 상으로 다 뽀락이 나도록 발표가 되고
이렇게 되잖아 그러니까 뭐 나쁜 걸 행할 수가 없는 그런 사회가 됐어 그래서 그 뭐 비밀스러운 것이 예전만큼 비밀스러운 것이 없어지는 것이지 없어지는 것이지 음덕(蔭德)이라 하는 것이 숨을 곳이 없는 거예여.
그래서
이
미투 학폭 같은 것이 생겨나가지고 생사람을 잡아 죽이기도 하는 그런 사회가 되고 말았다.
소이(所以) 마녀 사냥하는 세상이 되고 말았다.
예전에는 정보화 시대가 아니고 좀 그래 어두운 사회였기 때문에 뭔가 음덕(蔭德)으로 남의 허물을 감춰주거나 말하자면 이렇게 몰래
도와주거나 이런 일을 할 수가 있는 사회가 되었는데 말하자면 지금도 그렇게 할 수도 있다.
하겠지만 지금은 어디 그래 뭔가 하나라도 뭔가 하게 되면 그냥 홀랑 다 까발리는 사회가 되기 때문에 그렇게 남몰래 무엇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
이런 말씀이야 좋은 일이라 하더라도
나쁜 일은 더욱더 할 수가 없는 그런 사회가 돼 무슨 몰래카메라 비밀 카메라 cctv 이런 게 다 설치 돼가지고 어떻게 사람이 옴짝달짝하지 못하게 만들어 놓잖아 그게 좋다고 할는지 모르지만 좋은 면만 있는 게 아니여 거기엔 뭔가 숨겨 갖고서 이렇게 눈 감아주고 이런 거
할 수가 없는 봐줄 수가 없는 그런 사회를 만들어 놨다.
용서라는 것은 없다. 말하자면 어 이렇게 되어 있는 사회가 됐다.
이런 말씀이지 그러니 그런 사회가 좋다고만 할 것이더냐 이런 말씀이여
그러니까 앞으로 점점 가면 어떻게 될는지 모르지만
응
인성(人性) 인간의 인간관계가 점점 다 각박해지고 메말라져서 정(情)이라는 거는 없는 그런 경제동물이라 하잖아 이해득실만 논하는 그런 세상으로 가기 쉽다 이런 뜻이에요.
거기서 뭘 베풀리니
주둥이로 무슨 사랑 하라니 뭐 이런 것만 찾지만은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거여.
그런 감언이설 교과서적인 혹세무민 하는 말 이런 거 전부 다 이해득실(利害得失)에 의해가지고 논하게 되는 것이지 이유 없이 남을 사랑하고 추근거리며 측근에 접근하겠어
뭔가 알궈 가려 하는 작전과 전술로만 보인다.
이런 말씀이여 예 이렇게 여러 가지 아 수다 번뇌 변죽을 울려보는데 이렇게도 말하다 저렇게도 말하다 뭔 말을 했는지 아 문맥이 제대로 말야 서로 통하는지 그런 것도 모르고 그저
아
머리에서 나오는 대로 이렇게 지껄여 보는 것이지 이번에 이렇게 교육 환경이 좋아야 된다 이런 뜻으로 말씀을 해봤습니다.
그러니까 예전에는 교육 환경이 엉망 진창이었다 한마디로 말해서
그러나 지금 사회는 정보화 시대이기 때문에
에
교육 환경이 상당히 양호해졌다. 이것을 여러분들에게 이렇게 말씀해본 것입니다.
그러니 예전에 그렇게 힘든 세상을 우리가 살아왔으니 제대로 말하자면 무슨 성장 교육을 인성교육을 제대로 받았겠어 마음이 넓어지고 여유롭고 그렇게 용기백배하고
어디 가 가지고 대중 앞에 서가지고 떳떳하게 이 말 한 마디로 하게끔 이런 교육을 제대로 못 받았겠느냐 이런 뜻 , 중간에 그렇게 요즘은 안 그러는지 요즘은 노래방이라는 것 그런 데 가서 그렇게 할는지 모르지만 중간에 그렇게 노래를 시켜 노래를
어
대중 앞에 서서 해라고 뭐 유행가 이런 거 이제 커 가지고 그것도 못하면 또 핀잔을 받고 창피를 받는 거예여.
그것도 너 못하나 이런 식으로 그러니까 그런 것도 그래 뭔가 노래를 내 차례가 돌아와서 노래를 시킨다 하면은
용기가 있게시리 부추겨가지고 이렇게 해야 되는데 그래서 그걸 이제 용기를 얻겠다고 말하잠 대략은 그렇게 막걸리나 소주나 한 잔씩들 먹으면서 노래를 부르게 되는 거거든 이렇게
어
무슨 야유회 같은 데 나와가지고서 대략 그렇게 예전에는 야유회 그렇게 봄철로 요새 꽃피고 새가 울 때 이렇게 소풍 식으로 가잖아 그러면 말하자면 수석송(水石松) 잘 어울린 좋은 경치 있는데 이런 데 가서 놀면서 야유회 하면 그렇게 노래도 고성방가하고 이렇게 되잖아
그래 고성 방가를 해재키면 그래서 이제 자기 차례가 들어오면 그 한 잔에 술김에 의지해 가지고 술김에 의지해서 한 마디씩 노래를 부르잖아 뭐 아는 게 힘이다.
