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김용석기자] 영암도서관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 상반기 '학교 연계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난 1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도서관은 4월부터 중학생들의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연극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글 짓는 아이들 ▲도서관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 ▲학교도서관 이용법 교육 ▲한 학기 한 권 읽기 도서 지원 등 5개 프로그램을 15교에서 진행했다.
참여학생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참여자 대부분이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책에 대한 흥미나 태도, 글쓰기 실력이 향상됐고 대다수가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특히 '글 짓는 아이들' 프로그램은 동화작가와 함께한 창작 글쓰기 수업으로 참여한 학생들의 결과물인 그림책과 동화 작품집을 학교별로 발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한편 도서관은 하반기에도 ▲한 학기 한 권 읽기 도서 지원 ▲도서관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초․중 6교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서 어릴 때부터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영암지역 학생들을 위한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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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도서관 상반기 학교 연계 독서문화프로그램 '성료'
[영암=김용석기자] 영암도서관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 상반기 '학교 연계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난 1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도서관은 4월부터 중학생들의 자유학기제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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