배워야 산다 노래 할 줄 모르면 그걸 가지고 노래를 곡조를 붙여 가지고 하는 데 선생님도 그래 애들 학교 노래를 할 수 없고
어
우리 교감선생님이라고 하는 분이 한 분 계셨는데 노래를 하시라고 하니까 그 노래를 그렇게 하는 거여.
그래서 용기를 심어주는 게 그 번지 점프 식도 그 번지 점프가 얼마나 간뎅이가 쎄리 부어야하고 내리 뛰는 것이거든 우리는 절대 못합니다 말하자면 고소 공포증 같은 것이 있어서
그런데 그게 용기 심어주는 방법이 있는데 커다란 동아줄이나 새끼줄에 사람의 몸을 붙들어 가지고 처음서부터 50cm 말하잠 그다음에 1m 그다음에 2m 3m 차츰 차츰 띄우면은 100m를 올려놔도 간뎅이가 쎄리 부어져서 겁을 안 먹게 된다.
이런 말씀이여 그런 식으로 오르락 내락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점점 끌어 올리면 요새 뭐 저게
놀이공원에 그렇게 사람을 쭉 끌어올리는 기계가 있어 확 내려몰아 내려오는 기계 그런 식은 얼마나 사람의 간 덩이를 뒤잡아 놓겠어 그런 식으로 용기를 심어주는 방법을 연구해 가지고서 용기를 심어줘야 된다
그 전에 내 친구들이 이제 그 공사에 공장에 굴뚝을 쌓는데 일을 하게 되어서 처음서부터 이제 차츰 차츰 싹 올라가니까 그것이 이제 간뎅이 쎄리 쎌리 부어가지고서 높이 올라가도 겁을 하나도 안 먹게 돼 있는데 한 30m 50m 올라가도 저 지금 여기 신격호 빌딩이 여기 내 눈 앞에 있지만 그렇게
점점 쌓아 올라가면 간뎅이가 쎄리 부어서 겁을 안 먹게 되어 있는데 처음 일해 보는 사람 자기 친구 하나가 너 어디 일하니 나도 좀 일할 수 있느냐 그래 그래 와가지고 그럼 뭔 일 하냐 굴뚝 쌓는 일을 하는데 너 할래 그러니까 너도 할래 그러니까 ‘해보지 뭐’ 그래 같이 이제 올라갔다는 거야
올라가는데 아이고 나는 겁이 나서 못한다는 거여 이런 것 너무 높아서 무서워가지고 그런데 올라가기는 했는데 내리 오지 못한다는 거예여.
이 애가 이제 나는 이제 여기서 죽었다.
이런 말씀이여
어
내리가도 못하고 올라가도 못하고 밑에 쳐다보지도 못하고 아무것도 못하고 벌벌 떨고 있는 거여.
그래서 이거 큰일 났거든 그래가지고 이 사람이 갸를 들러 없고 새끼줄 같은 걸로 꽁꽁 묶어가지고 들러엎고서 그 새다리로 내려 오느라고
아주 한참 동안 애 먹었다는 그런 말을 들었어 그러니 그 생각을 해봐 그 꼭대기에 올라 가가지고 아무 일도 못하고 나는 진짜 죽었다고 눈을 감고 있는데 그걸 어떻게 천상간에 내리 오게 하려면 짊어지고 내려올 수밖에 그래서 사람을 이렇게 자기 친구를 꽁꽁 묶어가지고 등에 업고서 이렇게 해 가지고 내려왔다고 그런 이야기를 들었어...
그러니까 용기를 심어주는 방법이 이 순서가 있다.
이런 말씀이야 점점 간덩이가 쎄리 붙게 시리 아 -그런 식으로 용기를 북돋아야 되는데 각중에 너 용기 있으라 그래서 저 번지 점프이로 확 내리뛰라 하면 그건 참말로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런 말씀이야 그건
내 목숨을 내걸다시피 하고 뛰는 그런 마음으로 그걸 뛰어야 될 거 아니여 그런 식으로 용기를 심어주는 방법을 연구해가지고 누구나 한테나 그 용기를 심어줘서 대중 앞에서 떳떳하게 서가지고 말 한 마디라도 할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을 온 세상 사람들을 만들어 놔야 된다
말하자면 여몽환포영[꿈속의 환영이나 그림자나 거품처럼 여겨라] 여로역여전 응작여시관 하게시리 만들어 놔야 된다 이런 말씀입니다.
이번에 이렇게 여러 가지 말들을 뒤섞어 가지고서 한번 강론해 봤습니다.
이걸 다 산책 나올적에 이렇게 생각을 굴린 것을 이걸 제대로 정리를 못 하고서 이렇게 여기 말했다.
저기 말했다.
순서도 없이 생각나는 대로 이렇게 짓거려 본 것입니다.
말이 참 많이 길어졌네요. 이거 뭐 텍스트 하려면 또 한참 걸릴걸
사회는 정보화 시대이기 때문에 교육 환경이 상당히 양호해짐
용기를 심어주는 방법을 연구해 가지고서 용기를 심어줘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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